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무대 앞둔 나달 "은퇴하러 여기 온 것 아냐, 이기러 왔다" 작성일 11-19 16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국가 대항전 데이비스컵이 마지막 무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11/19/NISI20241118_0001649605_web_20241118195355_20241119120821594.jpg" alt="" /><em class="img_desc">[말라가=AP/뉴시스] 데이비스컵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선 라파엘 나달. 2024.11.18</em></span>[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올해를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은퇴 무대가 될 데이비스컵을 앞두고 "이기러 왔다"며 필승 각오를 드러냈다. <br><br>나달은 19일(현지시각) 스페인 말라가에서 시작하는 2024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출전한다. <br><br>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는 8개국이 출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br><br>스페인은 네덜란드와 8강전을 치르고, 여기서 승리할 경우 독일-캐나다의 승자와 준결승에서 대결한다. <br><br>경기 시작을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달은 "나는 이곳에 은퇴하러 온 것이 아니다. 팀 승리에 도움을 주려고 왔다"며 "대표팀이 나서는 대회고, 우리가 해야할 일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좋은 경기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br><br>이어 "나의 감정은 나중의 문제"라고 말했다. <br><br>여러 부상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내리막길을 걸어온 나달은 올해 7월 파리 올림픽 이후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br><br>세계랭킹이 154위까지 처진 나달은 이번 대회에도 출전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br><br>나달은 '경기에 뛸 준비가 됐느냐'는 질문에 "그 질문은 감독에게 하라"고 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11/19/NISI20241119_0001649981_web_20241119015945_20241119120821597.jpg" alt="" /><em class="img_desc">[말라가=AP/뉴시스] 데이비스컵 앞두고 훈련하는 라파엘 나달. 2024.11.18</em></span>이에 다비드 페레르 스페인 감독은 "아직 잘 모르겠다. 내일이 돼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어떤 선수를 내보낼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br><br>스페인은 나달 외에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 페드로 마르티네스(41위),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46위), 마르셀 그라노예르스(복식 4위)로 대표팀을 꾸렸다. <br><br>매 경기는 2단 1복식으로 치러진다. 승리가 중요한 스페인으로서는 단식에 알카라스와 마르티네스 또는 바우티스타 아굿을 내보내고, 복식에서는 그라노예르스를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br><br>나달은 이번 대회 단식에 나가려다 복식 출전 가능성도 내비쳤는데, 둘 모두 출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br><br>다만 나달은 데이비스컵 단식에서 19승 1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15경기 이상 치른 선수 중 최고 승률을 기록 중이다. <br><br>나달은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한 달 반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며 "은퇴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이번 주를 즐기겠다. 이번 주가 지나면 나의 인생은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유아인, 수의 입고 항소심 출석.."배우 삶에 큰 타격" [스타현장] 11-19 다음 수의 입은 유아인 “재판 중 부친상, 죄책감 평생 안고 살아야” 선처 호소 [SS현장]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