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힘든 광경” 고기불판 닮은 ‘이녀석’…마라톤 풀코스 완주 성공 작성일 11-17 1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KAIST 개발 4족 보행로봇 라이보2 <br>- 42.195km 4시간 19분 완주 성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bLorrRu7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2aNOOJq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이보2가 상주 곶감 마라톤 대회에서 주행하고 있다.[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ned/20241117143517998aciw.gif" data-org-width="640" dmcf-mid="PAckllo97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ned/20241117143517998aciw.gif" width="64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라이보2가 상주 곶감 마라톤 대회에서 주행하고 있다.[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aTy33Ii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이보2가 상주 곶감 마라톤대회 완주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ned/20241117143519112auoi.jpg" data-org-width="1100" dmcf-mid="QTedcc6F7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ned/20241117143519112auo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라이보2가 상주 곶감 마라톤대회 완주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HNyW00Cn31"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strong>“토종 로봇이 세계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다.”</strong></p> <p dmcf-pid="XjWYpphLz5" dmcf-ptype="general">KAIST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4족 보행로봇 ‘라이보2’가 17일 상주에서 개최된 제22회 상주 곶감 마라톤 대회 풀코스에 참가, 4시간 19분 52초의 기록으로 완주했다.</p> <p dmcf-pid="Zr1tbbYcpZ" dmcf-ptype="general">로봇의 마라톤 도전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기존 사족보행 로봇의 최장 주행거리가 20km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가 넘는 거리이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1회 충전으로 43km 연속 보행이 가능한 로봇을 개발, 교내 대운동장에서 저장된 GPS 경로를 따라 보행하는 방식으로 4시간 40분에 걸쳐 완주하는 데 성공했다.</p> <p dmcf-pid="5mtFKKGk7X" dmcf-ptype="general">상주 곶감 마라톤은 14km 지점과 28km 지점에 고도 50m 수준의 언덕이 2회 반복되는 코스로,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에게도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보행 로봇에게는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도전적인 과제였다.</p> <p dmcf-pid="1JICXXDxFH"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황보 교수가 자체 개발한 ‘라이심(Raisim)’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경사, 계단, 빙판길 등 다양한 환경을 구축하여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도록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보행 제어기를 개발했다.</p> <p dmcf-pid="tiChZZwM3G" dmcf-ptype="general">특히 힘 투명성이 높은 관절 메커니즘을 통해 내리막길에서 에너지를 높은 효율로 충전하여 급격한 언덕을 오르는 데 사용한 에너지를 일부 흡수할 수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nhl55rRF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상주 곶감 마라톤대회에서 완주한 라아보2가 메달을 걸고 있다.[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ned/20241117143519486tzvz.jpg" data-org-width="1280" dmcf-mid="xB92ee7v7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ned/20241117143519486tz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상주 곶감 마라톤대회에서 완주한 라아보2가 메달을 걸고 있다.[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3PEDvvaVuW" dmcf-ptype="general">황보제민 교수 연구실에서 창업한 ‘㈜라이온로보틱스’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로봇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p> <p dmcf-pid="0QDwTTNf3y" dmcf-ptype="general">보행 로봇은 보행 특성상 지면 접촉 시 발생하는 충격으로 인한 주기적인 진동에도 견딜 수 있어야 하는 고난도 시스템이다. 개발 직후, 실험실 내 짧은 거리 실험에서는 연초에 이미 높은 효율을 기록했으나, 실제 마라톤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안전하게 4시간 이상 달리기까지는 ‘(주)라이온로보틱스’의 제조 기술이 큰 역할을 했다.</p> <p dmcf-pid="pxwryyj4zT" dmcf-ptype="general">기존 보행 효율 향상 연구들은 외부 부품이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부분은 변경할 수 없어 일부 부분만 제한적으로 개선하는 연구가 진행되었던 점에 비해, 연구진은 기구 설계, 전장 설계, 소프트웨어, 인공지능까지 모든 영역을 자체 개발하여 복합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점을 효율 향상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p> <p dmcf-pid="UpMRjj41pv"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라이보1 개발에 이어 라이보2를 새롭게 개발하며 모든 영역을 최적화했고, 특히 모터 드라이버 회로를 내재화하며 구동기 손실을 최소화하고 제어 대역폭을 높여 보행 효율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UReAA8t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한 라이보2와 KAIST 기계공학과 학생들.[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ned/20241117143520276plxw.jpg" data-org-width="1280" dmcf-mid="yJ92ee7v7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ned/20241117143520276plx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한 라이보2와 KAIST 기계공학과 학생들.[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7uedcc6F7l" dmcf-ptype="general">이충인 KAIST 박사과정은 “마라톤 프로젝트를 통해 도심 환경에서 라이보2가 안정적으로 배달, 순찰 등의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보행 성능을 갖추었음을 보였다”며 “후속 연구로는 라이보의 자율주행 기능을 추가하면서 산악, 재난환경에서도 세계 최고 보행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zkHX77va7h" dmcf-ptype="general">황보제민 교수는 “KAIST에서 개발한 기술로 만들어진 라이보2가 세계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며 “기존 로봇의 비해 3배정도 늘어난 주행 거리를 증명했고 안전성 또한 인정받은 날”이라고 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구마불’ 곽튜브X박준형X강기영, 우정 여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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