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데뷔 33년 차' 이승연 "내려올 고민도 행복…응원 댓글 감사" (엑's 인터뷰②) 작성일 11-17 10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2DVyyj4F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2DVyyj4F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xportsnews/20241117130625227hoou.jpg" data-org-width="1200" dmcf-mid="ykGjbbYc0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xportsnews/20241117130625227hoou.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1VwfWWA839"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최근 MBC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을 마무리한 배우 이승연을 만났다. 양갈래 헤어스타일을 하고 등장한 이승연은 5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모를 자랑했다.</p> <p dmcf-pid="tDpw441m7K" dmcf-ptype="general">동안의 비결은 긍정적인 마인드일까.</p> <p dmcf-pid="FwUr88tsFb" dmcf-ptype="general">그는 “긍정적으로 살아야 노화도 덜 되고 수명에도 좋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p> <p dmcf-pid="3rum66FOUB" dmcf-ptype="general">“몹시 긍정적으로 사는 편이에요. 현대인의 삶이란 게 안 할 수 없는 걱정 때문에 지내는데 걱정하는 시간이 아까워요. 과거와 미래보다는 현재를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죠. 되도록이면 걱정 안 하는 삶이 좋아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Atc99HE3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xportsnews/20241117130626702glsm.jpg" data-org-width="1200" dmcf-mid="WCALuuSg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xportsnews/20241117130626702glsm.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cFk22XD7z" dmcf-ptype="general">1992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으로 90년대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예능 MC로도 인기를 끈 이승연은 도회적인 현대 여성의 대명사였다. 세련된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털털한 입담의 소유자다.</p> <p dmcf-pid="Uk3EVVZwz7" dmcf-ptype="general">“손발이 오그라드는 걸 못 해요. 입바른 소리도 잘 못하고요. 그랬으면 출세했겠죠. 예쁜 척도 잘 못해요. 제 안에 남자가 90%여서 (과거에) 예쁜 척하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미스코리아 때도 죽는 줄 알았죠. 작품을 다시 보는 것도 못 하겠더라고요. 집에서 제가 나온 걸 가족들이 보면 부끄러워요.”</p> <p dmcf-pid="uDpw441mzu" dmcf-ptype="general">이승연의 시원시원한 성격은 최근 공개된 'A급 장영란'에서도 엿볼 수 있다. 이승연은 승무원을 거쳐 미스코리아가 되고 연예계에 발을 들인 과거 시절을 돌아봤다. 전성기를 보내다 여러 논란으로 공백기를 겪은 심경도 솔직하게 밝혔다.</p> <p dmcf-pid="7wUr88ts7U" dmcf-ptype="general">“별 목적 없이 나갔어요. 영란이의 만나고 싶은 사람 목록에 제가 있고 ‘언니 할 수 있어요. 부담 없이 수다 떨러 와’라고 해서 갔죠. MZ PD분이 절 잘 모르더라고요. 그럼 얘기해줘야겠다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거예요.</p> <p dmcf-pid="zrum66FOpp" dmcf-ptype="general">이왕 얘기한 거 괜히 얘기했네 하진 않아요. 없는 얘기도 아닌데 뭐가 어려울까요. 웃겨야 하는 강박만 없다면 예능 출연도 많이 열려 있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gXaqqyj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xportsnews/20241117130628076eqvf.jpg" data-org-width="1200" dmcf-mid="YG0Zjj410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xportsnews/20241117130628076eqvf.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BaZNBBWAz3" dmcf-ptype="general">유튜브 출연 후 응원 댓글들이 이어졌다.</p> <p dmcf-pid="bVwfWWA80F" dmcf-ptype="general">“(장)영란이가 보내줘서 봤어요.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이 일을 하는 보람이죠. 열심히 하는 동력도 되고요. 유튜브에서 ‘날 좋아해 줬던 분들에게 ’쟤가 저렇게 정신없이 살았어도 마지막에는 저런 사람일 줄 알았어‘라는 입장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 생각은 변함없어요.”</p> <p dmcf-pid="Kfr4YYc6ut" dmcf-ptype="general">어느덧 33년 차 배우가 됐다. 