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인종차별' 벤탕쿠르, 7경기 못뛴다 작성일 11-19 19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15/2024/11/19/A202411190230_1_20241119070007260.jpg" alt="" /></span><br><br>팀 동료인 손흥민(토트넘)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7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1만파운드(약 1억8천만원)의 징계를 받았다.<br><br>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18일(이하 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벤탕쿠르가 부적절한 태도로 행동하거나 학대 또는 모욕적인 말을 사용해 경기의 평판을 나쁘게 함으로써 FA 규정을 위반했다"면서 이 같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br><br>또 "벤탕쿠르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독립 규제위원회는 청문회를 거쳐 혐의가 입증됐다고 판단해 제재를 부과한다"고 덧붙였다.<br><br>우루과이 출신인 벤탕쿠르는 지난 6월 자국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행자로부터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벤탕쿠르는 "손흥민 사촌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다.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라고 말했다.<br><br>이는 '동양인은 모두 똑같이 생겼다'는 인종차별성 발언이었다.<br><br>이후 팬들의 거센 비난이 이어지자 벤탕쿠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손흥민을 향한 사과의 글을 남겼다.<br><br>이후 손흥민이 벤탕쿠르의 사과를 받아들인다는 내용의 SNS 글을 올렸지만 축구계 인종차별 반대 운동을 벌여온 단체 '킥잇아웃'이 이 사건 관련 여러 제보를 토트넘 구단과 당국에 전달하는 등 논란이 커지자 FA가 지난 9월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br><br>현재 토트넘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승 1무 5패로 10위에 처져 반등이 시급한 가운데 주축인 미드필더 벤탕쿠르의 징계로 추가 부담을 안게 됐다.<br><br>이번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경기 일정이 많은 연말의 박싱 데이 직전까지 벤탕쿠르가 뛰지 못한다.<br><br>다만 이번 FA 징계가 자국 경기단체 주관 경기에만 적용돼 벤탕쿠르는 오는 28일 AS로마(이탈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홈 경기에는 나설 수 있다.<br><br>(사진=연합뉴스)<br> 관련자료 이전 [문화연예 플러스] 데보라 스미스 "한강 노벨상, 번역가 된 이유 알게 해" 11-19 다음 [헬스코칭⑩] 축구 전방십자인대, 햄스트링 파열 부상 주의해야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