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주년 맞은 휘브의 ‘지금 이 순간’ [인터뷰] 작성일 11-19 10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cdrbYcr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ckJmKGkI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씨제스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9/sportsdonga/20241119070147360olfd.jpg" data-org-width="1200" dmcf-mid="pLEmZiBW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9/sportsdonga/20241119070147360olf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씨제스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gaxk7vas1" dmcf-ptype="general"> “우리의 지금은 회색이죠.” </div> <p dmcf-pid="9aNMEzTNI5" dmcf-ptype="general">최근 1주년을 맞은 그룹 휘브(WHIB)에게 ‘컬러’는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다. 지난해 11월 8일 데뷔한 후 발매한 3장의 싱글 앨범에 저마다 다른 ‘키 컬러’(Key Color)를 설정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왔다. </p> <p dmcf-pid="2PQBdHEQwZ" dmcf-ptype="general">첫 번째 싱글 앨범 ‘컷-아웃’으로는 블랙 앤드 화이트로 카리스마를, 싱글 2집 ‘이터널 유스: 킥 잇’으로는 청량한 블루로 싱그러운 청춘을 표현했다. 9월 발매한 싱글 3집 ‘러시 오브 조이’의 시크한 보랏빛으로 펑키한 개성도 과시했다. </p> <p dmcf-pid="VQxbJXDxOX" dmcf-ptype="general">심지어 팀명마저 화이트(White)와 블랙(Black)을 합쳐 만들었다. 그런 만큼 휘브는 자신들의 지난 1년도 ‘회색’이란 색깔로 단숨에 정리했다. 1주년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스포츠동아 사옥에서 만난 8명의 멤버들은 “우리가 하나로 섞여 한 팀으로 성장한 지금이 바로 흰색과 검은 색을 한데 섞은 회색 같기 때문이다”며 힘주어 말했다. </p> <p dmcf-pid="fxMKiZwMOH" dmcf-ptype="general"><strong>Q. 1주년 당일 팬들이 쓴 글들을 보며 울컥했다고. 팬들의 응원이 어떤 내용이었나. </strong></p> <p dmcf-pid="4edVotsdEG" dmcf-ptype="general">이정 “원래 제가 눈물이 많은 편이라 마음의 준비를 하고 팬 소통 플랫폼을 열었어요. 그러다 ‘데뷔해줘서 고마워’라는 댓글과 마주치자마자 위험 신호가 왔죠. 하하! 지금까지 달려오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팬들에게는 늘 밝은 모습만 보여주려 노력했어요. 그런데 팬들이 말하지 않아도 우리의 속마음을 전부 알아봐주는 것 같아 고맙더라고요. 그때 옆에 유건이가 누워있어서 들키지 않으려고 조용히 불을 끄고 주르륵 눈물을 흘렸답니다.” </p> <p dmcf-pid="8dJfgFOJsY" dmcf-ptype="general"><strong>Q. 데뷔 쇼케이스 날이 생각나나. </strong></p> <p dmcf-pid="6Ji4a3IiIW" dmcf-ptype="general"><strong>제이더</strong> “그럼요. 얼마 전 멤버들끼리 데뷔 쇼케이스 영상을 돌려보기도 했는걸요. 그런데 어우, 못 보겠더라고요. 손은 덜덜 떨지, 말은 자꾸만 실수하지…. 팬들 눈 쳐다보는 것도 어려웠어요. 그런데 이제는 사전 녹화 현장에서 팬들에게 먼저 ‘밥 먹고 왔어요?’라며 말을 걸고, 농담도 하는 우리를 보면서 ‘좀 컸구나’ 싶었답니다. 확실히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F3y7kP3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씨제스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9/sportsdonga/20241119070148808snzo.jpg" data-org-width="1200" dmcf-mid="7oe2L1meI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9/sportsdonga/20241119070148808snz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씨제스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30WzEQ0IT" dmcf-ptype="general"> <strong>Q. 최근 방콕, 마닐라, 홍콩, 자카르타, 타이베이 등을 돌며 첫 번째 아시아 팬밋업을 마쳤다. 현지 팬들을 위해 각 도시 전통춤이나 인기곡을 선보인 무대들이 인상 깊은데.</strong> </div> <p dmcf-pid="x0pYqDxpEv" dmcf-ptype="general"><strong>하승 </strong>“도시마다 유명한 가수 분들의 노래를 커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현지 팬 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직접 열심히 각 나라의 음원차트를 뒤져보면서 우리와 어울리는 노래, 팬들이 좋아할 것 같은 노래를 찾아 연습했어요. 