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쓴 시가 더 좋네”...셰익스피어 의문의 1패 작성일 11-15 1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피츠버그대 연구팀<br>유명 시인·AI 시 실험 진행 <br>AI 시 더 선호 결과 나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LO1DJqyi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rHbTEQ0e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mk/20241115160603612leog.jpg" data-org-width="700" dmcf-mid="fTHbTEQ0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mk/20241115160603612leo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챗GPT]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6AvUIaVZMD" dmcf-ptype="general"> 나뭇잎이 붉게 물든 숲길을 따라 바람은 부드럽게 춤을 추네. 가을의 향기가 가슴에 스미고, 낙엽은 고요히 땅 위로 떨어진다. 햇살은 한결 부드럽고, 하늘은 높고도 푸르른 채로, 시간은 천천히 흐르며 사색의 향연을 허락하네.옛 기억은 불쑥 떠오르고, 가슴 속 깊이 묻었던 꿈도 일렁인다. 이 계절의 끝에 서 있는 우리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멈춰 선다. </div> <p dmcf-pid="P59nzHEQJE" dmcf-ptype="general">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작(作). ‘가을의 속삭임’이라는 제목의 시다. ‘지금 계절에 맞는 시 한번 써봐’라고 요청했더니 이런 시를 뚝딱 만들어냈다.</p> <p dmcf-pid="QW7M3vaVik" dmcf-ptype="general">브라이언 포터 미국 피츠버그대 박사팀은 14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사람들이 유명 시인의 시와 챗GPT가 이를 모방해 지은 시를 확실히 구분하지 못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두 시를 제시하고 어느 것이 더 마음에 드느냐고 물었더니, 챗GPT가 지은 시를 더 선호했다는 연구결과다.</p> <p dmcf-pid="xGqepyj4ec"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1634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AI가 생성한 시와 유명 시인의 시를 구별하는 테스트를 했다. 뒤이어 696명을 대상으로 AI의 시와 시인들의 시에 대해 아름다움, 리듬, 독창성 등 14가지 특성을 평가하게 했다.</p> <p dmcf-pid="yHBdUWA8RA" dmcf-ptype="general">실험에서는 14세기 시인 제프리 초서부터 윌리엄 셰익스피어, 월트 휘트먼, TS 엘리엇, 현대의 도러시아 라스키 등 유명 시인 10명의 시 50편과 AI가 만들어낸 시 50편이 활용됐다.</p> <p dmcf-pid="WmXKyDxpnj" dmcf-ptype="general">분석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AI가 쓴 시를 사람이 쓴 것이라고 판단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들이 시인이 썼을 가능성이 가장 낮다고 평가한 시 5편은 모두 실제 시인이 쓴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 시인의 시 5편과 AI의 시 5편을 무작위로 제시한 다음 시인과 AI의 시를 구별하도록 한 결과 정확도가 46.6%에 머물렀다.</p> <p dmcf-pid="YYzR0TNfLN"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AI가 생성한 시를 시인들이 쓴 시보다 더 높은 점수를 줬다”며 “ 사람이 쓴 시의 복잡성을 AI가 만들어낸 ‘일관성 없음’으로 착각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dmcf-pid="GUPAV3Iina"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시는 생성형 AI가 아직 인간과 구별할 수 없는 수준의 작품을 쓰지 못하는 텍스트 영역 중 하나로 여겨져왔다”며 “하지만 이번 연구로 미뤄볼 때 AI의 능력이 시에서도 이미 사람들의 기대를 넘어섰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고독한 47세 생일 전야…방안에 울려 퍼지는 母잔소리 11-15 다음 "벌써 5000건 적발"…특허청-관세청, 해외직구 위조상품 단속 협력 강화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