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무시했다" 아내 살해 후 저수지 유기…'심신미약' 겨우 12년형 선고 작성일 02-22 9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qXme7BWU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dc0cb60768cf5702cfb0e5b90d4d7bc37641980c456be821514ec8e1920e16" dmcf-pid="0BZsdzbY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용감한 형사들4'. (사진 = 티캐스트 캡처) 2025.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2/newsis/20250222101522876uoto.jpg" data-org-width="720" dmcf-mid="FekMUlTN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2/newsis/20250222101522876uot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용감한 형사들4'. (사진 = 티캐스트 캡처) 2025.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7f15de49a7d9f7a87c1d7d641c41fa7f73bd8bc2ec90db17ba3cb66d496992" dmcf-pid="pb5OJqKGUl"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원히 저수지 밑으로 가라앉을 뻔한 사건의 진범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1d7aa7008b8f379c689887047e92eb66ba2a50a40225db8cad760fab8cb79b9b" dmcf-pid="UK1IiB9H3h"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오후 방송한 태광그룹의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용감한 형사들4(연출 이지선)'에서는 고령 못골 저수지 살인 사건에 대해 다뤘다. </p> <p contents-hash="9cc5502f61b456316780699d25f86cf025f7e5c057a81d46521163160ad2ef27" dmcf-pid="u9tCnb2XuC" dmcf-ptype="general">사건을 직접 담당했던 고령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김경준 경위, 울릉경찰서 형사팀장 박재홍 경위가 출연해 게스트 청하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p> <p contents-hash="afc41fc6e348a914c90da80d5925db08958e096d06e67e19840adcdac3dbcab3" dmcf-pid="77GwMUzT0I" dmcf-ptype="general">어느 날, 저수지 물가에서 발견된 가방에서 빨간 누비이불로 감싼 나체 상태의 여성 시신과 9.2㎏짜리 돌이 발견됐다. 얼굴엔 여성의 속옷이 씌워져 있었고, 손과 무릎, 그리고 목까지 목도리로 끌어당겨 잔뜩 웅크린 자세였다.</p> <p contents-hash="cc7b7e36fd7e6b1d635398d1d24c2df95dba3b7115ad63faf2411ccf7446c04c" dmcf-pid="zzHrRuqyuO" dmcf-ptype="general">다행히 시신의 부패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피해자는 대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놀랍게도 실종 신고조차 접수돼 있지 않았다. 사망 원인은 경부 압박질식사로 밝혀졌다.</p> <p contents-hash="4d7f358976b3f27afd93bfb97c41f2e37f7c8c90a98a1d4dda5c07e797773a7e" dmcf-pid="qqXme7BW0s" dmcf-ptype="general">피해자는 가족들과도 모두 연을 끊은 상태였다. 2년 전 재혼한 남편과 딱 한 번 찾아온 게 마지막이었고 그 뒤로는 소식을 들은 바 없었다고 했다. 피해자가 살던 집에는 이미 다른 세입자가 살고 있었다. 5개월 전쯤, 부부가 말도 없이 짐을 모두 빼고 흔적조차 없이 사라진 것이다. </p> <p contents-hash="abc1edbb84a341cc18d9e1d14038af402f8c6a06b85bb6d1db2cea288e1ff50a" dmcf-pid="BBZsdzbYzm" dmcf-ptype="general">수사팀은 남편의 이름조차 알 수 없었다. 그러던 중 피해자 명의로 된 전화를 확인했는데, 전화 번호가 총 2대 발견됐다. </p> <p contents-hash="54561469bc2dbd7384f475d41d1c987ec794b139901b15de5f03f0d0a261a646" dmcf-pid="bb5OJqKGpr" dmcf-ptype="general">휴대 전화 번호 두 개끼리 서로 통화량이 많았던 것으로 봐 각각 피해자의 전화와 남편의 전화로 추정됐다. 아내의 명의로 두 대의 휴대전화를 개통해 사용했던 것이다. </p> <p contents-hash="ed2a6a6ba2674d62b025f4d3675aab23855fc9b6c9ac78b92e0086efb97c1423" dmcf-pid="KK1IiB9Huw" dmcf-ptype="general">그때 마침 아내 명의로 된 차량 추적 결과가 나왔고 이사를 간 그 무렵에 과속으로 딱지를 끊긴 흔적이 발견됐다. 납부자는 바로 수사팀이 찾고 있던 남편이었다.</p> <p contents-hash="7a13e1892ebf131161e930c980af128b8452ed3bbdd7b30a5c0ee6e3fa59f7a5" dmcf-pid="99tCnb2XpD" dmcf-ptype="general">남편은 이미 1월에 아내 명의인 자동차를 중고차 딜러에게 넘기며 "아내가 실종됐다"라는 말을 남겼다. 부부가 집을 비웠던 12월 재활용센터에 전화해 "수저 두 벌까지 싹 다 남기지 말고 가져가라"고 지시했다.</p> <p contents-hash="c2997c697a0646d0951e2402ac4e38cec9b1c062b8b51b354c285d4e2d7dc4fb" dmcf-pid="22FhLKVZuE" dmcf-ptype="general">남편은 폭력, 강도상해, 특수 강도 등 여러 건의 강력 범죄 전과를 가진 전과자였다. 남편은 아내를 살해한 바로 직후 새로운 여성을 찾아 또 다른 기생충 인생을 살고 있었다.</p> <p contents-hash="5dd907f817ba7a9c93a77c7278d078fcba062159ddecee99b1adbb98151c1b3c" dmcf-pid="Vd95rRJqpk" dmcf-ptype="general">수사팀은 최근 남편이 근무했던 공사장 인부들의 증언을 통해 동료 인부들의 집을 찾아 수색에 나섰고 결국 범인 체포에 성공했다. 범인은 "죽인 건 맞는 것 같은데 어쩌다 죽인 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핑계를 댔다. "아내가 평소 능력이 없는 나를 무시했다"고 범행동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b4b54a2452d3d5d112e7b2b881a5a31a71b8a38adacf82507b42c50569a11c9f" dmcf-pid="fJ21meiB7c" dmcf-ptype="general">범인은 잔인한 범행 수법에도 불구하고 음주 및 심신미약 등으로 12년형을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8ac0a454c2d50f845637279ea33100471d4ba5ff9c8e2209a9465500c7e7eaaa" dmcf-pid="4iVtsdnb7A"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절설 3년 만 재확인…손담비 "인간관계 많이 바뀌어" 씁쓸 고백 [Oh!쎈 이슈] 02-22 다음 '트럼스크' 현실화…美 기후과학자들 '비명' [지금은 기후위기]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