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이페이, 5시간15분 대혈투 끝에 롄샤오 꺾고 삼성화재배 결승행···7년만에 메이저 세계기전 우승 도전 작성일 11-19 17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4/11/19/0001001820_001_20241119173215181.jpg" alt="" /><em class="img_desc">당이페이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딩하오 9단과 삼성화재배 우승을 두고 다툴 기사는 당이페이 9단으로 결정됐다.<br><br>당이페이는 19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4강전에서 롄샤오 9단을 상대로 28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5시간15분이 걸린 대혈전이었다.<br><br>당이페이는 오는 20~22일 열리는 결승 3번기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딩하오 9단과 우승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딩하오는 전날 열린 4강에서 진위청 8단을 제압하고 앞서 결승에 올랐다.<br><br>평소에도 절친한 롄샤오를 상대로, 당이페이는 시종일관 우위를 점했다. 좌하에서 지리한 패싸움이 벌어지면서 시간이 길어졌고, 그 과정에서 당이페이가 롄사오가 팻감 사용을 하지 않은 것으로 착각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특별히 흔들리지는 않았고, 결국 그대로 대국을 마무리했다.<br><br>중국의 대표적인 강자 중 하나인 당이페이는 2017년 LG배 결승에서 저우루이양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단 한 번도 메이저 세계기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지금은 없어진 BC카드배에서 2015년 준우승을 거뒀고, 지난 5월 열린 몽백합배 결승 5번기에서도 리쉬안하오 9단에 1승3패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그동안 8강 진출조차 한 번도 없었던 삼성화재배에서 처음으로 결승까지 오르면서 다시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br><br>당이페이와 딩하오의 결승 3번기는 20~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삼성화재배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4/11/19/0001001820_002_20241119173215218.jpg" alt="" /><em class="img_desc">롄샤오 9단과 대국하는 당이페이 9단(왼쪽).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있지 참여한 JYP ESG 캠페인 진정성 돋보이는 이유 ‘이것’ 11-19 다음 TXT 수빈, 컨디션 난조로 잠정 활동 중단 "건강 회복 중요"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