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금은 사탕 단맛 느낌 주는 이유? '미각교세포서'서 찾았다 작성일 11-19 18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대 연구진, 미각교세포 역할 규명<br>혀에서부터 미각세포와 미각교세포 소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7AzNf5rc0"> <p dmcf-pid="5hVl9HEQa3"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서울대 연구진이 혀에서 별다른 역할을 하지 않을 것이라 여겨졌던 미각교세포가 맛 적응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p> <p dmcf-pid="19r2DxphoF" dmcf-ptype="general">일반적으로 사탕을 입에 머금고 있으면 처음에는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다가 점점 세기가 줄어든다. 그동안 맛 수용체의 비활성화를 통해 나타나는 현상으로만 알려졌던 ‘감각적응’에서 진전된 연구결과로 혀에서부터 서로 다른 세포들이 소통하면서 맛 정보를 바꿔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p> <p dmcf-pid="t0gpLKGkot" dmcf-ptype="general">최명환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은 살아있는 동물의 혀에서 맛을 느끼는 과정을 관측하기 위해 새로운 생체 현미경 기술을 구축했다. 맛 물질을 혀에 전달하기 위해 미세유체기술을 도입하고, 각 세포의 활성과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측정할 수 있는 생쥐 모델을 확립했다. 이를 통해 단맛이 혀에 계속 전달되는 상황에서 맛 정보가 처리되는 각 단계를 실시간으로 관측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0gpLKGka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대 연구진.(왼쪽부터)최명환 교수, 박가연 박사과정, 이기현 박사과정.(사진=서울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9/Edaily/20241119010009592uxpc.jpg" data-org-width="603" dmcf-mid="HXWdTNf5o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9/Edaily/20241119010009592uxp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대 연구진.(왼쪽부터)최명환 교수, 박가연 박사과정, 이기현 박사과정.(사진=서울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HRXxphLA5" dmcf-ptype="general"> 그 결과, 생체 영상을 통해 단맛 세포와 미각교세포가 서로 소통하는 과정을 확인했다. 미각교세포를 선택해 자극했을때 단맛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dmcf-pid="0Kw9EQ0CjZ" dmcf-ptype="general">생쥐가 단 음료를 섭취하는 행동실험에서도 미각교세포를 강제적으로 활성화하면 단맛을 더 낮은 농도로 느꼈고, 미각교세포를 비활성화하면 맛에 대한 적응이 둔화됐다.</p> <p dmcf-pid="pnXLGkP3kX" dmcf-ptype="general">연구 결과는 기존에 생각되어진 것보다 복잡한 수준의 맛 정보처리가 혀에서부터 일어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가령 특정 맛에 미리 노출되면 미각교세포의 활성이 바뀌면서 혀에서 맛을 느끼는 민감도가 변화될 수 있다.</p> <p dmcf-pid="UBEbc6FOkH" dmcf-ptype="general">음식을 먹는 순서가 맛을 느끼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혀에서부터 일어나는 것이다. 여러 맛이 섞여 있는 상황에서 각 맛에 대한 감도를 조절하는 데에도 미각교세포의 활성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p> <p dmcf-pid="u8C6OJqycG" dmcf-ptype="general">최명환 교수는 “현재의 맛 정보처리에 대해 널리 받아들여지는 이론은 미각세포를 단순한 센서로 가정하는 것”이라며 “혀에서부터 미각세포와 미각교세포가 소통하며 맛 정보를 바꿔나갈 수 있다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7xvMlo9HoY" dmcf-ptype="general">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셀(Cell)’에 18일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NFj1me7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각 생체 영상 기술 개요도.(자료=서울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9/Edaily/20241119010010924yyej.jpg" data-org-width="478" dmcf-mid="Xa5gXDxpa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9/Edaily/20241119010010924yye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각 생체 영상 기술 개요도.(자료=서울대) </figcaption> </figure> <p dmcf-pid="qnXLGkP3gy"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티아라·김광수의 긴 침묵…화영 '왕따 주장'에 힘 실었다 [MD이슈](종합) 11-19 다음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 세포의 ‘비만 기억’이 원인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