팬 분들이 한국어로 소통하려 노력하고, 가사도 외워서 응원해주시는 것을 생각하면 더 노력해야죠.” </p> <p dmcf-pid="yEDnO2XDES" dmcf-ptype="general"><strong>Q. 전원 한국인 멤버인데 해외 의사소통은 어떻게 하고 있나. </strong></p> <p dmcf-pid="WDwLIVZwIl" dmcf-ptype="general"><strong>진범</strong> “인홍이랑 제가 일본어를, 재하가 영어를 담당해서 공부하고 있어요. 외국어를 잘하는 다른 선배님들을 보면서 독학으로 공부하기 시작했고, 회사에 졸라서 일대일 수업을 받고 있어요. 일본어로 팀 내 톱이 되고 싶었는데 인홍이가 너무 잘해서 그건 못했어요. 하하. 최근에 일본에 갔을 때 열심히 공부한 일본어 실력으로 앤드(팬덤명) 분들과 직접 대화를 나눌 기회가 생겨 좋았어요.”</p> <p dmcf-pid="YwroCf5rEh" dmcf-ptype="general"><strong>인홍</strong> “전 연습생 생활을 일본인 친구들과 함께 해서 일본어에 익숙해요. 당시에 6개월간 독기로 1시간 반가량 걸리는 출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문법과 단어를 외웠어요. 스케줄이 있을 때도 일본어 선생님과 화상통화로 공부를 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p> <p dmcf-pid="G9206Sg2rC" dmcf-ptype="general"><strong>재하 </strong>“전 영어유치원에 국제초등학교를 나왔어요. 초등학교 2학년 대 캐나다에서 1년간 짧게 어학연수를 다녀오기도 했고요. 조기교육의 힘으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부모님께 감사할 뿐이죠. 하하하!”</p> <p dmcf-pid="H2VpPvaVwI" dmcf-ptype="general"><strong>Q. 외국어 공부도 철저히 하는 걸 보면 글로벌 무대에 욕심이 큰 것 같다. </strong></p> <p dmcf-pid="XVfUQTNfrO" dmcf-ptype="general"><strong>제이더</strong> “혼자서 빌보드 차트를 열심히 챙겨보고 있어요. 휘브도 언젠가 빌보드 차트에 들어갈 날을 꿈꾸면서 말이죠. 최근에 에이티즈 선배님들의 ‘코첼라’ 무대를 봤어요. 멤버들끼리 ‘우리도 직접 쓴 곡으로 해외 무대에서 라이브로 선보이자’고 다짐했어요.”</p> <p dmcf-pid="Z86zRYc6Os" dmcf-ptype="general"><strong>Q. ‘자체제작돌’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나. </strong></p> <p dmcf-pid="56PqeGkPmm" dmcf-ptype="general"><strong>하승</strong> “제이더와 제가 작곡을, 유건이와 이정이가 작사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서로 자존심이 있어서 70% 정도 완성되기 전까지는 절대 결과물을 안 보여줘요.(웃음) 평소에 서로 조언도 구하고, 녹음을 함께 해보기도 하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죠. 언젠가는 저희가 쓴 곡들을 앨범에 실을 날이 곧 올 거라 믿어요.”</p> <p dmcf-pid="1kEis9HEOr" dmcf-ptype="general"><strong>Q. 1년간 팀워크를 다진 비결은?</strong></p> <p dmcf-pid="tEDnO2XDsw" dmcf-ptype="general"><strong>진범</strong> “연습생 시절에 화합을 다지는 목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무조건 8명 전원이 모여 단체 저녁식사를 하는 걸 규칙으로 세웠어요. 식성이 서로 다르고, 워낙 바쁘다보니 함께 식사하기 여의치 않았거든요. 당시 메뉴가 찜닭이어서 ‘찜닭 팀워크’를 다졌죠. 지금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찜닭 모임’을 해요. 최근 일본 프로모션 떠나기 전에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치킨과 피자를 거하게 시켜서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DwLIVZw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씨제스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9/sportsdonga/20241119070150188mvzy.jpg" data-org-width="1200" dmcf-mid="qOroCf5rE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9/sportsdonga/20241119070150188mvz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씨제스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ChcyxphOE" dmcf-ptype="general"> <strong>Q. ‘아이돌의 꽃’으로 통하는 자체 콘텐츠도 시작한다. ‘기세의 아이돌’을 예고해준다면? </strong> </div> <p dmcf-pid="0hlkWMUlOk" dmcf-ptype="general"><strong>이정</strong> “‘기록을 세우는 아이돌’의 줄임말이에요. 평소에 시답잖은 장난을 치는 우리의 모습에 영감을 받아서 별것 아닌 기록들을 세워보는 과정을 담아볼까 해요. ‘앤드’분들은 이미 잘 알고 있는 우리만의 ‘초딩매력’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p> <p dmcf-pid="plSEYRuSrc" dmcf-ptype="general"><strong>진범</strong> “스포일러를 좀 해달라고요? 가만. 우리가 기록을…세웠었나?”</p> <p dmcf-pid="UaNMEzTNOA" dmcf-ptype="general"><strong>재하</strong> “애매해! 