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배 5연패 기쁨, 잠시 뒤로"…신진서 9단, 다음주 난양배 출전 작성일 02-22 13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2일 귀국 후 재정비, 24일 싱가포르로 출국<br>中 신예 왕싱하오 상대…“체력 우려되지만, 기세면에선 내가 유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2/22/0008091282_001_20250222070041969.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21일 중국 상하이의 그랜드 센트럴 호텔에서 열린 딩하오 9단과의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국에서 승리 후 복기하고 있다. /뉴스1 ⓒ 뉴스1 김도용 기자</em></span><br><br>(상하이=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의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5연패를 이끈 신진서 9단은 쉴 틈이 없다. 귀국 후 잠시 숨을 고른 신 9단은 다시 싱가포르로 이동, 난양배 트로피 획득에 나선다. <br><br>신진서 9단은 21일 중국 상하이의 그랜드 센트럴 호텔에서 열린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최종 14국에서 딩하오 9단(중국)에게 24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br><br>이로써 신진서 9단은 대회 통산 18연승을 기록하며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대회 최다연승을 경신했다. <br><br>한국은 신진서 9단의 활약 덕에 5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통산 17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중국(8회)과의 격차도 벌렸다. <br><br>농심신라면배는 한국, 중국, 일본 3국을 대표하는 기사 5명씩 출전해 연승전을 진행, 최종 생존하는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br><br>한국의 최종 주자로 나선 신진서 9단은 지난 20일 뤼시안하오 9단(중국)을 2시간도 안돼 제압하더니 최종국에서는 접전 끝에 딩하오 9단을 꺾고 한국의 우승을 견인, 활짝 웃었다.<br><br>하지만 신진서 9단은 마냥 기뻐할 수 없다. 바로 오는 26일부터 펼쳐지는 난양배 월드 바둑마스터스를 대비해야하기 때문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2/22/0008091282_002_20250222070042034.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21일 중국 상하이의 그랜드 센트럴 호텔에서 열린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우승을 거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2.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em></span><br><br>농심배 우승 후 신진서 9단은 "딩하오 9단과의 대국이 힘들었던 만큼 체력적으로 우려가 된다. 하지만 농심배 우승을 통해 기세 면에서는 내가 유리한 상황"이라면서 "흐름을 잘 살려서 난양배 결승에 임하겠다. 지금의 기쁨은 잠시 뒤로 미루겠다"고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br><br>22일 귀국하는 신진서 9단은 이틀 동안 재정비 후 다시 24일 결승전이 펼쳐지는 싱가포르로 떠날 예정이다. 난양배 결승전 3번기는 26일 시작한다. 28일 결승 2국이 열리고 최종국까지 진행되면 3월 1일 펼쳐질 예정이다.<br><br>신진서 9단은 앞서 판팅위 9단, 롄샤오 9단, 구쯔하오 9단, 당이페이 9단(이상 중국)을 연파하고 결승에 올라 중국의 차세대 주자 왕싱하오 9단을 상대한다. 왕싱하오 9단은 중국 랭킹 6위로 생애 첫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 진출이다. <br><br>신진서 9단은 왕싱하오 9단과의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해 11월 삼성화재배 32강전인데, 당시 신진서 9단이 승리한 바 있다. <br><br>난양배 우승 상금은 25만 싱가포르 달러(약 2억6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0만 싱가포르 달러(약 1억 400만 원)다. 관련자료 이전 온도 변화에 강하다는 MS 양자칩…상용화 가능성 '갑론을박' 02-22 다음 김채연, 韓 피겨 4번째 사대륙선수권 우승 도전…"깔끔한 연기 준비하겠다" [현장 인터뷰]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