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필두 OTT…12월 한국영화 괜찮겠니 작성일 11-29 8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2월 한국영화·OTT시리즈 기대작 쏟아져<br>한국영화 송강호·김윤석·현빈 톱스타 출격<br>'오징어게임2' '조명가게' 포진한 OTT 강력<br>한국영화 관객 뺏길 수 있다는 우려 나와<br>이정재·공유 등 영화 못지 않은 출연진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DWtJWIiB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sXpoXSgq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newsis/20241129060309780mroi.jpg" data-org-width="720" dmcf-mid="5ZRgZRf5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newsis/20241129060309780mroi.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wYFiYCnff"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여름 방학도, 추석도 싱겁게 지나갔던 한국영화가 연말에 모처럼 세게 붙는다. 그런데 '영화 대 영화'가 아니다. '영화 대 OTT'다. 12월 송강호·김윤석·현빈 등 스타 배우가 포진한 기대작이 연달아 개봉하는 것과 맞물려 넷플릭스 등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역시 올해 최고 기대작이라고 할 만한 시리즈를 쏟아낸다. 게다가 이정재·공유·주지훈·배두나·류승범 등 이름값만으로 보면 영화에 밀릴 게 전혀 없다. 국내 배급사 관계자는 "이번 달에 나오는 OTT 시리즈 면면을 보면 한국영화가 상대하기 버거워 보일 정도"라고 말했다.</p> <p dmcf-pid="Uv0bk0HEfV" dmcf-ptype="general">◇'영화 대 영화' 아닌 '영화 대 OTT'</p> <p dmcf-pid="uXB8OB3Ib2" dmcf-ptype="general">일단 12월에 나오는 한국영화부터. 먼저 오는 4일 송강호와 박정민이 주연한 '1승'이 관객을 만난다. 무능한 배구 감독과 관심 받고 싶어 안달 난 구단주가 프로 여자배구 팀에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다. 스포츠와 코미디를 버무려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Gzfmzts9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newsis/20241129060309943xzut.jpg" data-org-width="720" dmcf-mid="1RfRvfzT2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newsis/20241129060309943xzut.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zeECKEo9fK" dmcf-ptype="general"><br> 11일엔 '대가족'이 나온다. 이 작품 역시 코미디. 김윤석과 이승기가 부자 호흡을 맞췄다. 아들이 중이 되면서 대가 끊긴 만둣집 사장 앞에 존재를 알지 못했던 아들의 자녀가 나타나게 된다. '변호인'과 '강철비' 시리즈로 선굵은 연출을 보여준 강우석 감독이 힘 빼고 만든 영화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1승'과 마찬가지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게 매력이다.</p> <p dmcf-pid="qlFqAFYcKb" dmcf-ptype="general">크리스마스엔 '하얼빈'이 나온다.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을 담았다. 현빈·박정민·조우진·전여빈·박훈·유재명·이동욱 등 출연진 면면이 화려하고, '내부자들'(2015)과 '남산의 부장들'(2020)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우민호 감독이 만들었다. 제작비 약 300억원을 쏟아부은 대작인데다가 국민영웅 중 한 명인 안중근을 그렸다는 점, 스타 배우가 대거 나온다는 점 등이 이 작품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sXpoXSgq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newsis/20241129060310120gtdv.jpg" data-org-width="720" dmcf-mid="tkzfmztsb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newsis/20241129060310120gtdv.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bVnc3nQ0Vq" dmcf-ptype="general"><br> ◇'오징어 게임2' 감당할 수 있겠니</p> <p dmcf-pid="K6awuae7bz" dmcf-ptype="general">문제는 12월 OTT 라인업이 강해도 너무 강하다는 점이다. 가장 큰 산은 12월26일 공개 예정인 '오징어 게임' 시즌2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작. 아무리 크리스마스가 지난 뒤에 시청자를 만난다고 해도 공개일에 가까워질수록 영화·시리즈 등 영상 콘텐츠 소비자 관심을 모두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9RkIbkLKV7" dmcf-ptype="general">이렇게 되면 '오징어 게임' 시즌2와 공개 시점에 다소 차이가 있는 '1승'이나 '대가족'은 몰라도 '하얼빈' 같은 경우 화제성에서 밀리며 자칫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 관객이 겹친다는 얘기다.</p> <p dmcf-pid="2bea5e41Vu" dmcf-ptype="general">스트리밍 플랫폼을 1년 내내 정기 구독하는 사람도 있지만, 보고 싶은 작품이 나오면 한 달만 구독하는 시청자도 적지 않다. 실제로 어느 플랫폼이든 큰 주목을 받는 작품이 나오면 구독자수가 그만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게 확인돼 왔다.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보기 위해 넷플릭스에 돈을 쓰면 극장에서 쓸 돈을 그만큼 줄이게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영화계 관계자는 "불경기에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1~2만원은 결코 적지 않은 돈"이라며 "OTT를 구독으로 인해 극장 손님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본다"고 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fLk0LxpB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newsis/20241129060310257fnwz.jpg" data-org-width="640" dmcf-mid="FKxLHx2XB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newsis/20241129060310257fnwz.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fOZUgZvaqp" dmcf-ptype="general"><br> ◇OTT 구독한다고 극장에 안 가면</p> <p dmcf-pid="419Qh9Ulb0"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 시즌2가 나오기 전에 우선 디즈니+의 '조명가게'도 넘어서야 한다. '조명가게'는 디즈니+가 올해 가장 공을 들이는 시리즈다. 지난해 '무빙'으로 디즈니+ 로컬 콘텐츠 역대 1위 흥행 기록을 쓴 강풀 작가와 다시 한 번 손잡고 만든 작품이다. 강풀 작가는 '무빙' 이전부터 웹툰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었고, '무빙'을 통해 영상 콘텐츠 소비자 신뢰도 얻었다. 주지훈·박보영·엄태구·이정은·김민하·박혁권·김대명 등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한 데 뭉쳤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조명가게' 공개일은 12월4일.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 '1승'과 일주일 뒤에 나오는 '대가족'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p> <p dmcf-pid="8lFqAFYcV3" dmcf-ptype="general">한국영화 입장에선 지난달 29일에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과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p> <p dmcf-pid="6v0bk0HEqF" dmcf-ptype="general">'가족계획'엔 배두나·류승범이, '트렁크'엔 공유·서현진이 나온다. 장르는 다르지만 두 시리즈 모두 독특한 소재로 승부하는만큼 일단 시청자 눈에 들면 얼마든지 이목을 끌어올 수 있다. 특히 '도깨비' 이후 다시 로맨스물로 돌아온 공유가 또 한 번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멀티플렉스 업체 관계자는 "이번 12월 영화 흥행 성적에 따라 향후 개봉 전략을 짜는 데 OTT 시리즈 공개일까지 적극 계산해야 하는 상황이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p> <p dmcf-pid="PLsT4sA8ft"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b@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시간이 아깝다"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통보해지…어도어·하이브에 공 넘어갔다 [MD이슈] 11-29 다음 [종합]'前남편 김동현 빚 10년 동안 갚은' 혜은이, 50억 아파트 1억에 뺏겨('같이 삽시다')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