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페이스’ 송승헌 “숨겨진 연기 얼굴, 한번 더 벗었다” 작성일 11-18 16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대우 감독과 재회…전작 ‘인간중독’ 이후 캐릭터 선택 폭 넓어져<br>낯가리다 슛들어가면 거침없는 박지현, 신인 시절 임지연과 닮았더라<br>파격적 전라 노출 …현실선 하기 힘든 일탈 경험, 연기의 매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d0zYTNfI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Q50SCnbr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승헌 I 스튜디오앤뉴·쏠레어파트너스(유)·NEW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sportskhan/20241118052611220gqch.jpg" data-org-width="700" dmcf-mid="1fcrJRuS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sportskhan/20241118052611220gqc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승헌 I 스튜디오앤뉴·쏠레어파트너스(유)·NEW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3zCTcNf5mU" dmcf-ptype="general"><br><br>배우 송승헌이 ‘인간중독’ 이후 다시 한번 김대우 감독과 재회했다. 새 청불 영화 ‘히든페이스’를 통해 이번에도 파격적인 전라 노출로 강렬하게 돌아온다.<br><br>송승헌은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 한 카페에서 스포츠경향과 만나 영화 ‘히든페이스’(김대우 감독) 촬영기를 들려줬다.<br><br>‘히든페이스’는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다.<br><br>송승헌은 ‘인간중독’(2014) 이후 10년 만에 김 감독과 신작을 선보인다. 그는 김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면서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나는 것도, 감독님과 오랜만에 함께하는 것도 좋았다”고 했다.<br><br>그동안 줄곧 멋지고 정의롭고 바른 캐릭터를 연기해오던 송승헌은 김대우 감독의 ‘인간중독’(2014)에서 그간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불륜남 진평 역에 도전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br><br>“김 감독님 전작들을 재밌게 봐왔어요. 젊었을 때 송승헌은 멋지고, 사랑하는 여자가 있고, 정의롭고 바른 이미지였는데 ‘인간중독’에선 부하의 아내와 사랑에 빠지는 군인 역이었어요. 사회 관습에 반하는 금기된 사랑을 했죠. 이후에 제가 캐릭터를 고를 때 (폭이) 훨씬 넓어졌어요.”<br><br>이어 “‘인간중독’ 은 사랑하지 않는 여자와 권태로운 결혼 생활 중 가흔(임지연)을 만나, 첫사랑을 하는 것처럼 연기했다. 사회적인 시선에서 보면 분명히 안 되는 건데 ‘이 여자가 왜 지금 나타났지?’ 하는 마음” 이라면서 “‘히든 스페이스 속’ 성진은 좀 더 복잡한 욕망이 있고, 현실과 타협하려는 역할”이라고 비교했다.<br><br>‘히든페이스’에서 송승헌이 연기한 성진은 결혼을 앞둔 애인 수연이 영상 편지만 남기고 갑자기 사라지자, 수연을 대신해 오케스트라에 합류한 첼리스트 후배 미주에게 본능적으로 끌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다.<br><br>“현실에서 해볼 수 없는, 하면 안 되는 일탈을 경험해 보는 것은 연기자의 매력이고 재미인 것 같아요. 감독님께 내내 ‘얘(성진) 너무 별로다’ 라고 했어요. 사회에서 별로 안 만나고 싶은 사람이랄까. (웃음) 뭔가 의뭉스럽고 욕망은 있는데 아닌 척하고. 하지만 기존에 해보지 않았던,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솔직한 내면을 가진 남자라서 연기하기엔 재밌겠다 싶었죠.”<br><br>그는 “감독님께서 성진이라는 캐릭터는 끝까지 참고 눌러주라는 요구를 많이 하셨다. 사무장과 싸우는 신, 애인 사이에서 화낼 수 있는 상황에서도 감독님은 ‘그래도 성진이는 감정적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하셨다” 고 캐릭터를 설명했다.<br><br>오케스트라 지휘 연기는 어땠을까.<br><br>“평소에 클래식을 즐겨 듣는 스타일은 아닌데, 지휘하니 그 음악들을 다 알아야 하더라고요. 촬영 내내 슈베르트 음악을 많이 들었고, 3~4개월 동안 클래식을 많이 들으며 촬영했어요. 지휘를 쉽게 생각했는데 촬영 때 보니 제가 지휘를 해야 그 음악이 시작되더라고요. 제가 느려지면 음악이 같이 다운되고, 손짓 하나에 악기 소리가 달라지는 게 부담도 되고 책임감도 느껴져 긴장이 되더라고요.”<br><br>‘히든페이스’는 성진과 미주의 정사 장면을 수연이 집안 밀실에서 모두 지켜보고 있다는 설정이 파격적이면서도 신선하다. 그는 ‘인간중독’과 ‘히든페이스’에서 각각 베드신을 찍은 임지연과 박지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br><br>“둘 다 신인이었고 되게 말이 없고 조용하고 낯을 가렸어요. 그런데 촬영 들어가면 돌변하는 스타일이었죠. 독하게 연기하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도 되게 잘하겠다’라는 느낌을 받았죠. 그런 점이 둘이 비슷했던 것 같아요.”<br><br>송승헌은 ‘히든페이스’에 대해 ‘인간의 본능과 이면’을 다뤘다고 설명했다.<br><br>“누구나 가진 욕망이 있을 텐데 그걸 대놓고 드러내는 사람도 있고, 사회생활 하면서 숨기고 사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감독님께서 각각의 다양한 인간의 욕망을 밀실을 통해 얘기해 보고 싶어 하셨어요. 감독이 원하는 톤을 찾기 위해 한 신을 열 번, 스무 번 찍으며 완성했습니다.”<br><br>한편, ‘히든페이스’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청소년관람 불가.<br><br>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IT 서비스 3사 '클라우드 날개'…3분기 실적 우려 딛고 도약 11-18 다음 김고은 이지아 이렇게 친했나, 어디든 팔짱 꼭+美 동반여행(주로 둘이서)[결정적장면]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