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주먹’ 타이슨, ‘핵따귀’만 남기고 판정패 작성일 11-16 161 목록 [앵커]<br>정말 세월 앞엔 장사가 없나 봅니다. <br> <br>'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19년 만에 링위로 복귀했지만 만장일치로 판정패했습니다. <br> <br>장치혁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쉰 여덟 나이에도 여전한 몸매를 과시한 왕년의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의 기세는 경기 전날부터 대단했습니다. <br> <br>상대를 보자마자 따귀를 때리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br> <br>[마이크 타이슨 / 프로복서]<br>"대화는 끝났어." <br> <br>[진행자]<br>"왜 때렸죠?" <br> <br>[제이크 폴 / 프로복서]<br>"귀엽게 때리시네, 마이크 타이슨. 내일은 나한테 뻗을 거야." <br> <br>타이슨과 대결에 나선 주인공은 유명 유튜버 제이크 폴입니다. <br> <br>프로 복싱 12전 11승을 자랑하는 실력자입니다.<br> <br>보기 드문 복싱 빅매치에 팬들이 들썩였습니다. <br> <br>하지만 실제 경기는 기대 만큼 뜨겁지 않았습니다. <br> <br>타이슨은 서른 한 살 차이를 극복하지 못 했고, 제이크 폴은 경기 내내 핵주먹의 한 방을 의식했습니다. <br> <br>결과는 폴의 판정승이었습니다. <br> <br>[제이크 폴 / 프로복서] <br>"최고의 경기를 하려고 했지만 링에서 근근이 버티는 상대로는 경기를 신바람을 낼 수 없었습니다." <br> <br>[타이슨 팀 관계자] <br>"제 세대라면 타이슨이 유튜버를 이기지 못 해 실망하셨겠지만 전세계가 타이슨을 자랑스러워 합니다." <br> <br>8만 명을 수용하는 거대한 돔구장에서 열릴 정도로 경기내용과 별개로 두 사람의 대결 자체가 세계적인 이벤트였습니다. <br> <br>대전료가 최대 500억원이 넘은 가운데, 승리수당은 1000억원 이상인 걸로 알려졌습니다.<br> <br>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더 딴따라’ 신동, 18세 고교생 ‘영탁’ 무대에 “눈물 날 뻔, 인생 보는 줄” 11-16 다음 '놀뭐' 유재석, 또 아들 말고 딸 선물만 샀다…주우재는 '변우석 찬스' 사용 [종합]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