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반 위 울려퍼진 섬뜩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오징어게임’ 테마로 연기 선보인 피겨 선수 작성일 11-16 204 목록 한국이 제작해 전세계적인 열풍을 낳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테마로 연기한 이탈리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시니어 그랑프리 쇼트프로그램 2위를 달성했다.<br><br>‘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경비병의 의상을 본딴 옷을 입고, 음악도 오징어게임 OST에 맞추어 연기를 선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4/11/16/0003332853_001_20241116164015878.png" alt="" /><em class="img_desc">이탈리아 피겨 선수 라라 나키 구트만 AP연합뉴스</em></span><br><br>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라라 나키 구트만(22)은 핀란드 헬싱키 아이스홀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오징어게임’을 테마로 연기를 펼쳤다.<br><br>이날 그가 착용한 연기 의상은 검은색 바탕에 분홍색 선으로 디자인됐고, 드라마에 나오는 네모와 세모, 동그라미 문양으로 포인트를 줬다.<br><br>구트만이 은반 위에 서자 경기장엔 섬뜩한 목소리의 한국어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울려 퍼졌다. 이어 구트만은 마치 드라마 속 인형 ‘영희’처럼 고개를 돌리며 연기를 시작했다.<br><br>그는 기술 점수(TES) 36.14점, 예술점수(PCS) 30.92점, 총점 67.06점으로 요시다 하나(일본·67.87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br><br>경기를 마친 구트만은 올림픽채널과 인터뷰에서 “관중들은 프로그램 시작부터 손뼉을 쳤고, 내게 많은 에너지를 줬다”며 “이는 내게 동기부여가 됐으며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br><br>한편 이날 경기에 출전한 피겨 국가대표 윤아선(수리고)은 TES 35.95점, PCS 27.21점, 총점 63.16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br><br>메달이 결정되는 프리스케이팅은 17일 새벽에 열린다. 관련자료 이전 여자농구 BNK, 신한은행 잡고 개막 6연승 선두 질주 11-16 다음 ‘아파트’ 열풍 로제 ‘음악중심’ 3주 연속 1위, NCT DREAM→엔하이픈·베몬 컴백[종합]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