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픽 리뷰] 박지현 파격 노출, 그 이상의 충격 결말...'히든페이스', 강렬하다 작성일 11-16 1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욕망과 관음...섬세하고 깊이 있는 에로티시즘 스릴러<br>파격 노출, 충격 결말...호불호 포인트 多<br>송승헌, 박지현, 조여정 열연 돋보여<br>러닝타임 115분, 청소년 관람불가, 11월 20일 개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MhNuSg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01830" data-type="photo" dmcf-pid="5RA1C6FO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HockeyNewsKorea/20241116200007186nhta.jpg" data-org-width="720" dmcf-mid="KytqHnbY1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HockeyNewsKorea/20241116200007186nhta.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tPgHmVZw5Y" dmcf-ptype="general">(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파격적인 노출, 충격적인 결말. 호불호 지점이 많은 영화 '히든페이스'이지만, 노출로만 주목받기엔 그 완성도와 재미가 썩 괜찮다.</p> <p dmcf-pid="FQaXsf5rHW" dmcf-ptype="general">'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그들의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4년 개봉한 동명의 콜롬비아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p> <p dmcf-pid="3zPOo0CnGy" dmcf-ptype="general">'방자전'(2010) '인간중독'(2014) 등을 선보인 김대우 감독의 신작이다. 밀실에서 밀회를 지켜본다는 관음적 설정에 송승헌과 박지현의 파격적인 베드신까지. 전작들이 그랬듯 이번에도 특유의 '에로티시즘'이 진하게 배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01831" data-type="photo" dmcf-pid="pBxCaUlo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HockeyNewsKorea/20241116200008438jhoi.jpg" data-org-width="720" dmcf-mid="2c4ritsd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HockeyNewsKorea/20241116200008438jhoi.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u2dvcqyjZl"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유 없는 보여주기식 노출은 아니다. 수연이 마주할 충격을 관객에게도 전달하기 위한 장치로 기능한다. 관음이라는 인간의 본능을 이야기로, 영화라는 매개로 표현했다고도 볼 수 있겠다.</p> <p dmcf-pid="7VJTkBWAXh" dmcf-ptype="general">영화는 세 인물의 욕망을 깊이 파고든다. 흙수저 출신인 성진은 성공 혹은 인정, 고아인 미주는 애정, 금수저 집안의 수연은 소유에 대한 욕구로 가득하다. 이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고 욕망을 실현하고자 한다. 그 과정이 치밀하고 촘촘하게 뒤엉켜 다뤄지며 극적 긴장감을 일으킨다.</p> <p dmcf-pid="zvFdKIiBtC" dmcf-ptype="general">스릴과 서스펜스도 충분하다. 세 사람 사이 관계는 물론 밀실에 얽힌 사건까지 끝없이 반전을 거듭한다. 긴장을 유지하며 결말로 밀고 가는 힘이 강하다. 다만 곳곳에 설득력이 부족한 순간도 없지는 않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01832" data-type="photo" dmcf-pid="By0i2hLK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HockeyNewsKorea/20241116200009818etgq.jpg" data-org-width="720" dmcf-mid="VZZxzrRu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HockeyNewsKorea/20241116200009818etgq.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K5BjQYc6Zm" dmcf-ptype="general">인물들의 섬세한 감정 변화를 포착하고 묘사한 김대우 감독의 연출력이 훌륭하다. 자극적인 소재이기에, 최대한 우아하게 그려내고자 시도한 점도 돋보인다. 클래식 음악과 조명, 소품 등 미장센의 활용이 적절하다.</p> <p dmcf-pid="91bAxGkPYr" dmcf-ptype="general">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또한 깊이 뇌리에 남는다. 끝없이 흔들리는 송승헌의 눈빛, 야릇하면서 매혹적인 박지현의 표정, 예측불가 조여정의 표현력까지. 무엇보다 세 배우가 만드는 시너지가 가히 폭발적이다.</p> <p dmcf-pid="2aOzGiBW1w" dmcf-ptype="general">100% 자신을 드러내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 대부분은 자신의 진짜 욕망을 조금이나마 감추고 살아가고 있을 것. 그런 관점에서 영화가 지닌 지나친 솔직함은 양날의 검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01833" data-type="photo" dmcf-pid="fjCBXLKG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HockeyNewsKorea/20241116200011165clmv.jpg" data-org-width="720" dmcf-mid="HEs7YJqyX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HockeyNewsKorea/20241116200011165clmv.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8Ev2tNf5tc" dmcf-ptype="general">현실에서 욕망을 애써 외면하고 억제하던 관객이라면 공감과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인물들의 극단적인 욕망에 공감하기 어렵다면 불편하게 다가올 것.</p> <p dmcf-pid="6DTVFj41YA"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충격적이고 찜찜한 결말에서 호불호가 완전히 갈릴 듯하다. 잘 나가다 한순간 와르르 무너진다고 생각될 여지가 크다. 사뭇 변태적이라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인물들의 입장에서 곱씹어보면 가장 솔직하고 이상적인 결말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p> <p dmcf-pid="PZqNPWA8tj" dmcf-ptype="general">한편 '히든페이스'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러닝타임 115분, 청소년 관람불가.</p> <p dmcf-pid="Q5BjQYc65N" dmcf-ptype="general"> 사진=NEW</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TS 진 솔로 앨범, 하루 만에 84만 장…새 초동 기록 썼다 11-16 다음 태민, 베스트 아티스트상 "긴 시간 무대 서는 것 자체가 축복"[2024 KGMA]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