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야속해.. 19년 만에 돌아온 '핵주먹' 타이슨, 31살 어린 유튜버 복서에 판정패 작성일 11-16 15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11/16/0005197079_001_20241116145910455.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타이슨과 제이크 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OSEN=노진주 기자]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8, 미국)이 31살 차이의 유튜버 제이크 폴(27, 미국)에게 패배했다.<br><br>타이슨은 16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넥플릭스 라이브 이벤트:제이크 폴vs마이크 타이슨 메인이벤트에서 폴에게 0-3 판정패를 당했다.<br><br>넷플릭스가 생중계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던 타이슨의 복귀전은 패배로 끝났다.<br><br>타이슨은 2005년 6월 케빈 맥브라이드(아일랜드)에게 TKO로 패한 후 19년 5개월 만에 정식 경기에서 패배를 경험했다. <br><br>이 패배로 타이슨의 프로 전적은 59전 50승(44KO) 7패 2무효로 기록됐다. 반면 폴은 12전 11승(7KO) 1패를 기록하게 됐다.<br><br>폴은 경기장에서 초록색 차를 타고 등장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타이슨은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링에 올라섰다. 별다른 제스처는 없었으나 관중들은 큰 환호를 보냈다.<br><br>타이슨은 링 중앙을 점유하며 날카로운 잽을 폴의 얼굴에 적중시켰다. 폴은 스텝을 밟으며 주먹을 크게 휘둘렀고 잽으로 타이슨을 공략했다. 타이슨은 머리 움직임으로 상대 공격을 흘려내며 접근을 시도했다. 1라운드 종료 후 관중들은 박수를 보냈다.<br><br>타이슨은 2라운드에서도 반사신경을 발휘하며 폴의 주먹을 피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11/16/0005197079_002_2024111614591047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그러나 3라운드부터는 폴이 공격의 주도권을 가져갔다. 폴은 한 차례 타이슨의 얼굴에 연타를 날리며 기세를 올렸다. 타이슨의 움직임은 눈에 띄게 느려졌고, 그는 3라운드가 끝난 후 숨을 몰아쉬기도 했다.<br><br>폴은 리치의 우위를 이용해 멀리서 타이슨을 괴롭혔다. 5라운드에도 폴은 타이슨의 얼굴을 훅으로 가격했고, 타이슨도 몇 차례 유효타를 기록했으나 여유 있던 폴은 혀를 내밀며 도발했다.<br><br>7라운드에서도 폴은 타이슨의 얼굴과 몸통을 공략하며 경기를 주도했다.<br><br>마지막 8라운드에서 타이슨은 지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폴은 남은 10초 동안 타이슨에게 고개를 숙여 존경을 표했다.<br><br>/jinju217@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아파트 대박 난’ 로제, 대성과 YG 케미 예고…연이은 예능 활동 11-16 다음 '올림픽 영웅 김우진·박경모의 고향' 옥천군에 양궁협회 출범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