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타이슨, 화끈한 경기는 없었지만 화끈하게 보너스 챙겼다! 작성일 11-16 21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11/16/0001108410_001_20241116235712286.jpg" alt="" /></span></td></tr><tr><td>타이슨과 제이커 폴. AFP·연합뉴스</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11/16/0001108410_002_20241116235712327.jpg" alt="" /></span></td></tr><tr><td>타이슨과 제이커 폴. AFP·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8)이 19년 만에 링 위로 돌아왔다.<br><br>환갑을 앞둔 나이에 감량까지 하며 작정하고 링에 올랐다. 상대는 자신보다 서른살 이상 어린 27살의 유명 유튜버이며 프로 복서인 제이커 폴.<br><br>경기전 타이슨은 폴의 뺨을 때리며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11/16/0001108410_003_20241116235712378.jpg" alt="" /></span></td></tr><tr><td>AT&T 필드. AP·연합뉴스</td></tr></table><br>1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필드에서 열린 경기의 뚜껑이 열리자, 타이슨은 전성기 못지않은 주먹을 날렸고 민첩한 위빙으로 상대 공격을 피하는 모습도 보였다.<br><br>이날 경기는 환갑을 앞둔 타이슨을 배려해 2분 8라운드로 진행했다.<br><br>그런데 초반 기세와 달리 3라운드부터는 타이슨의 움직임이 둔해지며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다. 선전했지만 별다른 타격을 가하지 못했다. 어찌 보면 예상된 경기 내용이었다.<br><br>폴의 공격도 타이슨을 크게 위협하지 못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11/16/0001108410_004_20241116235712422.jpg" alt="" /></span></td></tr><tr><td>타이슨과 제이커 폴. 연합외신</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11/16/0001108410_005_20241116235712457.jpg" alt="" /></span></td></tr><tr><td>타이슨과 제이커 폴. EPA·연합외신</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11/16/0001108410_006_20241116235712495.jpg" alt="" /></span></td></tr><tr><td>타이슨에게 경기종료 직전 고개 숙이는 제이커 폴. AFP·연합뉴스</td></tr></table><br>하지만 타이슨은 8라운드 끝까지 버텼고, 경기 종료 직전 폴은 고개를 숙여 노장에 대한 예우를 보였다. 결과는 폴이 3-0(80-72 79-73 79-73)으로 판정승했다. 폴의 전적은 11승1패, 타이슨은 50승7패가 됐다.<br><br>팬들은 이날 타이슨의 경기력이 기대엔 미치지 못하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는 반응과 함께 “저 나이에 링 위에 올라가는 배짱과 용기는 대단하다. 타이슨은 노후 생활비도 벌고 파란만장한 인생”이라고 평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11/16/0001108410_007_20241116235712529.jpg" alt="" /></span></td></tr><tr><td>타이슨. AFP·연합뉴스</td></tr></table><br>타이슨은 어린 시절 소년원을 들락거렸는데, 그의 재능을 알아본 복싱 트레이너 다마토가 양자로 들이며 복싱과 인생을 전수했다.<br><br>타이슨은 스무살 나이에 세계최연소 복싱챔피언에 등극하며 승승장구했으나, 인생의 나침반과 같았던 다마토의 부재는 치명적이었다.<br><br>타이슨은 4000억원이 넘는 재산을 흥청망청 탕진했고, 2003년 아내를 폭행한 뒤 헤어지며 천문학적 위자료로 파산했다.<br><br>강간범으로 몰려 3년간 감옥도 갔고 출소 후 에반더 홀리필드와의 경기에선 귀를 물어뜯는 만행까지 저지르며 실격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11/16/0001108410_008_20241116235712564.jpg" alt="" /></span></td></tr><tr><td>타이슨과 제이커 폴. AFP·연합뉴스</td></tr></table><br>5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링에 복귀해, 끝까지 싸운 타이슨은 경기 후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할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고 은퇴여부와 재대결에 대해선 “그건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다.<br><br>폴은 경기 소감으로 “내가 맞았을 때는 타이슨을 KO시키고 싶었지만, 라운드를 거듭하며 그런 마음은 사라졌다. 역대 최고의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밝혔다.<br><br>AP통신에 따르면 폴의 대전료는 4000만 달러(약 560억원)고 타이슨은 그 절반인 2000만 달러(약280억원)를 받았다. 둘의 경기는 넷플릭스를 통해 중계됐다.<br><br>kenny@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글래디에이터 Ⅱ', 스크린에서 나는 로마 냄새[TF씨네리뷰] 11-17 다음 '가보자GO' 송종국, 캐나다 영주권 취득 사실 고백 "내일모레 들어간다"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