'ML 쇼케이스' 김도영, 만루포 '쾅'.. 'NPB ERA 1위' 쿠바투수 무너뜨렸다 작성일 11-15 199 목록 <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4/11/15/0000072953_001_20241115102209099.jpg" alt="" /><em class="img_desc">▲ 2회초 2사 만루에서 홈런을 친 김도영이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em></span></figure><br>김도영(KIA)의 'ML 쇼케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br><br>한국 야구대표팀은 14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야구장에서 치른 쿠바와의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쿠바를 8대 4로 꺾고 이날 대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br><br>가장 눈에 띈 선수는 김도영. <br><br>김도영은 이날 4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 2득점으로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br><br>2회초 2사 상황에서 쿠바 야딘 드레이크의 라인드라이브타구를 점프 캐치로 가뿐하게 잡아내며 이닝을 끝낸 김도영은 이어진 공격에서 초대형 아치를 그려냈습니다.<br><br>김도영은 2회말 2사 만루상황에서 일본 프로야구 ERA 1위를 기록한 쿠바의 선발투수 모이넬로를 상대로 초구를 잡아당겨 만루포를 쏘아올렸습니다. <br><br>전날 치른 대만전 만루포 허용을 설욕하는 홈런이었습니다.<br><br>'슈퍼스타' 김도영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또 한번의 명품 수비가 빛났습니다.<br><br>5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선발투수 곽빈(두산)이 내려간 뒤, 소형준(KT)이 마운드에 올랐고 2구째 잘맞은 라인드라이브성 강습타구를 동물적인 감각으로 잡아내며 2회에 이어 물샐틈 없는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br><br><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4/11/15/0000072953_002_20241115102209218.jpg" alt="" /><em class="img_desc">▲ 5회말 1사에서 안타를 친 김도영이 2루까지 진루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figure><br>상대팀이 방심한 틈을 이용한 김도영의 주력도 빛이 났습니다.<br><br>5회말 1사 타석에선 김도영은 쿠바의 두번째 투수 유스니엘 파드론의 높게 형성된 커브를 그대로 밀어쳐 우중간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우익수가 방심한 틈을 타 특유의 빠른 발로 2루 베이스까지 안착하며 단타를 2루타로 만들어냈습니다.<br><br>김도영의 장타쇼는 계속 됐습니다.<br><br>7회말 쿠바의 또 다른 투수 에르난데스의 초구를 받아쳐 솔로아치를 기록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으며 한국 야구대표팀의 대회 첫승리를 이끌었습니다.<br><br><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4/11/15/0000072953_003_20241115102209279.jpg" alt="" /><em class="img_desc">▲ 7회말 솔로홈런을 친 김도영이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em></span></figure><br>이날 경기 후 김도영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최근 감이 나쁘지 않아서 적극적으로 치려고 했고, 직구를 노리고 들어갔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br><br>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ERA 1위를 기록한 쿠바 모이넬로의 투구를 지켜보기 위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10여 개 구단 스카우트가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김도영은 많은 스카우트 앞에서 뜻밖의 쇼케이스를 펼친 셈이 됐습니다.<br><br>#김도영 #프리미어12 #한국야구대표팀 관련자료 이전 우석대학교 스포츠단 박혜지·홍국비 복싱 국가대표 선발 11-15 다음 이영자 "송은이·김숙, 서로 안 맞아...사적으로 볼 일 없어" ('트롯돌')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