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로 읽는 과학] 시조새와 현대 새의 중간, 조류의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새 작성일 11-16 1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lajF41m1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EMey7va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처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dongascience/20241116080059859hjha.png" data-org-width="440" dmcf-mid="2BuzATNfX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dongascience/20241116080059859hjh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처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4DRdWzTNH2" dmcf-ptype="general">조류의 조상격인 시조새와 오늘날 흔히 볼 수 있는 새는 두개골 등 몸체 구조와 지능에 큰 차이가 있다. 학계는 조류의 해부학적 구조와 지능이 발달한 과정을 알고자 했지만 단서가 부족했다. 시조새와 현대 새의 중간단계에 속하는 조류의 온전한 화석이 없었기 때문이다. 조류가 진화한 중간 과정은 고고학계에서 '공백의 페이지'로 남아 있었다.</p> <p dmcf-pid="8xuzATNfG9" dmcf-ptype="general">국제학술지 '네이처'는 이번 주 표지로 백악기 말기를 누비던 생물들의 복원도를 실었다. 표지의 정중앙에는 낯선 조류의 모습이 보인다. 오늘날 흔히 볼 수 있는 현대의 새와도 닮은 이 조류는 최근 완전한 두개골 화석이 발견된 '나바오르니스 헤스티아에'다. 이 조류는 시조새와 현대 새가 살았던 시기의 중간 지점인 8000만년 전 지구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p> <p dmcf-pid="6M7qcyj45K" dmcf-ptype="general">기예르모 나발론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연구팀은 브라질 남동부 상파울루주에서 두개골이 완전한 상태로 발견된 나바오르니스 헤스티아에의 화석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조새와 현대 새의 진화 과정을 밝힐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p> <p dmcf-pid="PRzBkWA85b" dmcf-ptype="general">나바오르니스 헤스티아에의 이름은 완전한 두개골 화석을 발견한 상파울루주 고생물학 박물관의 윌리엄 나바 연구원의 이름과 그리스 신화의 올림포스 12신의 이름인 여신 헤스티아에서 따왔다. 크기는 찌르레기와 비슷하다.</p> <p dmcf-pid="QBGXRDxpGB"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나바오르니스 헤스티아에는 백악기 말에 멸종한 초기 조류 에난티오르니틴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에난티오르니테스는 현대 조류와 다른 특징을 가진 새의 그룹을 의미한다.</p> <p dmcf-pid="xbHZewMUtq" dmcf-ptype="general">그동안 발견된 에난티오르니틴 화석은 모두 변형된 상태였다. 납작하게 눌렸거나 손상이 심해 초기 조류의 두개골과 지능, 중추신경계가 언제 어떻게 진화했는지 알기 어려웠다. </p> <p dmcf-pid="yrdiGBWA5z" dmcf-ptype="general">이번에 발견된 나바오르니스 헤스티아에의 두개골 화석은 보존 상태가 우수했다. 연구팀은 골격에 붙어 있는 두개골과 뇌를 재구성한 결과 시조새에서 볼 수 있는 원시 조류의 특징과 현대 조류의 특징을 모두 확인했다. 원시 조류와 같이 운동과 균형 감각에 관여하는 소뇌의 크기는 작았으며 고차원적 인지 기능을 수행하는 대뇌는 약간 큰 편에 속했다. 그러면서도 현대 조류의 크고 둥근 두개골에 이빨이 없고 눈이 큰 외형적 특징을 갖고 있었다.</p> <p dmcf-pid="W1OC9nbYY7"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나바오르니스 헤스티아에의 두개골은 현대 조류의 독특한 두뇌와 두개골이 생겨난 복잡한 순서와 해부학적 특징 그리고 지능이 진화한 시기와 과정을 명확히 보여준다"며 이는 학계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조류 진화의 비밀을 푸는 단서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YtIh2LKGXu" dmcf-ptype="general"><참고 자료><br> - doi.org/10.1038/s41586-024-08114-4</p> <p dmcf-pid="GGDrzRuSXU" dmcf-ptype="general">[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마트폰 공짜라고 해서 바꿨는데" 다음달 70대 어르신 요금 고지서 보니 11-16 다음 삼성 차세대폰 갤럭시S25, 언제 공개되나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