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 위에 나타난 '오징어게임' 경비병…피겨 구트만, OST 맞춰 연기 작성일 11-16 26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피겨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 2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11/16/NISI20241116_0001642655_web_20241116035927_20241116174522292.jpg" alt="" /><em class="img_desc">[헬싱키=AP/뉴시스] 라라 나키 구트만(이탈리아)이 16일(한국시각) 핀란드 헬싱키 아이스홀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오징어게임 OST에 맞춰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4.11.16</em></span>[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빙판 위에 '오징어게임' 경비병이 나타났다. <br><br>이탈리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선수 라라 나키 구트만이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경비병으로 변신해 연기를 펼쳤다. <br><br>구트만은 16일(한국시각) 핀란드 헬싱키 아이스홀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오징어게임 OST에 맞춰 연기를 선보였다. <br><br>의상부터 오징어게임을 떠올리게 했다. 경비병들의 의상처럼 검은색 바탕에 핑크색 선으로 네모와 세모, 동그라미 문양을 새겨넣었다.<br><br>구트만이 연기 준비를 마치자 경기장에는 한국어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울려퍼졌다. 드라마와 같이 섬뜩한 목소리였다. <br><br>이후 구트만은 오징어게임 속 인형 '영희'처럼 고개를 돌리며 연기를 시작했다. <br><br>구트만은 오징어게임 OST에 맞춰 '클린 연기'를 선보였다. <br><br>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뛴 구트만은 더블 악셀과 싯 스핀으로 연기를 이어갔고, 10%의 가산점이 붙는 연기 후반부에 뛴 트리플 러츠도 실수없이 소화했다. <br><br>고조되는 음악에 맞춰 플라잉 카멜 스핀, 스텝 시퀀스를 모두 레벨4로 처리한 구트만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으로 연기를 마쳤다. <br><br>구트만은 기술점수(TES) 36.14점, 예술점수(PCS) 30.92점을 합해 67.06점을 획득, 요시다 하나(일본·67.87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br><br>연기를 마친 구트만은 올림픽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프로그램을 시작할 떄부터 관중들이 박수를 쳐줬다. 나에게 많은 에너지를 줬다"며 "무척 동기부여가 됐고, 무척 멋졌다"고 전했다. <br><br>이 대회 여자 싱글에 나선 윤아선(수리고)은 TES 35.95점, PCS 27.21점으로 63.16점을 받아 5위에 자리했다. <br><br>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17일 새벽에 벌어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10연패 도전' 핸드볼 두산, 충남도청 꺾고 3연승 질주 11-16 다음 '스쿨', 다시 찾아온 이별… 7명 탈락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