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서 은1·동2개 수확 작성일 11-18 20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싱가포르서 16∼17일 개최…디지털 융합 스포츠로서 가능성 선보여</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11/18/AKR20241118005800007_01_i_P4_20241118062311086.jpg" alt="" /><em class="img_desc">박성빈(오른쪽)의 청년 개인전 남자부 결승전 모습. <br>[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이 역사적인 첫걸음을 뗀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br><br> 우리나라 대표팀은 17일 싱가포르 OCBC 아레나 스포츠 허브에서 열린 제1회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은메달과 동메달 하나씩을 획득했다.<br><br> 박성빈(우석대)이 16∼35세 청년 남자부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규민(한성고)은 같은 부문에서 동메달결정전을 통해 시상대 한자리를 차지했다.<br><br> 이로써 10명의 국가대표를 파견한 한국은 첫날인 16일 청년 혼성부에서 엄소현(상지여고)이 딴 동메달을 합쳐 총 메달 3개를 챙긴 채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br><br> 버추얼태권도는 모션 트래킹(동작 추적) AXIS 시스템과 VR헤드셋을 사용해 가상 상대와 실시간 대결하면서 격투 게임처럼 제한 시간 동안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완전 소진하거나 남은 게이지가 더 많은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의 새로운 태권도 경기다.<br><br> 세계태권도연맹(WT)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태권도의 영역 확장과 글로벌 성장을 위해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를 창설하고 이번에 싱가포르에서 이틀간 첫 대회를 개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11/18/AKR20241118005800007_02_i_P4_20241118062311091.jpg" alt="" /><em class="img_desc">청년 남자부 개인전 동매달리스트 이규민(왼쪽)의 경기 장면.<br>[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23개국과 개인중립자격, 그리고 난민팀에서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버추얼태권도의 디지털 융합 스포츠로서 가능성을 선보이며 미래 태권도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는 데 의미가 크다.<br><br> 이날 3개 부문 금메달은 모두 싱가포르가 독차지했다. <br><br> 특히, 청년 남자부 결승에서 박성빈을 2-0으로 꺾고 우승한 저스틴 페의 아버지 브라이언 페가 36세 이상 혼성부에서 팀 동료 리퐁 탄(여성)과 남녀 혼성 대결을 벌여 2-1 승리를 거두고 '부자(父子) 챔피언'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br><br> 버추얼태권도 개발국이자 주도국인 싱가포르는 이번 대회 5개 부문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휩쓸었다. 필리핀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인도가 동메달 1개를 가져갔다.<br><br> 조정원 WT 총재는 "e스포츠 올림픽 창설을 앞두고 버추얼태권도의 세계 대회 개최는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 개발사, 대회 운영진 등과 기술 회의를 확대해 버추얼 시스템 기술을 지속해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br><br> WT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개최할 e스포츠 올림픽에 태권도의 정식종목 채택을 목표로 다양한 국제대회와 연계를 추진하며, 그랑프리 시리즈 개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br><br> hosu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BJK컵] 한국, 카자흐스탄에 1-3 패배.. 최종본선진출전 출전 좌절 11-18 다음 김연자, 소속사 대표와 14년 연애 “비결은 남자의 헌신”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