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극심한 우울증에…“머리칼 자르다 피 흥건, 머리로 거울도 깨” 작성일 11-15 10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Cmth1meF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b7dKe7v0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egye/20241115151652805tpxt.png" data-org-width="629" dmcf-mid="4ALljhLK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segye/20241115151652805tpx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YvzG7vapl" dmcf-ptype="general"> <br> 그룹 H.O.T. 출신 토니안(본명 안승호·46)이 극심한 우울증으로 약과 술을 함께 먹으며 스스로를 조절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고백했다. </div> <p dmcf-pid="QyluWUloUh" dmcf-ptype="general">13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에는 올라온 영상에 등장한 토니안이 H.O.T.로 크게 성공했음에도 그룹 생활 내내 자존감 부족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xXWbZBWA3C" dmcf-ptype="general">토니안은 “난 능력이 부족한 사람인데 너무 훌륭한 멤버들을 만났고 좋은 기획사를 만나서 이렇게 된 거지 내 스스로는 재능이 없지 않냐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돌아봤다.</p> <p dmcf-pid="ywcGrYc60I" dmcf-ptype="general">이어 “독립을 하려다 보니까 너무 무섭더라. ‘잘 안되면 어떡하지?’ 하는 열등감과 강박에 잡혀 있었다”며 잘할 수 있는 걸 하자는 생각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Wu3Q7P3IFO"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말은 잘하는 편이었다. 관계를 잘 맺는 편이다 보니까 사업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YHyBXqyjUs" dmcf-ptype="general">예상대로 사업은 잘 됐다. 토니안은 “교복,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너무 잘 됐다. 대박이 나고 상상을 초월하는 돈을 벌게 됐다. 모든 게 다 완벽했다. 가수로서 성공했고 독립해서 사업가로서 성공했고, 이제 인정받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때부터 삶이 무너지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GlO3SFOJUm" dmcf-ptype="general">토니안은 “정확한 이유를 설명할 순 없지만 외로웠던 것 같다. 제가 친했던 매니저 형이 있었는데 제가 대표가 되니 깍듯하게 대하더라. 어느 순간 저도 힘들다는 얘기를 못 하겠고 어리다 보니까 나는 힘들어도 안 되고 모든 걸 짊어져야 하고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는 생각했다. 주변 사람들과도 멀어졌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HPfjQNf5ur" dmcf-ptype="general">그렇게 점점 고립된 토니안. 그는 “어느 순간 두통이 찾아오더라. 너무 고통스러웠다. 제가 그 당시에 타이레놀을 하루에 8알씩 먹었다. 근데도 안 사라졌다”고 했다. 결국 정신과를 찾은 그는 우울증, 조울증, 대인기피증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다.</p> <p dmcf-pid="XFZf3VZwFw" dmcf-ptype="general">당시에 대해 토니안은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 것 같다. 먹는 것도 귀찮고. 그냥 삶이 귀찮다는 느낌. 멍하게 하루를 보내는 거다. 일도 하긴 했지만 소파에 누워서 멍하게 보내면 좋은 생각이 안 들고 나쁜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ZKzJ9dzTz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삶이 무슨 의미가 있고 생각이 깊어지다 보니까 죽음이라는 걸 생각하게 되더라. 높은 층에 살았는데 매일 베란다 앞에 나가서 밑을 보면서 상상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5RPEekP3uE" dmcf-ptype="general">그런 와중에도 연예인이라는 자의식을 놓지 못했다고. 그는 “추하게 죽으면 안 된다는 생각도 들다 보니까 그런 걸 연구하게 되더라. 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런 분들의 과거도 찾아보곤 했다. 정말 거의 사는 게 아니었다”고 했다.</p> <p dmcf-pid="1UFPu6FOpk" dmcf-ptype="general">위험한 상황도 있었다. 그는 “그날도 술이랑 약을 같이 하고 나서 눈을 떴다. 침대인데 머리맡이 축축한 거다. 사람이 본능적으로 손목을 보게 되더라. ‘혹시 그랬나?’ 싶었는데 괜찮았다. 그리고 딱 보니까 피가 침대에 흥건히 있는 거다. 거실로 나가면서 거울을 봤는데 머리카락이 없는 거다”라고 회상했다.</p> <p dmcf-pid="tzpMqxphUc"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머리가 길었었는데 머리가 없더라. 거실에 머리카락이 흩어져 있는데 기억이 안 나고 신기했던 건 가위가 있더라. 제가 머리를 자른 거다. 실수로 귀를 베어서 피가 다 났더라. 귀를 조금만 더 잘못 잘랐으면 과다 출혈로 죽을 수도 있는데 다행히 그 정도는 아니었다”고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p> <p dmcf-pid="FlO3SFOJ0A" dmcf-ptype="general">그 뿐만 아니라 관리실로부터 ‘괜찮냐’는 전화까지 받았다. 토니안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는 길에 거울을 머리로 깼다고 하더라. 그래서 거울이 다 깨져있어서 CCTV를 보다가 봤다더라. 머리에도 상처가 있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3Q4Axj417j" dmcf-ptype="general">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좋나동' 이준혁 "내 외모 단점 多..집에서는 너무 편안한 모습"[인터뷰③] 11-15 다음 ‘지금 거신 전화는’, 로맨스+스릴러+미스터리 다 있다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