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페이스' 송승헌의 일탈 [인터뷰] 작성일 11-17 16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송승헌, '히든페이스'로 스크린 복귀<br>"베테랑 조여정, 든든하게 만들어 주는 배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fyaCWA8X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0DPNwMU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승헌이 '히든페이스'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튜디오앤뉴, 쏠레어파트너스, NEW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hankooki/20241117112650625fijt.jpg" data-org-width="640" dmcf-mid="GdofpbYcX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hankooki/20241117112650625fij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승헌이 '히든페이스'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튜디오앤뉴, 쏠레어파트너스, NEW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5umMcsdzta" dmcf-ptype="general">배우 송승헌에게 '인간중독'은 연기자로서 일탈이었다. 그간 주로 했던 캐릭터의 유형에서 벗어나 색다른 불륜 연기를 소화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히든페이스'로 또 한 번 과감한 도전에 나선 그는 현재 안 해봤던 캐릭터를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p> <p dmcf-pid="17sRkOJqYg" dmcf-ptype="general">송승헌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히든페이스'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밀실 스릴러다.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은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게 된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tzOeEIiBto" dmcf-ptype="line"> <h3 dmcf-pid="Fs619P3IXL" dmcf-ptype="h3">새로운 느낌 선물한 성진</h3> <p dmcf-pid="3OPt2Q0C5n" dmcf-ptype="general">'히든페이스'에서 송승헌은 오케스트라 지휘자 성진 역을 소화했다. 그는 성진을 "땅과 닿아 있는 캐릭터"라는 말로 표현했다. 그러면서 "기존에 내가 맡았던 건 대부분 바르고, 정의롭고, 멋있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역할이었다. 여기에서는 현실적이고 속물, 혹은 욕망덩어리처럼도 보인다"고 말했다. 성진 캐릭터는 송승헌에게 새로운 느낌을 선물했다.</p> <p dmcf-pid="0IQFVxphHi" dmcf-ptype="general">작품을 위해 송승헌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며 몸에서 지방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지휘 연습 역시 중요해 1:1 레슨을 받았다. 레슨을 통해 지휘의 어려움을 실감했다는 송승헌은 "내가 하는 것에 따라 음악이 느려지거나 빨라진다. 승마를 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말을 타면 내가 하는대로 가지 않나. 지휘는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pTJ7QiBWGJ" dmcf-ptype="line"> <h3 dmcf-pid="UyizxnbY1d" dmcf-ptype="h3">'인간중독'과 '히든페이스'로 만난 인연들</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WnqMLKG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승헌이 '히든페이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앤뉴, 쏠레어파트너스, NEW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hankooki/20241117112652089xlxz.jpg" data-org-width="640" dmcf-mid="HlizxnbY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hankooki/20241117112652089xlx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승헌이 '히든페이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앤뉴, 쏠레어파트너스, NEW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7dFmH3IiHR" dmcf-ptype="general">2014년 개봉한 '인간중독'에서 호흡을 맞췄던 송승헌 조여정은 '히든페이스'를 통해 재회하게 됐다. 송승헌은 조여정에 대해 "워낙 베테랑이다. 현장에서도 든든하게 해주는 게 있다. '인간중독' 때도 상대를 편하고 든든하게 만들어 주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시간이 흐르는 동안 조여정은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다녀왔다. 송승헌은 "(조여정에게) 농담식으로 '이번에 묻어가야 겠다'는 말을 했다"면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zJ3sX0CntM" dmcf-ptype="general">송승헌은 조여정 외에 '인간중독'에서는 임지연과, '히든페이스'에서는 박지현과 함께했다. 송승헌은 임지연 박지현에 대해 "신인 때니까 낯을 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데 촬영이 시작되면 달라진다. 그 부분이 두 사람의 비슷한 점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박지현과는 뜻밖의 인연도 존재한다. "이번에 알았는데 박지현 배우가 '인간중독' 시사회를 왔다더라. 관객석에서 '나도 연기를 해야지'라고 생각했다는 말을 들었다"는 것이 송승헌의 설명이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qLUC1uSg5x" dmcf-ptype="line"> <h3 dmcf-pid="Bouht7va5Q" dmcf-ptype="h3">송승헌의 책임감</h3> <p dmcf-pid="bg7lFzTNYP" dmcf-ptype="general">송승헌은 '인간중독'에서의 불륜 연기가 자신에게 '연기자로서의 일탈'이었다고 했다. 그는 "멜로 작품 위주로, 멋진 남자 주인공을 하지 않았나. 정형화된 캐릭터에서 벗어났을 때 재밌더라. '이런 걸 왜 안해봤을까' 싶었다. (이제는) 그런 작품이 개인적으로 눈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또한 "코믹 쪽으로 (출연을) 생각 중인 작품이 있다. 요즘에는 안 해봤던 걸 많이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KvduPJqyY6"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 콘텐츠들이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시기가 됐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행복한 시기에 배우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부담도 되고 책임감도 느껴진다. 이럴 때일수록 조심해서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내가 갖고 있는 힘은 작지만 책임감을 갖고 하겠다"고 다짐하는 송승헌의 모습은 그가 이후 K-콘텐츠를 위해 펼칠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p> <p dmcf-pid="9TJ7QiBWG8" dmcf-ptype="general">한편 '히든페이스'는 오는 20일 개봉한다.</p> <p dmcf-pid="2yizxnbYt4"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구 영화, 축구·럭비 예능… 스포츠물이 뜬다 11-17 다음 비비지 엄지 "가수 된 계기? 예고 예비소집일에 길거리 캐스팅 당해" (밥묵자)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