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스마트] 요리 안하고 쓴 요리 블로그…AI 정보 범람 대응법은 작성일 02-22 1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leK9H5rRu"> <p contents-hash="c6fd71de345660fd1137e5c1df9ea15d8a053aebf0650152871dd5ff8fb1aeb1" dmcf-pid="1usog241MU"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실제 세계에 대한 모방 실력을 날로 발전시키는 인공지능(AI) 기술은 인터넷 세상에서 '진짜 정보'의 희소성을 갈수록 떨어트리고 있다.</p> <p contents-hash="ea2181b970218d7227eb543f08d5b708b118f2ac94abe18decd5ace0d4709077" dmcf-pid="t7OgaV8tMp" dmcf-ptype="general">AI로 만든 가짜 정보가 '돈'이 되기 때문에 가짜 정보의 홍수는 더욱 심해지고 있는데, 챗GPT 등장 이후 AI로 블로그·SNS 포스팅하는 방법, 유튜브 동영상 올리는 방법 등이 퍼지면서 AI가 제작한 글·영상으로 조회 수 장사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는 탓이다.</p> <p contents-hash="3efc75587d51b3576294bcd3e85cf574d622f1c35acceab7708a2d2d0e825e96" dmcf-pid="FzIaNf6Fe0" dmcf-ptype="general">최근 국내 소셜 플랫폼에서는 직접 요리하지 않고도 요리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블로거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596dea2ea9e70fd344072ffe52a3f501036309e9decea31a891d293a9e14ce1" dmcf-pid="3qCNj4P3e3" dmcf-ptype="general">이 블로거는 AI가 제작해 주는 요리 과정에 대한 글과 사진으로 요리 포스팅을 올리는 데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401e7f5166df3256055fd9cc3e34af244b4830fe89ca0511c314d2908b4d0ff" dmcf-pid="0BhjA8Q0MF" dmcf-ptype="general">실제 이 블로그의 돼지갈비찜 만들기 요리 포스팅에서는 실제 사진인지 묻는 댓글에 '몇몇 사진을 제외하고 AI로 만든 참고 이미지'라고 소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06b089290310adbe7263ad9e922d3f7bcb654aaf9e84a3bd33d7ba6c668def9" dmcf-pid="pblAc6xpdt" dmcf-ptype="general">SNS의 맛집 소개를 보고 검색해봤더니 실제 존재하지 않는 식당인데 방문자 유입 수를 늘리기 위해 AI가 버젓이 할루시네이션(환각)으로 쓴 글이었던 사례, 오락실 게임에 대해 소개하면서 "중요한 오락실 게임 중 하나는 패밀리 컴퓨터"라는 어불성설을 써 놓은 사례 등이 인터넷 세상을 잠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52073d8a8d25209704907e620968542cdf6b224e7815b66ee997d00f2e4fe96" dmcf-pid="UKSckPMUn1" dmcf-ptype="general">이러한 상황에서 정보 이용자들은 자신이 접하는 정보가 진짜인가 항상 의심하고 접해야 할 운명에 처했다.</p> <p contents-hash="b072ac7f7cbc9356625a1ed527eaa1ce115f9340fb35297303403d2f26fc9dc1" dmcf-pid="u9vkEQRuJ5" dmcf-ptype="general">정부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AI 기본법을 제정하면서 AI 생성물에 가시적 또는 비가시적 워터마크를 붙여 AI로 만든 것임을 표시하도록 했지만, 성 착취 등 불법 요소가 있는 생성물이 아닌 이상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표식을 달게 돼 있어 법이 시행된다 해도 AI 생성물인지를 일반인이 알아보기란 어렵다.</p> <p contents-hash="70c59075c745d147452e96513b6e667858b1be4161f4e5c110eae2397948ea44" dmcf-pid="72TEDxe7eZ" dmcf-ptype="general">자신이 접하는 게시물이 AI가 뚝딱 만든 게 아니라 사람이 한 땀 한 땀 쓰거나 만들어낸 콘텐츠인지 알아보려면 'AI 탐지' 웹사이트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p> <p contents-hash="004f7145d13e8146490f47e7d98a7682a88be1c949f835c9cbe5873a72683911" dmcf-pid="zVyDwMdzLX" dmcf-ptype="general">'zerogpt.com', 'scribbr.com' 같은 사이트에 텍스트나 이미지를 넣으면 AI 생성 가능성을 % 비율로 알려주는데 'zerogpt.com' 등은 한글 텍스트도 판별이 가능하지만 'scribbr.com'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한국어·문화에 최적화된 AI 판별기가 더 필요하다는 요구가 나오는 이유다.