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위 방폐물 양 줄이는 '파이로프로세싱' 연구비 삭감에 '발목' 작성일 11-15 1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rP0f5rX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lmQp41m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4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류재수 원자력연 선진핵주기기술개발부장이 파이로프로세싱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dongascience/20241115153019982ihch.jpg" data-org-width="680" dmcf-mid="WGj9Xqyj5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dongascience/20241115153019982ihc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4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류재수 원자력연 선진핵주기기술개발부장이 파이로프로세싱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figcaption> </figure> <p dmcf-pid="Hp5kQNf5tk" dmcf-ptype="general">사용후핵연료를 재처리해 핵연료를 재활용하고 고준위 방폐물 양을 줄일 수 있는 '파이로프로세싱' 기술이 최근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실증 규모 축소가 불가피해졌다. </p> <p dmcf-pid="XU1Exj41Zc" dmcf-ptype="general"> 14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 본원에서 류재수 선진핵주기기술개발부장은 "(파이로프로세싱) 모듈화와 자동화 장치를 개발해야 하는데 크리티컬한 시점에서 연구비가 줄었다"며 "당초 계획보다 실증 규모가 작아지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같은 금액을 삭감하더라도 연구 프로세스상 이번 연구비 삭감이 더욱 치명적이라는 뜻이다.</p> <p dmcf-pid="ZxfGETNfGA" dmcf-ptype="general"> 원전 등에서 나온 사용후핵연료를 영구처분하기 전에 재처리하는 시도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핵연료 물질을 재활용하고 폐기물 양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사용후핵연료를 용해시킨 수용액을 재처리하는 습식재처리(PUREX)가 있지만 이때 핵무기로 쓰일 수 있는 순수 플루토늄(Pu)을 분리하기 쉬워 핵확산금지조약에 걸린다는 제약이 있다.</p> <p dmcf-pid="5M4HDyj4tj" dmcf-ptype="general"> 건식 재처리 기술인 파이로프로세싱은 핵연료를 고온에서 녹인 뒤 핵연료와 폐기물을 분리하는 방법으로 플루토늄만 회수할 수 없어 무기 생산에 쓰일 가능성이 적다. 활용되면 사용후핵연료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부피를 거의 5%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 dmcf-pid="1R8XwWA8XN" dmcf-ptype="general"> <br> 원자력연에서는 파이로프로세싱도 모의시험 시설인 '프라이드(PRIDE)'를 2015년부터 운영하며 전체 단계를 연구하고 있다. 류 부장은 "파이로프로세싱 실험 시설로서는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tU1Exj41Xa" dmcf-ptype="general"> 원자력연은 미국과 공동연구를 통해 파이로프로세싱 기술의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을 확인하기도 했다. 실용화 수준까지 어떻게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지가 다음 숙제다.</p> <p dmcf-pid="FutDMA8t5g"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디지털플랫폼정부위 "공공부문 AI 도입·확산 전략, 연내 마련" 11-15 다음 [지스타 2024] "수능 끝났다! 게임하러 모여"…2일차도 '구름인파'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