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야구왕’…제주 유소년 대회 ‘후끈’ 작성일 11-16 163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제주] [앵커]<br><br> 프로팀이 없는 제주는 야구 불모지로 불려 왔는데요.<br><br> 미래의 야구왕을 꿈꾸며 도내 최강 유소년 클럽을 가리는 야구 대회가 제주에서 열렸습니다.<br><br> 허지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br><br> [리포트]<br><br> 둔탁한 소리와 함께 공이 빠르게 날아갑니다.<br><br> 멋있게 공을 잡아 1루로 던졌지만 급한 마음에 공은 다른 곳으로 향합니다.<br><br> 실수했다는 아쉬움은 그때뿐, 다시 만회의 기회를 노립니다.<br><br> ["제주시, 화이팅!"]<br><br> 이에 질세라, 상대 팀도 목청 높여 다음 타자를 응원합니다.<br><br> ["안타! 윤태영!"]<br><br> 제주 유소년들이 참가하는 야구대회가 열렸습니다.<br><br> 도내 20여 개 팀, 초등학생과 중학생 280여 명이 평일과 주말을 반납하며 땀 흘려 경기를 준비했습니다.<br><br> [박준수/제주도련초등학교 6학년 : "주말에 여기 나와서 운동하는 게, 집에서 그냥 게임하는 것보다 재밌으니까 (뿌듯해요)."]<br><br> 학부모들도 야구로 자녀와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냅니다.<br><br> [노현준/야구단 학부모 : "차에서 계속 얘기도 많이 하고, 경기에 대한 얘기도 많이 하니까. 아무래도 그전보다는 대화의 주제, 화제 이런 게 생기니까. 자연스럽게 다른 얘기들도 같이할 수 있어서 좋아진 것 같아요."]<br><br> 야구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엘리트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도 하나둘 생기는 상황.<br><br> 하지만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는 도내 학교 야구팀은 5개도 되지 않습니다.<br><br> [오장훈/서귀포리틀야구단 감독/전 프로야구 선수 :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와서, 야구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시작을 만들어놓고. 그다음에 팀을 안정화시키고, 거기에서 선수를 하고 싶은 아이들이 꿈을 꾸는 거거든요."]<br><br> 차츰 늘어나는 야구에 대한 관심이 '야구 불모지'라는 수식어를 지울 수 있을지 지켜볼 대목입니다.<br><br>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br><br> 촬영기자:고아람<br><br> 관련자료 이전 '정년이' 김태리, 김윤혜에 "정은채에 대한 좋은 기억만 남겨둘 것" [TV나우] 11-16 다음 ‘배다해♥’ 이장원 “고2에 영재 인증 받아, 19세에 카이스트 조기입학”(아형)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