</p> <p contents-hash="cf65500e1cdc36e573d632d1cb9e87b6131f616c85017ada8a5e551004e8b835" dmcf-pid="qqCNj4P3MH" dmcf-ptype="general">무분별한 AI 생성물 범람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정보 이용자뿐 아니라 정보 제공자도 마찬가지다. 공들여 만든 콘텐츠가 AI 콘텐츠에 밀려 경쟁력을 잃을 수 있어서다.</p> <p contents-hash="43b5c4974c54a6765637a7092be8f29454afb5c4d5f19d47a977b4e95545a61c" dmcf-pid="BBhjA8Q0RG" dmcf-ptype="general">정보 제공자가 AI가 아닌 사람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임을 증명하고, 이용자는 간단한 방법으로 이를 확인해 안심하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콘텐츠 제작자들을 대상으로 보급되고 있다.</p> <p contents-hash="d90df34967f24db831a8e14e97ec61cb5307f523942d98671c38d606304e3fd9" dmcf-pid="bblAc6xpMY" dmcf-ptype="general">콘텐츠 제작자가 사용한 편집 툴이나 제작자 등 관련 정보를 콘텐츠 파일에 넣는 '콘텐츠 자격증명'이 대표적인데 어도비,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등 IT 기업들은 물론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25에도 적용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6bfbdffa6e9aa7c3934c995057a10f046a1195f3ccb0e7208b4632375b7573" dmcf-pid="KKSckPMU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콘텐츠 자격증명' 활용 이미지 [contentcredentials.org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2/yonhap/20250222100015005ozct.jpg" data-org-width="500" dmcf-mid="ZykvTNc6n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2/yonhap/20250222100015005ozc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콘텐츠 자격증명' 활용 이미지 [contentcredentials.org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f221a17a754e42248e3993ca32a091086942c685414009b413d0c83b3258c7" dmcf-pid="99vkEQRuLy" dmcf-ptype="general">콘텐츠 자격증명을 탑재한 기업의 제작도구나 카메라로 생성한 콘텐츠는 제작, 촬영에 관한 정보가 자동으로 저장되며 '콘텐츠 출처 및 진위 확인을 위한 연합'(C2PA)이 보증한 콘텐츠 정보는 'contentcredentials.org' 사이트에 입력하면 열람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81fbfbe14a5e7f5649462aa60d9e6d4c738c21d809643129fba9789b61ba4c2d" dmcf-pid="22TEDxe7RT" dmcf-ptype="general">정보통신업계 관계자는 "AI 기술 범람으로 가치를 가진 정보·콘텐츠는 더욱 귀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식별하기란 쉽지 않아 AI 사용 여부를 가려내는 기술이나 서비스 또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c46c2bd4274dc17088f247b1a861172278f2bbccb680f93a81d228e1b5b88052" dmcf-pid="VVyDwMdzMv" dmcf-ptype="general">csm@yna.co.kr</p> <p contents-hash="d8adbd697d87a03d92eb8f61493e42e0cab6fd1b1e1ce3c82b8ca5b767489085" dmcf-pid="44YrmeiBdl"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현국 대표, 스위스 추크에 '오픈게임 파운데이션' 재단 설립 마무리 02-22 다음 김준호, 빙속 월드컵 5차 대회 500m 1차 레이스 동메달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