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앞 장사 없다'…'핵주먹' 타이슨, 27살 복서에 판정패 작성일 11-17 160 목록 <br><br>[앵커]<br><br>'핵주먹'이라 불렸던 복싱계의 전설, 마이크 타이슨이 19년 만에 링 위에 올랐습니다. <br><br>환갑에 가까운 나이에 31살이나 어린 복서를 상대했는데요. <br><br>이번 대결로 수백억원을 벌었지만, 상처만 남았습니다. <br><br>박수주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경기를 앞두고 난데없이 유명 유튜버이자 복서인 27살 제이크 폴의 따귀를 때린 마이크 타이슨.<br><br><마이크 타이슨 / 복서> "대화는 끝났어."<br><br><제이크 폴 / 유튜버·복서> "아무 느낌도 없었어요. 화가 났나 보네요."<br><br>19년 만에 다시 링 위에 오르는 그의 모습을 보러 온 8만 명의 관중은 거대한 함성을 내지르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br><br><사회자> "집에 돌아온 걸 환영합니다, 마이크 타이슨!"<br><br>하지만 역시 세월을 거스르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br><br>58살의 타이슨은 1라운드 때 몇차례 주먹을 날렸지만, 왕년의 '핵주먹'과는 거리가 멀었고 결국 0대3으로 판정패했습니다.<br><br>폴은 마지막 8라운드가 끝나기 전 고개 숙여 인사하며 '복싱의 전설'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br><br>하지만 관중들은 경기가 만족스럽지 않은 듯 야유를 쏟아냈습니다.<br><br>주최 측은 타이슨의 나이를 고려해 12라운드 경기를 8라운드로, 라운드당 시간도 3분에서 2분으로 단축해 진행했습니다.<br><br><제이크 폴 / 유튜버·복서> "팬들에게 쇼를 보여주고 싶었지만, 다칠 필요가 없는 누군가를 다치게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타이슨의 힘을 전혀 느끼지 못했나요?) 네."<br><br>넷플릭스가 독점 중계하며 대대적인 홍보를 펼친 것에 비하면 경기는 다소 싱겁게 끝났습니다. <br><br>하지만 이번 대결로 폴은 우리 돈 558억원, 타이슨은 279억원을 벌었습니다.<br><br>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sooju@yna.co.kr)<br><br>#타이슨 #제이크폴 <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장윤정 딸’ 하영, 오빠 연우 여사친에 질투...“진짜 킹받네” (내생활) [MK★TV뷰] 11-17 다음 ‘열혈사제2’ 김남길, 역대급 조커 변신...최고 시청률 15.9% 폭발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