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작성일 11-16 1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中 9월 이어 또 달 뒷면 토양 분석 발표<br>“28억년 전까지 달 뒷면서 화산 활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N9hl0Cn3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R0kEYc67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6월 중국 네이멍구 사막에 착륙한 창어 6호의 캡슐을 중국 국가항천국 관계자 등이 살펴보고 있다. 이날 중국은 무인 탐사선 창어 6호로 달 뒷면의 토양 표본을 세계 최초로 채취하고 캡슐에 실어 지구로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chosunbiz/20241116060119967uxxl.jpg" data-org-width="1500" dmcf-mid="Wta306FO7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chosunbiz/20241116060119967ux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6월 중국 네이멍구 사막에 착륙한 창어 6호의 캡슐을 중국 국가항천국 관계자 등이 살펴보고 있다. 이날 중국은 무인 탐사선 창어 6호로 달 뒷면의 토양 표본을 세계 최초로 채취하고 캡슐에 실어 지구로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VGnLIiB7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chosunbiz/20241116060120313etpr.png" data-org-width="1800" dmcf-mid="Yy3aNSg2F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chosunbiz/20241116060120313etpr.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5ZkbKiBWpo" dmcf-ptype="general">지난 6월 중국 무인 탐사선 창어 6호가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서 가져온 토양 시료가 달의 비밀을 밝혀냈다. 그동안 시료 분석 결과가 속속 발표되며 달의 기원과 화산 활동의 비밀이 새롭게 밝혀졌다. 앞으로 달 내부 구조와 화산 활동의 전반적인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p> <p dmcf-pid="1nzms5rRUL" dmcf-ptype="general">중국과학원 지질 및 지구물리학 연구소 연구진은 15일 무인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채취한 현무암 시료의 연대를 분석한 결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와 사이언스에 잇달아 발표했다.</p> <p dmcf-pid="tCd1tf5rUn"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달 뒷면 토양 시료 속 현무암 108개 조각에 대해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을 수행했다. 동위원소는 원자번호는 같지만, 질량이 다른 것을 말한다. 연대는 방사성 동위원소가 시간이 지나면서 방사선을 방출하고 다른 동위원소로 변한 비율을 분석해 추정한다</p> <p dmcf-pid="FmcBbJqy3i" dmcf-ptype="general">이 중 107개 조각은 약 28억700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한 조각은 고알루미늄 현무암으로 약 42억300만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달 현무암 시료는 현재까지 정확하게 연대가 측정된 가장 오래된 달 현무암 시료다.</p> <p dmcf-pid="3DN7zRuSUJ" dmcf-ptype="general">42억년 전 만들어진 달 뒷면의 현무암은 칼륨과 희토류 원소, 인이 풍부했으나, 28억년 전 달 뒷면 현무암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달 뒷면에서 42억년전부터 28억년전까지 최소 14억년 동안 화산활동이 지속적으로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p> <p dmcf-pid="0GSMRDxp3d" dmcf-ptype="general">창어 6호는 지난 5월 3일 지구를 떠나 6월 2일 목표 지점인 달의 남극-에이트켄 분지에 착륙했다. 이 지역은 달에서 지각이 매우 얇은 지역으로 그 바로 밑의 맨틀 성분과 화산 활동의 단서를 찾을 수 있다고 예상됐다. 창어 6호는 달 뒷면의 토양 샘플 1.935㎏을 담은 캡슐을 지구로 보내 6월 25일 착륙시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OEK9nbYp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무인 탐사선 창어6호가 달 뒷면 남극 쪽에 착륙한 지점./GIGCA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chosunbiz/20241116060122917ueid.jpg" data-org-width="1105" dmcf-mid="GhEK9nbY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chosunbiz/20241116060122917uei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무인 탐사선 창어6호가 달 뒷면 남극 쪽에 착륙한 지점./GIGCAS </figcaption> </figure> <p dmcf-pid="UrAqBdzTFR" dmcf-ptype="general">그로부터 3개월 뒤인 지난 9월, 시료를 분석한 첫 번째 연구 결과가 중국 학술지 내셔널 사이언스 리뷰에 발표됐다. 이 시료는 이전에 가져온 달 앞면의 암석과 다른 독특한 성분을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사장석(32.6%), 휘석(33.3%), 유리(29.4%) 같은 성분이 많았고, 비현무암 물질도 포함돼 있었다.</p> <p dmcf-pid="u3XoghLKuM" dmcf-ptype="general">앞서 2020년 창어 5호 캡슐이 지구로 가져온 달 앞면 토양 샘플은 칼륨이나 희토류 원소, 인이 풍부한 현무암과 반려암이 대부분이었다. 이와 달리 달 뒷면 샘플은 감람석 비율이 낮았다.</p> <p dmcf-pid="7yCPQc6F0x"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앞서 미국 아폴로, 구소련 루나, 중국 창어 5호 미션을 통해 가져온 달 앞면 토양 샘플을 기반으로 달에서 40억년 전부터 20억년까지 화산 활동이 일어났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달 뒷면 토양 샘플이 없어 달 전체에서 화산 활동이 일어난 시기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었다. 이번 연구로 그 시기를 정확히 밝히는 데 한 걸음 가까워진 것이다.</p> <p dmcf-pid="z0Zgalo9uQ"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달 뒷면 토양 시료로 확인한 화산 활동 연대를 기반으로 달 내부의 맨틀 구조와 성분 차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며 “창어 7, 8호와 같은 추가 탐사를 통해 달의 화산 활동과 관련된 지질학적, 화학적 데이터를 확장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q1YinOJq7P" dmcf-ptype="general">참고 자료</p> <p dmcf-pid="BM4Ty7va76" dmcf-ptype="general">Nature(2024), DOI: <span>https://doi.org/10.1038/s41586-024-08382-0</span></p> <p dmcf-pid="b5WJisdzF8" dmcf-ptype="general">Science(2024), DOI: <span>https://doi.org/10.1126/science.adt1093</span></p> <p dmcf-pid="KAL0pP3Ip4" dmcf-ptype="general">National Science Review(2024), DOI: <span>https://doi.org/10.1093/nsr/nwae328</span></p> <p dmcf-pid="9LRZ52XDzf"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휴대폰이 과학 장비네”…구글 4000만대 정보로 전리층 지도 작성 11-16 다음 '갤럭시S25 두뇌' 퀄컴 제품 직접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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