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UFC 데뷔전 확정한 '개미지옥' 이창호, 4월 6일 로미어스와 승부→그래플링 맞대결 예고 작성일 02-22 1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ROAD TO UFC 시즌 2 우승 후 UFC 첫 경기<br>로미어스와 4월 6일 맞대결</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2/22/0003915664_001_20250222075009491.jpg" alt="" /><em class="img_desc">이창호가 로미어스와 4월 6일 맞대결을 벌인다. /UFC 제공</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2/22/0003915664_002_20250222075009529.jpg" alt="" /><em class="img_desc">상대에게 보디 킥을 날리는 이창호(왼쪽). /UFC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더 과감하게 싸우겠다!"<br> <br>'ROAD TO UFC 시즌 2' 밴텀급(61.2kg)에서 우승한 '개미지옥' 이창호(30∙10승 1패)가 드디어 UFC 옥타곤에 데뷔한다. 이창호는 오는 4월 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베가스 105'에서 코르태비어스 로미어스(31∙미국)와 맞붙는다.<br> <br>오랜 기다림의 마침표를 찍는다. 이창호는 지난해 여름에 UFC 옥타곤에 설 수도 있었다. 하지만 상대 샤오롱의 부상으로 2022년 말로 예정됐던 ROAD TO UFC 시즌 2 결승전이 반 년가량 지연됐다. 지난해 말 데뷔전을 치르려 했으나 이번엔 부상을 입으면서 또 공백기가 생겼다. ROAD TO UFC 시즌 3 밴텀급 우승자 유수영(29)이 오히려 먼저 UFC에 데뷔하게 됐다. 그는 데뷔 지연에 대해 "조금 아쉽긴 하다"면서도 "이번에 원하는 날짜에 경기가 잡혔으니 올해부터 텐션을 올려서 경기를 많이 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br> <br>로미어스(9승 3패)는 UFC에서 1경기밖에 치르지 않은 신예다. 지난해 8월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에서 마이클 임퍼레이터를 꺾고 UFC에 입성했다. 지난해 11월 UFC 데뷔전에선 가스톤 볼라뇨스와 치열한 그래플링 싸움 끝에 판정패했다.<br> <br>이창호는 끈적끈적한 그래플링을 바탕으로 상대를 질식시키는 파이터다. 마치 먹잇감을 모래 속으로 끌어들여 잡아먹는 것 같아 '개미지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근에는 UFC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시빌리로부터 영감을 받아 타격 압박과 레슬링을 연계하는 경기 스타일을 발전시키고 있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2/22/0003915664_003_20250222075009561.jpg" alt="" /><em class="img_desc">이창호가 니킥을 시도하고 있다. /UFC 제공</em></span></div><br>이번 상대 로미어스 역시 강력한 그래플러다. 상대에게 돌진해서 그라운드로 끌고 가 서브미션을 노리는 재밌는 경기를 추구한다. 9번의 승리 중 7번이 피니시고, 그 중 6번은 1라운드 피니시다. 이창호는 이런 스타일에 익숙하다. 그는 ROAD TO UFC 시즌 2 준결승에서 싸웠던 중국 전국 자유형 레슬링 은메달리스트 다얼미스 자우파스와 그래플링 대결을 벌여 3라운드에 역전 TKO승을 거뒀다. 이창호의 무한 체력이 빛난 경기였다.<br> <br>그는 "로미어스는 흔히 말하는 막가파 스타일이다"며 "초반 화력이나 완력은 상당히 강해 보이지만 2라운드부터는 그런 힘을 못 쓸 것이다"고 단언했다. 이어 "초반에 끝내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UFC 선수다 보니 쉽게 꺾이진 않을 것이다"며 "전 오히려 장기전이 편하다"고 또 한 번의 체력전을 예고했다. 아울러 "지난번 경기 이후로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그동안 더 열심히 훈련했다. 이번엔 더 과감한 스타일의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br> <br>한편, UFC 파이트 나이트 베가스 105 대회 메인 이벤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보물섬vs언더커버 하이스쿨’ 박형식 먼저 웃었지만 02-22 다음 ‘전현무계획2’ 김성령 입담에 2.2% 자체 최고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