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PBA 팀리그 4R… ‘최종일 뒤집기’ 하나카드의 라운드[4R결산] 작성일 11-29 36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4/11/29/0000694991_001_20241129104512649.jpg" alt="" /></span> </td></tr><tr><td> 하나카드 선수단이 우승 후 구단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PBA 제공 </td></tr></tbody></table> <br> 프로당구 PBA 팀리그 4라운드가 역대급 접전 끝에 하나카드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br> <br> 지난 27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9일간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TOUR 2024-2025’ 4라운드가 하나카드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이후 10개월 만이자, 통산 2번째 라운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br> <br> 드라마 같은 우승이었다. 최종일서 하나카드는 에스와이를 4-2로 꺾으며 1위 자리를 탈환했지만, 우승 경쟁을 벌이던 우리금융캐피탈이 SK렌터카를 승점 3을 획득하면 우승컵을 내줘야 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이 SK렌터카를 상대로 3-1로 앞서갔지만 SK렌터카가 남은 3세트서 모두 승리를 따내면서 4-3으로 역전승, 하나카드의 극적인 우승으로 4라운드가 마무리됐다.<br> <br> 이로써 하나카드는 SK렌터카(1R 우승), 웰컴저축은행(2R 우승), NH농협카드(3R 우승)에 이어 4번째로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확보했다. 하나카드는 3시즌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했다.<br> <br> <strong>◆하나카드, 탄탄한 조직력에 더해진 ‘히든 카드’ 김진아</strong><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4/11/29/0000694991_002_20241129104512676.jpg" alt="" /></span> </td></tr><tr><td> 하나카드 김진아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PBA 제공 </td></tr></tbody></table> <br>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인 하나카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우승 멤버들을 그대로 유지했다. 그 결과 매 라운드 상위권에 들면서 상위권에 안착했다.<br> <br> 이번 4라운드에서는 선수들의 호흡이 절정인 모습이었다. 4라운드에서 소화한 복식 24세트서 무려 16차례 승리를 거뒀다. 1세트(남자복식)을 제외하고 2세트(여자복식)는 김진아-김가영이, 4세트(혼합복식)서는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사카이 아야코(일본)가 고정적으로 경기를 소화해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br> <br> 초클루는 4라운드에서 10승6패(단식 1승1패, 복식 9승5패)를 거두며 4라운드 MVP(상금 100만원)을 차지했지만, 김진아도 4라운드 팀의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br> <br> 하나카드에는 김가영, 사카이까지 뛰어난 여성 멤버들이 속해있어 이전까지 김진아의 출전 기회가 적었다. 김진아는 올 시즌 3라운드까지 10세트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김가영이 42세트, 사카이가 33세트를 소화한 것과 상당히 대조된다.<br> <br> 하나카드는 4라운드에서는 김진아를 적극적으로 기용했다. 김진아는 이번 4라운드 8경기에서 여자복식 경기를 모두 소화했고, 6승 2패(승률 75%)라는 호성적을 냈다. 특히 4라운드 첫 경기인 웰컴저축은행 2세트전서는 9점 중 7점을 책임지며 2세트서 맹활약을 하기도 했다.<br> <br> <strong>◆라운드가 거듭될수록 강해지는 우리금융캐피탈·하이원리조트</strong><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4/11/29/0000694991_003_20241129104512694.jpg" alt="" /></span> </td></tr><tr><td> 우리금융캐피탈의 스롱 피아비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PBA 제공 </td></tr></tbody></table> <br> 우리금융캐피탈과 하이원리조트는 팀리그가 거듭될수록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3라운드 3위 우리금융캐피탈은 2위(5승3패·승점 16)로, 3라운드 2위 하이원리조트는 3위(4승4패·승점 15)로 4라운드를 마감했다.<br> <br> 우리금융캐피탈은 3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에서도 우승 기회를 최종일서 상대팀에 내줬다. 4라운드 최종일서 SK렌터카를 상대로 승점 3을 획득하면 우승할 수 있었던 우리금융캐피탈은 세트스코어 3-1서 3-4로 역전패를 당하며 하나카드에 우승컵을 내줬다.<br> <br> 그럼에도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가 9승5패(단식 4승2패, 복식 5승3패)로 에이스의 위용을 떨쳤다. 여기에 4세트서 새로이 호흡을 맞춘 잔 차파크(튀르키예)-김민영 조합도 5승3패를 거두며 합격점을 받았다. 4라운드에서 3세트를 맡은 리더 엄상필도 5승3패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다만 4라운드에서 2승6패에 그친 남자복식은 5라운드에서의 보완점으로 남았다.<br> <br> 하이원리조트는 4라운드 초반 3연패를 당하며 우승 레이스에서 멀어지는 듯 했지만, 이후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막바지 우승 레이스에 합류했다.<br> <br> 3라운드에선 튀르키예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쳤다면 4라운드에선 여성 선수들도 힘을 보탰다. 용현지는 이충복과 함께 혼합복식에 출전해 7승1패를 거뒀고, 전지우-이미래로 이어지는 여자복식은 5승3패를 합작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br> <br> <strong>◆종합 1위는 챔피언결정전행…우승팀들도 안심할 수 없다!</strong><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4/11/29/0000694991_004_20241129104512715.jpg" alt="" /></span> </td></tr><tr><td> 하나카드 선수단이 우승 시상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PBA 제공 </td></tr></tbody></table> <br> 앞서 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던 SK렌터카는 7위(4승4패·승점 10), NH농협카드는 6위(4승4패·승점 11)로 4라운드를 마감했다. 2라운드 우승팀 웰컴저축은행은 4위(4승4패·승점 13)로 선방했다.<br> <br> 이미 라운드 우승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지만, 이들 역시 아직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PBA 팀리그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5팀 중 최상위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기 때문이다.<br> <br> 4라운드 종료 기준 종합 1위는 SK렌터카다. SK렌터카는 4라운드까지 승점 57(20승12패)를 올렸다. 이 뒤를 하나카드(19승13패·승점 56)와 NH농협카드(19승13패·승점 55)가 바짝 쫓고 있다. 라운드 우승은 없지만 우리금융캐피탈도 승점 53(17승15패)로 사정권에 들어있다. 만일 5라운드서 우리금융캐피탈이 우승할 경우 종합 순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br> <br> 이젠 한 경기의 결과로 종합 순위가 뒤바뀔 수 있기에 5라운드는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팀리그 5라운드는 내년 2월 중순에 재개된다. 그 사이 PBA는 다음달 1일부터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시즌 7번째 투어인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4’를 개최한다.<br> <br>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br> 관련자료 이전 '아빠' 된 양홍원, 여친도 유명인...여러 브랜드서 모델로 활동 11-29 다음 2024~2025 컬링 슈퍼리그 30일 개막…남녀 11개팀 참가 11-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