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 번 불러본다" 송대관, 좋은 노랫말은 '유행가' 만든다 작성일 02-08 7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해뜰날' '차표 한 장' '네박자' '유행가' <br>데뷔 초 '초원'이라는 예명으로 여러 곡 작사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tO5YS3IF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0ad3aee7029bc288f214cba3996472112d0a06dc04b855c0f3cb48c5e2eee5" dmcf-pid="3FI1Gv0C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1976년 10월30일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가수상을 수상한 고(故) 송대관. (사진=MBC 제공) 2025.02.07"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8/newsis/20250208000012477lovx.jpg" data-org-width="694" dmcf-mid="1iCtHTph0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8/newsis/20250208000012477lov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1976년 10월30일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가수상을 수상한 고(故) 송대관. (사진=MBC 제공) 2025.02.07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534013475d94c6cfcb454e0c3c6095a32ce354e7f08fe0a3d54fd373722926" dmcf-pid="03CtHTphuW"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 나도 한번 불러본다 / 쿵쿵따리 쿵쿵따 짜리자짜 / 유행가 노래 가사는 /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 / 오늘 하루 힘들어도 / 내일이 있으니 행복하구나"(송대관 '유행가' 중)</p> <p contents-hash="ca0e72d6adc2b1326af09692b5f7910585c8884cee8cf610b0addcb27d4cf6dd" dmcf-pid="p0hFXyUluy" dmcf-ptype="general">귀에 감기는 선율은 1위곡을, 좋은 노랫말은 '유행가(流行歌)'를 만든다. 유행가는 말 그대로 흘러가는 노래지만, 동시에 애틋한 추억과 함께 우리 마음 속엔 고여 있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b836546827c5ee89eb95cf7f23db64beeeefe3cf7056f11177fd8de8bfd4e517" dmcf-pid="Upl3ZWuSUT" dmcf-ptype="general">79세를 일기로 지난 7일 별세한 송대관의 대표곡들의 노랫말이 좋은 보기다. 그는 '유행가'라는 제목의 히트곡도 남겼다. </p> <p contents-hash="a93c192583da4ee41f43b7acf5e267ba10f208aa9b89d0c2255121f29d95420b" dmcf-pid="uUS05Y7v0v" dmcf-ptype="general">"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 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모두 비켜라 안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은 /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해뜰날' 중)</p> <p contents-hash="e707aabe827d196b1d57d7114fdbb5640da6df29e7d4b0939150f416744fa500" dmcf-pid="7cPjLeEQ3S" dmcf-ptype="general">송대관의 '해뜰날'(1975)은 빈자(貧者)들의 희망가로 통했다. 모두가 어렵던 시절에 이 노래는 위로이자, 앞날을 꿈꾸게 하는 빛나는 등불이었다. 작곡가 신대성이 멜로디를 붙이고 송대관이 작사한 이 곡은 가난하게 자란 가수 본인의 애환이 묻어나 있다. 그렇게 자수성가한 송대관의 상징적인 곡이 됐다.</p> <p contents-hash="216b725ee7fac2afdbc1d8ef55dc7cb16f60d82e2cf9e1df2d735617b3a6a7ed" dmcf-pid="zkQAodDx3l" dmcf-ptype="general">"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 추억이 나를 울리네"('차표 한 장' 중) </p> <p contents-hash="dbc5180074bbb125c74e7b4da6421b6f7b80c7d5e9b23ac36fd19405a73387f6" dmcf-pid="qExcgJwM3h" dmcf-ptype="general">조동산 작사, 원희명 작곡의 '차표 한 장'은 송대관이 1992년 발매한 노래다. 송대관의 어린 시절은 무척 살림살이가 팍팍했다. 가수 성공을 목표로 상경할 당시에도 표 살 돈이 없어 무임승차를 할 정도였다. '차표 한 장'이 크게 히트한 이후 서울역에 차비를 몇 배로 돌려준 사연은 유명하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c016258be5d28028b0483e22b52ce2fa6296b766ad2fa208a11899026a035d" dmcf-pid="BDMkairR7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 송대관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입관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발인은 9일 오전 11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2025.02.07.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8/newsis/20250208000012613zuux.jpg" data-org-width="720" dmcf-mid="tOxcgJwMF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8/newsis/20250208000012613zuu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 송대관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입관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발인은 9일 오전 11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2025.02.07. phot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7cf5812e1d7b66994dec945bfa457bfceaa5a32875c1628c1d4f777b15749e" dmcf-pid="bwRENnme7I" dmcf-ptype="general"><br> "쿵짜 쿵짜 쿵짜짜 쿵자 네박자 속에 / 사랑도 있고,이별도 있고,눈물도 있네"('네박자' 중)</p> <p contents-hash="8c99c5bf27020362756221585074086de7c79c4a7d221346c9ffcace5278cdcf" dmcf-pid="KreDjLsdpO" dmcf-ptype="general">송대관이 1998년 발매한 '네박자'는 네 박자의 트로트에 인생을 녹여낸 대중가요다. 김동진 작사, 박현진 작곡한 곡으로 '뽕짝'이 원제였는데, 송대관이 가사도 고치고 편곡도 해서 3년 만에 빛을 봤다.</p> <p contents-hash="bc67380f5bb722828bb3e13b0567aaa21e34d5e6c1e197c6731ff76a66763363" dmcf-pid="9mdwAoOJ3s" dmcf-ptype="general">"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 본다 / 쿵쿵따리 쿵쿵따 / 유행가 노래 가사는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유행가' 중)</p> <p contents-hash="488474d49659ab8fe8ffe3d241a3ad7658cbfc8658690b6832064ba543fedae0" dmcf-pid="2sJrcgIipm" dmcf-ptype="general">송대관과 평소 친분이 있던 최정환이 작곡한 '유행가'는 송대관의 아내 이정심 씨가 노랫말을 붙였다. 송대관은 아내가 써준 가사가 히트할 것이라는 생각에 작곡가를 찾아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안목은 통했고 이 노래는 제목 그대로 유행가가 됐다. </p> <p contents-hash="109cda79dac4ea02e62d1557d7b3062b2f47aa2ecb2561f55ad29b1f85428352" dmcf-pid="VOimkaCnur" dmcf-ptype="general">가요계엔 가수는 자신이 발표한 노래의 제목 따라 간다는 유명한 말이 있다. 송대관이 데뷔 초창기에 발표한 노래 제목은 '인정 많은 아저씨'(1967), '세월이 약이겠지요'(1971)다. 정이 많고, 빚을 지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은 고인의 삶을 각각 상징하는 듯하다. </p> <p contents-hash="30a91ff75e29339295c2233a80cd4a401776d27a7677026516c2fb1725e17832" dmcf-pid="fFI1Gv0Cuw" dmcf-ptype="general">작사의 귀함을 여긴 송대관은 "가수가 작사, 작곡한다고 하면 건방지다"고 하던 때 '초원'이라는 예명으로 작사를 했다. '인정 많은 아저씨', '세월이 약이겠지요' 초창기 크레디트의 작사가가 초원이었다.</p> <p contents-hash="126c06f35bacde609f54b2315d670ca08990e525452dcddd88914da128d40d4d" dmcf-pid="43CtHTph7D"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 최진실 딸' 최준희, 피는 못 속여...물려받은 재능폭발 '엄마가 보인다' 02-08 다음 "국민에 희망 준 트로트 큰별 졌다"…송대관 별세에 각계 애도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