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컴백도 가능” 58세 타이슨, 30살 어린 폴과 정식 대결…16일 결판 작성일 11-15 17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4/11/15/0003394686_001_20241115123310858.jpg" alt="" /><em class="img_desc">마이크 타이슨(왼쪽)과 제이크 폴. 사진=AFP 연합뉴스</em></span><br>‘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8·미국)이 링으로 돌아온다. 상대는 30살 젊은 유튜버 제이크 폴(28·미국)이다.<br><br>타이슨과 폴은 16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주먹을 맞댄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 대회를 생중계한다.<br><br>둘은 10온스(283.4g) 대신 더 두꺼운 14온스(396.8g) 글러브를 끼고 싸운다. 경기 시간도 라운드당 3분이 아닌 2분 8라운드로 진행된다. 여러 조건이 정상적인 복싱 매치라고 보기 어렵지만, 이 경기는 정식 프로 복싱 매치로 인정받는다.<br><br>애초 타이슨과 폴은 넉 달 전 같은 곳에서 대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5월 타이슨이 기내에서 궤양 발작으로 쓰러지면서 경기가 미뤄졌다. 건강을 회복한 타이슨은 다시금 글러브를 꼈고, 폴과 싸울 준비를 마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4/11/15/0003394686_002_20241115123310898.jpg" alt="" /><em class="img_desc">마이크 타이슨. 사진=AFP 연합뉴스</em></span><br>타이슨은 2005년 6월 케빈 맥브라이드(아일랜드)에게 TKO로 패한 후 정식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4년 전인 2020년 로이 존스 주니어(미국)와 펼친 대결은 시범 경기였다. 환갑을 바라보는 타이슨이 19년 5개월 만에 프로 복싱 선수로 돌아오는 것이다.<br><br>최근 타이슨은 “사실 내가 이 싸움에 동의하고 훈련을 시작했을 때 ‘도대체 무슨 생각을 했던 거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모든) 과정을 마쳤다. 모든 힘든 일을 끝마쳤고, 이 싸움은 (내게) 파티”라고 말했다.<br><br>그의 상대인 폴은 2080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다. 기행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다. 운동선수로는 한창인 1997년생이며 타이슨보다 7㎝ 큰 1m 85㎝의 거구다.<br><br>2020년 프로 복싱 데뷔전을 치른 폴은 타이론 우들리(미국), 앤더슨 실바(브라질) 등 종합격투기 UFC 전 챔피언들을 복싱으로 꺾었다. 프로 복싱 전적은 10승 1패이며 7번이나 KO 승리를 따냈을 만큼 강한 펀치력을 보유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4/11/15/0003394686_003_20241115123310932.jpg" alt="" /><em class="img_desc">타이슨과 맞붙는 제이크 폴. 사진=AP 연합뉴스</em></span><br>타이슨이 현역 시절 58전 50승(44KO) 6패 2무효를 기록한 전설적인 복서지만, 이번 경기를 지켜보는 세인의 우려가 큰 이유다. 천하의 타이슨도 세월을 거스르기 어렵다는 점에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을 거라는 시선도 존재한다. 실제 도박사들도 폴의 압도적인 승리를 점치고 있다.<br><br>물론 타이슨의 건재를 기대하는 대중 덕에 역대급 흥행이 예상된다. 넷플릭스는 이 경기 중계를 위해 수백억원에 이르는 중계권료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매치가 열리는 AT&T 스타디움에 수용 인원 8만명이 가득 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타이슨이 2000만 달러(280억원), 폴이 4000만 달러(560억원)의 파이트 머니를 챙길 것으로 예측했다.<br><br>타이슨은 “폴을 KO 시킨 후에는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경기에서 내가 기대한 대로 잘 된다면 완전한 컴백도 가능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폴을 이긴 뒤에는 현역 복싱 최강자 격에 속하는 타이슨 퓨리(영국), 올렉산드르 우식(우크라이나)과 매치도 가능하다고 전했다.<br><br>폴은 “마이크에게 짧은 밤이 될 것이다. 무언가를 얼마나 오랫동안 해왔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하다. 금요일 밤에 내 커리어가 시작될 것”이라며 승리를 장담했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히든페이스' 송승헌 "불륜·노출 부담? 감독 신뢰…연기하며 일탈느껴"[인터뷰]① 11-15 다음 [공식] '사생활 논란' 승한, 솔로 복귀…SM 측 "전폭 지원할 것"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