이승연은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모래시계’, ‘첫사랑’, ‘신데렐라’, ‘웨딩드레스’, ‘사랑과 야망’, 드라마 ‘대풍수’, ‘부잣집 아들’, ‘비밀의 집’, 영화 ‘체인지’, ‘미워도 다시 한번 2002’, ‘빈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p> <p dmcf-pid="94m8GGkPp1" dmcf-ptype="general">자신의 이름을 건 예능 ‘이승연의 세이 세이 세이’,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이승연의 위드 유’에서 MC로서의 기량을 발휘하기도 했다.</p> <p dmcf-pid="20nprrRuz5" dmcf-ptype="general">“인생작은 아직 없는 것 같아요. 계속 갱신하면 좋죠. 과거에도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이건 직업이니까요. 내려올 고민을 하는 것도 얼마나 행복한 고민인지 몰라요. 해봤기 때문에 고민하는 거잖아요.</p> <p dmcf-pid="VpLUmme7UZ" dmcf-ptype="general">100억을 줘도 과거로 돌아가는 건 싫어요. 100억을 받으려다 200억을 잃을 수도 있잖아요. 경험치가 쌓이다 보니 결국 벌어질 일은 벌어진다는 걸 알게 됐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Uoussdz0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xportsnews/20241117130629393ozco.jpg" data-org-width="1200" dmcf-mid="GHazIIiBF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xportsnews/20241117130629393ozco.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4RSeFFOJuH" dmcf-ptype="general">사회적 물의를 빚고 슬럼프를 겪었을 때는 좋지 않은 생각을 하기도 했단다. </p> <p dmcf-pid="8evd33IizG" dmcf-ptype="general">“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깨달은 건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결국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거예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잘 보는데 법률 스님의 말에 엄청 동의해요. 그걸 내 거로 만들면 편해져요. 내 마음의 평화가 중요하고 나를 위하는 게 타인을 위하는 거죠. 올바른 이기주의란 말을 좋아해요.</p> <p dmcf-pid="6dTJ00CnzY" dmcf-ptype="general">버티는 방법이라기보다는 그냥 사는 거예요. 어떻게든 먹고 살겠지 싶어요. 굉장히 T인 것 같아요. ENJT인데 합리적인 걸 우선시하거든요. 후회해서 달라질 게 없잖아요.“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PIQZZwM7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xportsnews/20241117130630691rzwb.jpg" data-org-width="1200" dmcf-mid="HRR1cc6F7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xportsnews/20241117130630691rzwb.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QQCx55rRUy" dmcf-ptype="general">과거에 대한 후회를 하기보다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간다. 지난해에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 학위를 취득, 만학도의 꿈을 이룬 소식도 알렸다.</p> <p dmcf-pid="xxhM11meuT" dmcf-ptype="general">“공부해 보고 싶어서 들어갔어요. 심리의 기초가 궁금하더라고요. 알아내고 파보고 공부하는 걸 좋아해요. 네이버 국어사전을 끼고 ‘친절’이 무슨 뜻인지 찾아보기도 하고요. 교육에도 관심이 많아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3i0wwMU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xportsnews/20241117130632127ckpm.jpg" data-org-width="1200" dmcf-mid="XbM5AA8t3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xportsnews/20241117130632127ckpm.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W0nprrRuuS" dmcf-ptype="general">최근까지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악역 민경화 역을 맡아 열연했다. 어떤 역할이 주어지든 열심히 연기하겠다며 미소 지었다.</p> <p dmcf-pid="YpLUmme7Ul" dmcf-ptype="general">“어떨 때는 잊히는 게 좋은 것 같다는 생각도 해요. 신인처럼 할 수 있잖아요. 그러다 내 갈 길이라면 누군가가 찾아줄 거고요. 내가 할 수 있는 걸 열심히 해야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잘 살아가고 싶어요.</p> <p dmcf-pid="Gfr4YYc6zh" dmcf-ptype="general">팬분들에게는 감사하죠. 감사 이상이 없어요. 작품을 안 보셨어도 감사한 거죠. 저는 ‘어떻게 봐달라’라는 식의 말을 잘 못해요. 스스로 열심히 살면 올바르게 봐주실 거로 생각해요. 그게 가장 바람직한 게 아닐까 합니다.”</p> <p dmcf-pid="H4m8GGkPFC" dmcf-ptype="general">사진= 고아라 기자</p> <p dmcf-pid="X8s6HHEQ0I" dmcf-ptype="general">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이승연 "악역 연기 힘들어…실제론 재밌는 사람이에요" (엑's 인터뷰①) 11-17 다음 ‘유니버스 리그’ 42인, 오늘(17일) ‘인기가요’ 뜬다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