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 사대륙선수권 은메달…강행군 이겨내고 입상 기쁨 작성일 02-22 14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2년 금메달·2024년 동메달 이어 3번째 메달<br>함께 출전한 김현겸은 최종 7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2/22/NISI20250213_0020699116_web_20250213212910_20250222170645084.jpg" alt="" /><em class="img_desc">[하얼빈(중국)=뉴시스] 김선웅 기자 = 13일(현지 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에 출전한 차준환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5.02.13. mangusta@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안방에서 열린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차준환은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점 95.27, 예술점수(PCS) 90.51점을 합해 185.78점을 받았다. <br><br>지난 20일 쇼트프로그램 점수 79.24점을 더해 총점 265.02점을 받은 차준환은 2위에 올랐다. <br><br>금메달은 285.10점을 받은 샤이도로프 미하일(카자흐스탄)이 차지했고, 지미 마(미국)가 245.01점으로 2위에 올랐다. <br><br>쇼트프로그램에서 점프 실수를 범하면서 ISU 공인 개인 최고점(101.33점)에 크게 못 미치는 점수를 받은 차준환 프리스케이팅에서도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개인 최고점인 196.39점에 미치지 못했다. <br><br>총점도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써낸 개인 최고점인 296.03점보다 31.01점 적었다. <br><br>하지만 차준환은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사대륙선수권대회 시상대에 서는데 성공했다. <br><br>차준환은 2022년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이 대회 한국 남자 싱글 선수 최초의 메달을 금빛으로 물들였고, 지난해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수확했다. <br><br>숨가쁜 일정 속에서도 선전했다. 올해 1월 중순 2025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해 동메달을 딴 차준환은 곧장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나서 한국 남자 싱글 선수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그는 동계아시안게임을 마치고 지난 14일 귀국해 곧장 사대륙선수권대회를 준비했다. <br><br>체력 부담 속에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을 일궈내며 2위까지 올라섰다. <br><br>전체 22명 중 19번째로 빙판 위에 선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 배경 음악인 '광인을 위한 발라드(Balada para un Loco)'의 선율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br><br>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에서 2회전으로만 처리했던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소화해 기본점 9.70점에 수행점수(GOE) 3.60점을 따냈다. <br><br>그러나 이어 시도한 쿼드러플 토루프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2회전으로만 처리했다. <br><br>차준환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트리플 러츠-트리프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뛰었다. 기본점 10.80점에 GOE를 1.77점이나 챙겼다. <br><br>트리플 악셀도 완벽하게 뛴 차준환은 스텝 시퀀스를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연기했다.<br><br>차준환은 10%의 가산점이 붙는 연기 후반부에는 한층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br><br>트리플 플립-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를 무난히 소화했다. 기본점 11.11점에 GOE 1.51점을 얻었다. <br><br>계속해서 트리플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도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기본점 12.43점, GOE 1.94점을 따냈다. <br><br>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으로 연기를 이어간 차준환은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을 무난히 뛰었다. <br><br>우아하게 코레오 시퀀스를 연기한 차준환은 플라잉 카멜 스핀,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모두 레벨4로 처리하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br><br>함께 출전한 김현겸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TES 82.44점, PCS 70.06점을 합해 152.50점을 획득했다. <br><br>쇼트프로그램 점수 73.62점을 더해 총점 226.12점을 받은 김현겸은 7위로 대회를 마쳤다.<br><br> 관련자료 이전 피겨 차준환, 사대륙선수권 은메달…2년 연속 수상 02-22 다음 베이비몬스터, 美 활동 시작…NBC ‘켈리 클락슨 쇼’ 출격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