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로켓 스페이스X '스타십' 소음도 최강…재산 피해 입힐 수준 작성일 11-19 17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ozBlxph1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gqbSMUl5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Starship)이 5차 시험 비행을 위해 발사되고 있다. 스페이스X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9/dongascience/20241119135216614znyg.jpg" data-org-width="680" dmcf-mid="yGV4GnbY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9/dongascience/20241119135216614zny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달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Starship)이 5차 시험 비행을 위해 발사되고 있다. 스페이스X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GEf8HLKGZq"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의 역대 최강 우주선인 '스타십' 발사 후 로켓이 회수될 때 나는 소음이 주변 주민들에게 재산 피해를 입히는 수준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현재 스페이스X가 일상적으로 쏘아올리는 로켓 '팰컨9'이 내는 소음보다 10배에 달한다는 분석이다.</p> <p dmcf-pid="HD46Xo9HXz" dmcf-ptype="general">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스타십이 내는 소음이 주변 마을에 재산 피해를 입힐 정도로 크다는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켄트 L. 지 미국 브리검영대 물리학 및 천문학부 교수팀이 지난달 13일(현지시간) 텍사스 남부 발사장에서 진행된 5번째 스타십 발사 실험 당시 주변에서 측정한 소리와 압력 측정값을 11월 15일 '미국 음향학회 저널'에 공개한 연구결과다.</p> <p dmcf-pid="XRF0rVZwX7" dmcf-ptype="general"> 스타십의 발사 소음과 압력은 스타십 발사장과 9.7~35.5km 떨어진 범위에 있는 8곳에서 측정됐다. 스타십이 발사될 때 발사장에서 10.1km 떨어진 마을인 포트 이사벨(Port Isabel)시에서 측정된 최대 소음은 105데시벨(dB)에 달했다. 전기톱 소음 수준과 비슷하다는 설명이다. 포트 이사벨시에는 약 5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p> <p dmcf-pid="Ze3pmf5rGu" dmcf-ptype="general"> 스타십의 소음은 처음 발사되는 순간보다 1단계 부스터 로켓이 재활용을 위해 돌아올 때 더 컸다. 최대 측정값은 125dB로 근처에서 총을 쏠 때 나는 소음과 비슷한 수준이다.</p> <p dmcf-pid="5fYHN7vaHU" dmcf-ptype="general"> 스타십의 발사 소음은 과거 소음 때문에 운항이 제한됐던 초음속 비행기 소음보다도 크다는 지적이다. 초음속 제트기인 콩코드는 초음속 비행 시 발생하는 '소닉붐(sonic boom)' 현상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거나 음파로 인한 재산 피해를 일으키지 않도록 운항 경로 등이 제한됐다. 스타십 5차 발사 당시 지상에서 콩코드보다 약 1.5배 더 큰 소닉붐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분석됐다.</p> <p dmcf-pid="14GXjzTNYp" dmcf-ptype="general"> 발사 당시 소음 모니터링을 하던 포트 이사벨시 거리에서는 소리의 압력 때문에 자동차 경보가 울렸다는 증언도 나왔다. 건물이나 물건 파손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정도라는 뜻이다. 미국 연방항공청 기준에 따르면 측정된 압력은 제대로 장착되지 않은 창문이 깨질 수도 있는 수준이다.</p> <p dmcf-pid="t8HZAqyjG0" dmcf-ptype="general"> 발사장으로부터 약 3km 내 시골 지역에도 수십 채의 주택이 있지만 소음 측정 실험이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발사장 주변을 둘러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 주립공원에 사는 멸종위기종 등 동물들이 소음 피해를 입을 우려도 제기됐다.</p> <p dmcf-pid="FtEw8yj4G3" dmcf-ptype="general"> 재러드 호케마 포트 이사벨시 매니저는 NYT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이스X가 하는 일을 지지하지만 법을 준수하고 주민과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는 방식이기를 원한다"고 전했다.</p> <p dmcf-pid="3FDr6WA81F" dmcf-ptype="general"> 스페이스X는 스타십 발사 테스트가 완료되면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와 텍사스 남부 발사장 두 곳에서 스타십을 발사할 계획이다. 연방항공청과 스페이스X는 연구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0aBKvRuS1t" dmcf-ptype="general"> <참고 자료><br> - doi.org/10.1121/10.0034453</p> <p dmcf-pid="pNb9Te7vZ1"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추억의 모습 그대로… ‘바람의나라 클래식’, 누적 접속자 40만명 넘어 11-19 다음 카카오 임원들 자사주 4.5억 매수…"책임경영 강화 차원"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