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男 핸드볼 레전드 GK 박찬영 은퇴 "34년간 행복했다" 작성일 11-19 17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1/19/2024111901001263800198965_20241119143819465.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1/19/2024111901001263800198964_20241119143819470.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1/19/2024111901001263800198961_20241119143819476.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1/19/2024111901001263800198962_20241119143819483.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1/19/2024111901001263800198963_2024111914381948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핸드볼 선수로 34년간 행복했다."<br><br>대한민국 남자 핸드볼의 전설 박찬영(41)이 정든 코트와 이별했다. 박찬영은 지난 16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두산과 충남도청의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대결을 앞두고 은퇴식을 가졌다.<br><br>1983년생 박찬영은 지난 2007년부터 18년 동안 두산에서 뛰었다. 정규리그 207경기에서 1408세이브(방어율 39.66%), 포스트시즌 28경기에서 248세이브(39.85%)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1회, 챔피언결정전 MVP 2회 수상 등 화려한 이력을 남겼다.<br><br>국가대표로도 족적을 남겼다. 그는 15년 동안 태극마크를 달고 코트를 누볐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무대도 밟았다.<br><br>팬들의 뜨거운 박수 속 은퇴한 박찬영은 끝내 눈물을 흘렸다. 그는 "시원섭섭하다. 핸드볼 선수로서 34년, 실업 생활 20년을 행복하게 했다. 좋은 스승님과 선후배를 만나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선수 생활하면서 아쉬운 점은 없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도 땄고, 올림픽도 출전해봤다. 두산 소속으로 리그 9연패를 하기도 했다. 2018~2019시즌엔 전승 우승도 해봤다"고 말했다.<br><br>박찬영은 두산 코치로 은퇴 후 인생을 시작한다. 그는 "빨리 지도자의 길을 걸으면서 많이 배우고, 선수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 골키퍼 전담 코치로 성장하고 싶다"고 다짐했다.<br><br>핸드볼 선배이자, 그동안 한솥밥을 먹었던 윤경신 두산 감독은 "같이 할 수 있어서 기분 좋았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최고의 골키퍼를 양성할 수 있는 더 멋진 지도자가 되기를 바라며 언제나 응원한다"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컴백' 배드빌런 "신곡 '숨'=보자마자 숨 멎을 듯한 강렬함" [MD현장] 11-19 다음 ‘데이비스컵 29승1패’ 라스트댄스 나선 나달 “은퇴를 위해서 온 것은 아냐, 팀 승리에 집중하겠다”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