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소속사와 충돌 있었다…"동재 맡기 싫었는데, 하면서도 후회해" [TEN인터뷰] 작성일 11-17 10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pyaGOJq3h"> <p dmcf-pid="QUWNHIiBUC"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4pI7XDxp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10asia/20241117060105052cnju.jpg" data-org-width="1200" dmcf-mid="foJKIj410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10asia/20241117060105052cn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yhjVkJqy7O" dmcf-ptype="general"><br><br><strong>"사실 '동재'를 안 하고 싶었습니다(웃음). 같은 배역을 또 하는 걸 좋아하지 않고 다양한 역을 맡는 걸 즐겨요. 어느 날 저도 모르게 진행되고 있더라고요. 저와 상관없이 회사 입장에서는 좋다고 생각한 것 같았습니다."</strong><br><br>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난 배우 이준혁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를 하고 싶지 않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로 인해 제작사이기도 한 소속사와 "충분히 많이 싸웠다"고 밝히기도 했다. <br><br>'좋거나 나쁜 동재'는 '비밀의 숲' 스핀오프 시리즈로, 극 중 이준혁은 주인공 서동재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완성했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장편 스핀오프의 첫 주자로서 '이준혁이라서 가능한' 역할을 몰입도 있게 소화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끌어냈다.<br><br>이준혁이 '동재'를 하기까지 설득시킨 건 팬들이었다. 그는 "'동재'에 관한 기사가 났는데, 팬분들의 좋은 이야기가 많았다. 그때까지도 고민이 컸던 시기인데, 많은 분이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시니까 해야 하나 싶어서 하게 됐다"며 "캐릭터가 희한해서 '누가 볼까' 싶었다. 마니아층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게 얼마나 될지도 몰랐다"며 웃어 보였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sobNMUl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10asia/20241117060107226yoih.jpg" data-org-width="1200" dmcf-mid="4DBHn8ts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10asia/20241117060107226yoi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YOgKjRuSUm" dmcf-ptype="general"><br><br>"기존 동재를 떠나서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고, 드라마 장르에서도 다양한 걸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 말도 안 되는 걸 받아주기가 쉽지 않은데, 제작진 측에서 수용해줘서 고마웠어요."<br><br>제작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다. 이준혁은 "작가님과 엄청난 전우애가 생겼다. 촬영 내내 계속 회의하면서 함께 만들어갔다. 무척 고마웠고 너무 멋있는 동료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br><br>이준혁은 "'동재'라는 캐릭터에 관해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서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어차피 팬들 때문에 시작한 건데,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걸 다 보여주자는 느낌이었다. 그러면서 많은 의견을 서로 교환했다"고 회상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Ia9Ae7vp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10asia/20241117060109273ftoa.jpg" data-org-width="1200" dmcf-mid="8FHc5lo9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10asia/20241117060109273fto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HzHc5lo9pw" dmcf-ptype="general"><br><br>"달리다 보면 배우에게 기댈 때가 필요해져요. 이 작품을 통해 동료 배우들에 관한 존경심과 애정이 커졌어요. 제가 다른 배우들보다 대본을 먼저 보는 입장이었는데, 현장에서 그들이 준비한 연기를 보니 너무 예쁘고 멋지더라고요. 상상 이상으로 잘 표현해주는 광경에 감동했어요. 배우라는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달았습니다."<br><br>이준혁은 '동재'를 통해 동료에게 특별한 애정을 느꼈다고. 그는 "아이디어를 함께 많이 내는 과정도 너무 재밌었는데, 자기 일이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행복했다"라고 미소 지었다.<br><br>그는 "촬영하면서도 너무 힘들어서 후회했다. 왜 '동재'는 대사가 많고 여기 묶여서 추위를 견뎌야 하고 명절에도 모여서 회의를 해야하지 등 여러 생각이 들었다. 그런 순간이 있었던 만큼 주변에 감사한 일이 많았다. 시청자를 비롯해 스태프 모두가 '동재'를 좋아해 주는 덕분에 현장 나갈 때마다 큰 힘을 받았다"고 밝혔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qXk1Sg2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10asia/20241117060109547zrjq.jpg" data-org-width="1200" dmcf-mid="6NRpJf5r3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10asia/20241117060109547zrj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ZBZEtvaVzE" dmcf-ptype="general"><br><br>이준혁은 "고용되는 입장인 만큼, 내가 이 일을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누군가가 나를 고용해줄 때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br><br>배우를 안 했으면 어떤 걸 했을 것 같냐는 물음에 "만화 그리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만화 쪽이나 게임 캐릭터를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글을 썼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배우가 아니더라도 이야기를 다루는 직업을 가졌을 것 같다"고 답했다.<br><br>그는 '동재'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기획을 나중에 더하고 싶다. 워낙 전면에 나서는 걸 안 좋아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이번 작품에서 아이디어를 낸 후 배우들 보니까 너무 좋더라. 옛날엔 내가 한 것만 볼 수 있었는데 '동재'를 통해 동료들의 모습이 새롭고 멋지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br><br>"연기를 하는 게 재밌는지, 남이 하는 걸 보는 게 재밌는지 호기심이 들 때가 있었어요. 성취감은 당연히 있겠지만 밥도 남이 해준 게 더 맛있잖아요. 이번 작품을 하면서 연기를 하는 게 감상하는 행위의 '끝판왕'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아무리 비싸고 훌륭한 기술로 작품을 보더라도 이 일을 하면서 직접 접하는 것보다 못한 것 같더라고요. 연기를 하는 게 이런 측면에서도 좋다고 문득 느꼈습니다."<br><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광수 대표, ‘나 가거든’ 탄생 비화→로비설 해명 “조수미 가창료만 2억”(가보자고)[어저께TV] 11-17 다음 민희진, 템퍼링 의혹 피할 수 없는 행보…뉴진스만 이미지 훼손 [TEN스타필드]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