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테크+] "달 뒷면에서도 28억년 전까지 화산활동 지속됐다" 작성일 11-15 1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中 연구팀 "창어 6호 달 표본 분석, 42억년·28억년 전 화산활동 확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jcnYrRu3J"> <p dmcf-pid="BAkLGme70d"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중국 달 탐사선 창어(嫦娥·달의 여신 항아) 6호가 달 뒷면에서 채취해 지구로 가져온 현무암 표본 분석 결과 달 뒷면에서 42억년 전과 28억년 전 화산 활동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oaevkP30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달 뒷면의 화산 활동 분포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착륙한 남극-에이킨 분지(South Pole-Aitken basin)와 인근 현무암 지대를 보여주는 원격탐사 사진. [YANG Muha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yonhap/20241115190154969ufgp.jpg" data-org-width="500" dmcf-mid="723GP7va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yonhap/20241115190154969ufg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달 뒷면의 화산 활동 분포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착륙한 남극-에이킨 분지(South Pole-Aitken basin)와 인근 현무암 지대를 보여주는 원격탐사 사진. [YANG Muha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KgNdTEQ00R" dmcf-ptype="general">중국과학원 베이징 지질학·지구물리학연구소 리추리 박사팀과 광저우 지구화학연구소 쉬이강 박사팀은 15일 각각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와 사이언스(Science)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창어 6호 토양 표본 분석 논문을 공개했다.</p> <p dmcf-pid="96Q9EdzTuM" dmcf-ptype="general">이는 창어 6호가 세계 최초로 달 뒷면의 토양 1천935.3g을 채취해 지난 6월 지구로 돌아온 뒤 중국 연구진이 처음으로 내놓은 분석 결과다. </p> <p dmcf-pid="2Px2DJqyUx" dmcf-ptype="general">달은 가장 많이 연구된 천체지만 지구에서 볼 수 없는 뒷면은 여전히 연구 과제가 많이 남아 있는 영역이다. 달 뒷면을 볼 수 없는 것은 지구 중력의 영향으로 달의 공전주기와 자전주기가 같아 항상 같은 면이 지구를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p> <p dmcf-pid="VQMVwiBW3Q" dmcf-ptype="general">특히 앞면과 뒷면이 현무암 분포, 지형, 지각 두께, 토륨(Th) 농도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비대칭적 구조를 이루는 이유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p> <p dmcf-pid="fRd8so9H0P"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과학자들은 창어 6호가 달 뒷면에서 채취한 토양 표본이 앞면과 뒷면의 비대칭 구조의 비밀을 풀 단서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해 왔다.</p> <p dmcf-pid="4eJ6Og2Xp6" dmcf-ptype="general">이에 앞서 아폴로(Apollo)와 루나(Luna), 창어 5호가 가져온 달 앞면 표본 분석에서는 40억~20억년 전 화산 활동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p> <p dmcf-pid="8diPIaVZ08" dmcf-ptype="general">베이징 지질학·지구물리학연구소 리추리 박사팀은 창어 6호가 달 남극-에이킨 분지(South Pole-Aitken basin)에서 채취한 두 개의 토양 표본에 포함된 화산암의 일종인 현무암 조각 108개를 분석했다. </p> <p dmcf-pid="6t3GP7va34" dmcf-ptype="general">납 동위원소를 이용한 연대측정에서 현무암 조각 107개는 형성 연대가 28억년 전으로 밝혀졌고, 다른 한 조각은 고(高)알루미늄 현무암으로 연대가 42억년 전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대가 밝혀진 달 현무암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p> <p dmcf-pid="PF0HQzTNFf" dmcf-ptype="general">특히 42억년 된 현무암은 칼륨(K), 희토류 원소(REE), 인(P)이 풍부한 곳(KREEP)에서 나온 반면 28억년 현무암은 KREEP가 부족한 곳에서 유래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Q3pXxqyj0V"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결과는 달 뒷면의 극지방에서 화산활동이 42억년 전부터 28억년 전까지 14억년 동안 지속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zB3iVZw0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달 뒷면에 있는 창어 6호 착륙 지점 [GIGCA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yonhap/20241115190155098xpfc.jpg" data-org-width="500" dmcf-mid="zmIk3vaV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yonhap/20241115190155098xpf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달 뒷면에 있는 창어 6호 착륙 지점 [GIGCA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yEwaZIiBF9" dmcf-ptype="general">광저우 지구화학연구소 쉬이강 박사팀은 납(Pb)-납(Pb) 및 루비듐(Rb)-스트론튬(Sr) 동위원소 연대측정법으로 창어 6호 토양 표본의 저(低) 티타늄 현무암의 연대를 측정, 형성 현대가 28억3천만년 전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p> <p dmcf-pid="WDrN5CnbFK" dmcf-ptype="general">또 이 현무암에는 자체적으로 열을 발생시킬 수 있는 방사성 원소가 적기 때문에 화산 분출을 설명하기에는 충분치 않다며 충돌 분지 아래의 얇은 지각 덕분에 이 지역에서 화산활동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K2ug6FOzb" dmcf-ptype="general">쉬 박사는 이 결과는 남극-에이킨 분지에서 열 발생 원소가 고갈됐음에도 화산활동이 14억년 이상 지속됐음을 보여준다며 "창어 6호의 달 토양 표본은 달 앞면과 뒷면의 비대칭성을 조사할 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G9V7aP3IzB" dmcf-ptype="general">◆ 출처 : Nature, Qiu-Li Li et al., 'Lunar farside volcanism 2.8 billion years ago from Chang'e-6 basalts',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4-08382-0</p> <p dmcf-pid="H2fzNQ0C3q" dmcf-ptype="general">Science, Xu Yigang et al., 'A sample of the Moon's far side retrieved by Chang'e-6 contains 2.83-billion-year-old basalt', www.science.org/doi/10.1126/science.adt1093</p> <p dmcf-pid="X46bcRuSFz" dmcf-ptype="general">scitech@yna.co.kr</p> <p dmcf-pid="5cEoHsdzuu"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500만 조회수 주인공' 배그나, '가슴이 운다' 리메이크 발매 11-15 다음 "300부스도 모자르네"…수험생 마음 훔친 넥슨 11-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