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규 “기러기 생활 중 혼자 기절…부친상도 몰라” 작성일 11-29 9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0dXOKphF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sUcRyOJ0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segye/20241129090052336iebu.jpg" data-org-width="680" dmcf-mid="GhPTEu5r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segye/20241129090052336ieb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fEqXe41z0" dmcf-ptype="general"> <br>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선규(63)가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다 혼자 이틀간 기절했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56rK1iP3U3" dmcf-ptype="general">오는 30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남들은 다 우리가 잘 사는 줄 알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p> <p dmcf-pid="1k1o8CEQ7F" dmcf-ptype="general">선공개 영상에서 최선규는 기러기 생활을 언급하며 "떨어져 있는게 익숙했다. 아내가 한국에 오면 딱 3일 좋았다"고 말했다.</p> <p dmcf-pid="tOukeWIi7t" dmcf-ptype="general">이어 "4일째부터는 내 생활 패턴이 깨졌다. 나만 그런가 했더니 제 아내도 그렇더라. 너무 오래 떨어져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러기 생활을 하다가 이혼하는 경우를 여러 번 봤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FnTxqkLK3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 주변에 그런 사람이 많다. 젊은 혈기에 기러기를 하니까 깨진다. 30, 40대에 기러기 한 사람들이 깨지기가 쉽다"고 설명했다. "30, 40대에 혈기가 왕성할 때는 부부가 지지고 볶더라도 좀 붙어서 살고"라고 했다.</p> <p dmcf-pid="3Pm9tnQ0F5" dmcf-ptype="general">그는 2년 전에 기러기 생활을 끝냈다고 밝혔다. 당시에 코로나19에 걸렸다며 "약을 잔뜩 받아서 집에 갇혀있었다. 7일 정도 일단은 집에 감금되지 않나. 근데 먹을 게 없었다. 내가 (요리를) 할 줄 아는 게 없었다. 기껏 하는 게 누룽지 삶아서 밥 해먹는 거였다. 집엔 어머니가 챙겨준 김치 몇 개 정도뿐이었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03eHsb0C0Z" dmcf-ptype="general">최선규는 "코로나19 약이 독하다. 잘 먹어야 빨리 기운을 회복하는데, 먹을 게 없으니까 누룽지에 약 먹고 버티다가 기절했다. 자는 게 아니라 기절했는데, 그때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pNHJ2mj43X" dmcf-ptype="general">이어 "그 때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이 없어갖고 장례식을 열흘씩 미룰 때였다. 아버지도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돌아가셨는데, 나는 우리 아버지 돌아가신 걸 몰랐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UT9Og1yjFH" dmcf-ptype="general">MC 최은경은 "연락을 못 받았냐"고 물었다. 최선규는 "전화를 계속했는데 나는 기절해있고 이 소리 조차 못 들었다"고 답했다.</p> <p dmcf-pid="uhTxqkLK3G" dmcf-ptype="general">최선규는 "그래서 연락이 캐나다에 있는 아내에게 갔다. 아내가 '아버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나는 연락이 안 되니 비상도 이런 비상이 없었다. 아내가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전화했다. 우리 집 호수를 얘기하면서 확인을 부탁했다. '대문 부수고 들어가도 좋다'고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p> <p dmcf-pid="7Ol6ujJq7Y" dmcf-ptype="general">관리사무소 직원 여러 명이 와서 최선규 집에 찾아와 대문을 발로 찼다. 그때서야 정신을 차린 최선규는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왜 그러시냐?"고 물었다고 한다.</p> <p dmcf-pid="z10jxvme3W" dmcf-ptype="general">당시 상황에 대해 그는 "(관리사무소 직원이) '아버님 돌아가셨다는데 뭐 하고 있냐'고 하더라.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더니 캐나다에서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qSWRbDg2py" dmcf-ptype="general">최선규는 "정신을 차리고 캐나다에 전화했다. 그랬더니 아내가 울더라"며 울먹였다.</p> <p dmcf-pid="BpzDJGhL7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말을 못 하고 울더라. (아내가) 걱정할까봐 내가 코로나19에 걸린 얘기를 안 했다"며 "사실 코로나19 걸려서 독한 약 먹고 이틀째 기절 중이어서 나도 몰랐네'라고 하니 그다음부터는 침묵이 흐르더라. 아무 말을 안 하더라. 나는 아내가 속으로 울고 있다는 걸 알았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bhTxqkLKUv" dmcf-ptype="general">한편 최선규는 중앙대 산업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K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를 퇴사하고 1991년 SBS 창사 멤버로 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특명 아빠의 도전' '도전! 퀴즈 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p> <p dmcf-pid="KzKso5TNFS" dmcf-ptype="general">1993년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이후 양정연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p> <p dmcf-pid="9ZFaPlwMzl"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뭉찬3' '육상 레전드' 김국영, 손흥민급 스피드 비결 대공개! 11-29 다음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오늘(29일) 청룡영화상 참석할까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