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작성일 11-16 18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이탈리아 구트만, 오징어게임 OST에 맞춰 인상적인 연기<br>섬뜩한 목소리로 울려 퍼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11/16/PAP20241108226501009_P4_20241116151014234.jpg" alt="" /><em class="img_desc">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이탈리아 피겨 선수 구트만<br>[A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경비병으로 변신한 이탈리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라라 나키 구트만(22)이 시니어 그랑프리 쇼트프로그램 2위에 올랐다.<br><br> 구트만은 16일(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 아이스홀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오징어게임 OST에 맞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br><br> 구트만은 드라마 속 경비병들의 유니폼을 본떠 만든 의상을 입고 은반 위에 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br><br> 의상은 검은색 바탕에 분홍색 선으로 디자인됐고, 드라마에 나오는 네모와 세모, 동그라미 문양으로 포인트를 줬다.<br><br> 구트만이 은반 위에 서자 경기장엔 섬뜩한 목소리의 한국어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울려 퍼졌다.<br><br> 그리고 구트만은 마치 드라마 속 인형 '영희'처럼 고개를 돌리며 연기를 시작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11/16/AKR20241116036100007_01_i_P4_20241116151014238.jpg" alt="" /><em class="img_desc">오징어 게임을 피겨 프로그램으로 만든 이탈리아 구트만<br>[국제빙상경기연맹 소셜 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금지]</em></span><br><br> 연기는 완벽했다. 그는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작으로 더블 악셀, 트리플 러츠 등 모든 점프 요소를 클린 처리하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br><br> 구트만은 기술 점수(TES) 36.14점, 예술점수(PCS) 30.92점, 총점 67.06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갈아치우며 요시다 하나(일본·67.87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br><br> 경기를 마친 구트만은 올림픽채널과 인터뷰에서 "관중들은 프로그램 시작부터 손뼉을 쳤고, 내게 많은 에너지를 줬다"며 "이는 내게 동기부여가 됐으며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br><br> 한편 이날 경기에 출전한 피겨 국가대표 윤아선(수리고)은 TES 35.95점, PCS 27.21점, 총점 63.16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br><br> 메달이 결정되는 프리스케이팅은 17일 새벽에 열린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11-16 다음 즈베레프, ATP파이널스 조 1위로 준결승 진출...알카라스 탈락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