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만에 돌아온 ‘58세’ 타이슨 “나는 행복하다, 또 싸울 거냐고?…” 작성일 11-16 20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4/11/16/0003394763_001_20241116153107591.jpg" alt="" /><em class="img_desc">마이크 타이슨이 제이크 폴을 공격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em></span><br>돌아온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8·미국)이 패배에도 만족을 표했다.<br><br>타이슨은 16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정식 복싱 매치에서 폴에 만장일치 판정패했다.<br><br>2005년 6월 케빈 맥브라이드(아일랜드)에게 TKO로 패한 후 19년 5개월 만에 정식 경기로 돌아온 타이슨은 경기 후 “나는 행복하다”며 웃었다.<br><br>타이슨은 초반 두 라운드에서 민첩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세월은 거스를 수 없었다. 폴은 활발한 풋워크를 살려 타이슨의 안면과 보디를 두드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4/11/16/0003394763_002_20241116153107627.jpg" alt="" /><em class="img_desc">제이크 폴(왼쪽)과 마이크 타이슨. 사진=AFP 연합뉴스</em></span><br>타이슨은 상대 폴에 관해 “나는 그가 좋은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준비가 돼 있다는 것도 알았다”며 “아주 좋은 선수이며 절대적으로 존중받을 만하다”며 칭찬했다.<br><br>이번 경기는 타이슨에게 ‘도전’이었다. 사실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링에 오르는 것조차 쉽지 않은 결심이었다. 그는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할 뿐”이라고 전했다.<br><br>또 싸울 거냐는 질문을 받은 타이슨은 “글쎄, 그건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했다.<br><br>이날 타이슨은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그는 “(무릎 부상을 당했지만) 그걸 핑계 삼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타이슨은 경기 내내 자기 글러브를 깨문 것에 관해 “내 습관이다. 나는 깨무는 버릇이 있다”고 설명했다.<br><br>타이슨은 이번 패배로 프로 복싱 전적 59전 50승(44KO) 7패 2무효를 기록했다. 폴은 12전 11승(7KO) 1패를 쌓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4/11/16/0003394763_003_20241116153107661.jpg" alt="" /><em class="img_desc">제이크 폴이 마이크 타이슨을 공격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연합뉴스</em></span><br>경기 후 폴은 “마이크 타이슨, 정말 영광이다. 역대 최고의 선수인 마이크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타이슨이 없었다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을 것이다. 타이슨은 아이콘이다. 그와 싸울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정말 힘든 싸움이었다. 그럴 거라고 예상했다”고 존중을 표했다.<br><br>8라운드를 꽉 채운 폴은 “나는 그를 조금 다치게 하려고 했다. 그가 나를 다치게 할까 봐 무서웠다”며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음악으로 '겜덕' 감동시킨 넥슨…"가슴이 먹먹하고 벅차요" 11-16 다음 김지민, ‘내돈내산’ 뷰티 꿀템 大 방출! ‘느낌아니까’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