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세계랭킹 1위 신네르, ATP투어 '왕중왕전' 우승 작성일 11-18 17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서 세계 5위 프리츠 상대로 2-0 완승 거둬<br>2000년대생·이탈리아 선수 최초 파이널스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11/18/NISI20241118_0001647263_web_20241118074911_20241118105720659.jpg" alt="" /><em class="img_desc">[토리노=AP/뉴시스]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17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 단식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네르는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5위·미국)를 2-0(6-4 6-4)으로 완파하고 이탈리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24.11.18.</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즌 최종전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br><br>신네르는 1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니토 ATP 파이널스 단식 결승서 테일러 프리츠(5위·미국)를 상대로 2-0(6-4 6-4) 완승을 거뒀다.<br><br>ATP 파이널스는 한 해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단식 상위 8명, 복식 상위 8개 조가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로, 신네르는 1986년 이반 렌들(체코)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이 대회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탈리아 선수로서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도 신네르가 처음이다.<br><br>또한 2001년생인 신네르가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ATP 파이널스는 대회 최초로 2000년대생 우승자를 배출하게 됐다.<br><br>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ATP 투어 1000시리즈 2024 상하이 마스터스 우승과 동시에 연말 세계랭킹 1위를 확정했던 신네르는 시즌 최종전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11/18/NISI20241117_0001645086_web_20241117100723_20241118105720663.jpg" alt="" /><em class="img_desc">[토리노=AP/뉴시스]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16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의 이날피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 단식 4강전에서 카스페르 루드(7위·노르웨이)와 경기하고 있다. 신네르가 2-0(6-1 6-2)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라 테일러 프리츠(5위·미국)와 우승을 다툰다. 2024.11.17.</em></span><br><br>신네르는 올해 1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우승에 이어 2024 ABN AMRO 오픈, ATP 1000시리즈 마이애미오픈까지 연이어 정상에 섰다.<br><br>이어 테라보트만 오픈과 신시내티 오픈,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까지 제패하며 신네르는 남자 테니스 세대교체의 선봉장으로 섰다.<br><br>상하이 마스터스에 이어 이날 니토 ATP 파이널스까지 제패한 신네르는 2024년에만 트로피 8개를 획득하며 2024년을 자신의 최고의 해로 마무리했다.<br><br>홈 팬들의 응원 앞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경기 후 신네르는 "모국인 이탈리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해 더 큰 의미가 있다. 나는 오늘 이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11/18/NISI20241118_0001647304_web_20241118074911_20241118105720666.jpg" alt="" /><em class="img_desc">[토리노=AP/뉴시스]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17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 단식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네르는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5위·미국)를 2-0(6-4 6-4)으로 완파하고 이탈리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24.11.18.</em></span><br><br>한편, 신네르는 지난 3월 BNP 파리바오픈 도중 받은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클로스테볼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br><br>당시 신네르는 "물리치료사가 손가락에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트레이너가 구입한 스프레이를 사용했는데, 거기에 클로스테볼 성분이 포함돼 있었다"고 해명했고,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는 그의 입장을 반영해 도핑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br><br>하지만 지난 9월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신네르의 무혐의 처분에 대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하며 그의 도핑 논란은 다시 진행형으로 돌아갔다.<br><br> 관련자료 이전 ‘트롯바비’ 홍지윤, 거침 없는 인기 질주...K탑스타 ‘최고의 트로트’ 등극 11-18 다음 스트레이키즈, ‘자이언트’ 급 인기돌풍...‘K탑스타’ 최고의 아이돌(남) 등극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