맞아, 이 단어가 딱 스포일러가 될 거 같은데요? 하하!”</p> <p dmcf-pid="uNjRDqyjEj" dmcf-ptype="general"><strong>Q. 1주년이 지난 지금 이 순간 휘브의 색깔이 궁금하다. </strong></p> <p dmcf-pid="7jAewBWAwN" dmcf-ptype="general"><strong>제이더</strong> “그레이(회색)! 8명의 멤버들이 하나로 섞여 한 팀으로 성장한 지금이 흰색과 검은색을 한데 섞은 회색 같기 때문이죠.”</p> <p dmcf-pid="zdJfgFOJsa" dmcf-ptype="general"><strong>Q. 그렇다면, 멤버별로 ‘지금 이 순간의 노래’를 꼽아 달라. 평소 많이 듣거나 지금 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노래 등 어떤 것이든 괜찮다. 지금 이 순간을 잘 표현하는 노래는?</strong></p> <p dmcf-pid="qJi4a3Iirg" dmcf-ptype="general"><strong>재하</strong> “아직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진 않았지만, 데뷔 쇼케이스 때 선보였던 팬송 ‘메이크 잇’(Make it)이에요. 노래에 ‘너와 함께 만들어갈 내일’이란 가사가 있는데 딱 지금의 우리와 ‘앤드’들에게 맞는 것 같아요.”</p> <p dmcf-pid="Bin8N0Cnro" dmcf-ptype="general"><strong>진범</strong> “류이치 사카모토의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라는 곡이에요. 좋아하는 피아노곡이기도 하고, 작년 데뷔할 시기에 자주 들어서 그 때의 계절과 감정을 새록새록 기억나게 하는 노래죠. 초반에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후반으로 갈수록 격렬한 음조로 바뀌어요. 그 노래를 들으면서 ‘이런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했어요.”</p> <p dmcf-pid="bBbtfCnbrL" dmcf-ptype="general"><strong>제이더 </strong>“피원하모니 선배님의 ‘새드 송’을 꼽을래요. 가사가 어떤 상황이 와도 전부 이겨내겠단 내용인데요, 그 노래를 듣고 무대에 올라간 적도 있어요.” </p> <p dmcf-pid="KbKF4hLKwn" dmcf-ptype="general"><strong>이정</strong> “엔하이픈 선배님의 ‘오렌지 플라워’를 정말 좋아해요. 일본 프로모션을 갔을 때 꽃집에 들러서 오렌지 꽃을 샀을 정도예요. 세상이 너로 가득하단 내용의 가사가 ‘앤드’에게 들려주고 싶은 제 마음과 꼭 같거든요.”</p> <p dmcf-pid="9K938lo9si" dmcf-ptype="general"><strong>유건</strong> “우리의 싱글 1집 타이틀곡 ‘뱅!’이 빠질 수 없죠. 최근에 팬들에게 우리 노래 중에 어떤 걸 제일 좋아하냐고 물어본 적이 있어요. 많은 팬들이 ‘뱅!’을 꼽았는데, 이유가 11월에 향수병을 일으킨대요. 그 말을 듣고 저도 덩달아서 요즘에 반복 재생을 하게 됐죠. 저절로 지난해 11월 데뷔 때의 긴장과 설렘이 생생하게 되살아나더라고요.”</p> <p dmcf-pid="2sONS6FODJ" dmcf-ptype="general"><strong>하승 </strong>“겨울이 다가오고, 올해가 지나가는 시점에 잘 어울리는 노래인 사샤 알렉스 슬론의 ‘올더’를 추천할래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겪는 감정의 변화에 대한 노래인데, 가사를 보면 참 많은 생각이 들어요. 또 휘브의 상황을 떠올리면 싱글 3집 활동을 마쳤지만, 또 다른 시작을 앞두고 있단 점에서 에이티즈 선배님들의 ‘멋’을 꼽겠습니다. 우리 휘브, 멋있으니까요!”</p> <p dmcf-pid="VOIjvP3Isd" dmcf-ptype="general"><strong>원준</strong> “서리 선배님의 ‘헤어드라이어’라는 곡에 푹 빠져있어요. 가을 분위기에 잘 어울리고, 재즈 장르를 요즘 자주 듣고 있거든요.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 때 꼭 듣는 노래죠.”</p> <p dmcf-pid="fICATQ0Cre" dmcf-ptype="general"><strong>인홍</strong> “크러쉬 선배님의 ‘위드 유’라는 노래는 날이 추워질 때 꺼내듣는 곡이에요. ‘언제나 당신과 함께’라는 영어 가사들이 스케줄 모든 순간에 ‘앤드’와 함께 하는 우리와 딱 맞아떨어져요.”</p> <p dmcf-pid="430WzEQ0wR" dmcf-ptype="general"><strong>Q. 미래의 휘브를 꿈꿔보자. 어떤 그룹이 되고 싶나. </strong></p> <p dmcf-pid="80pYqDxpmM" dmcf-ptype="general"><strong>원준</strong> “2024년, 2025년 등 특정 연도를 말했을 때 그 시대를 대표하는 곡을 가진 그룹이 되고 싶어요.”</p> <p dmcf-pid="6pUGBwMUwx" dmcf-ptype="general"><strong>이정</strong> “지드래곤 선배님을 보면서 꿈을 키웠는데 우리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꿈을 심어주는 사람이 되면 멋질 것 같아요.”</p> <p dmcf-pid="PtJfgFOJrQ" dmcf-ptype="general">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소현 "소식좌지만 대식가 보면 설레.. 잘생긴 것보다 좋아"(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1-19 다음 '20주년' 테이 "삶이 계획대론 안되지만…최선 다하니 아름답죠"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