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 봄 왔다…차준환, 쇼트 4위에서 '역전 은메달' 작성일 02-22 1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4대륙 피겨 선수권 남자 프리 '매진'</strong><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id="NI11437911"><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5/02/22/0000431067_001_20250222195112230.png" alt="" /></span></div></div><br>[앵커]<br><br>아직 날씨는 춥지만, 우리나라 피겨엔 분명 봄이 온 것 같습니다. 오늘(22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사대륙 선수권 대회는 전세계 팬들로 일찌감치 매진됐는데요. 남자 피겨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차준환 선수는 안방에서 또 한 번의 역전 드라마를 써내며, 값진 은메달을 땄습니다.<br><br>이예원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오늘(22일)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가 열린 서울 목동은 각지에서 온 팬들로 오전부터 열기가 뜨거웠습니다.<br><br>[미키 니타·아츠코 아다치·토모미 아베 : 일본에서 차준환 선수를 응원하러 왔습니다. 화이팅!]<br><br>[김가은 : 제주에서 왔습니다.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한 경기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br><br>5천 석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각종 응원 피켓과 태극기 물결이 경기장을 채웠습니다.<br><br>마지막 그룹, 세 번째로 등장한 차준환.<br><br>그제 쇼트에선 실패한 첫 번째 4회전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해냅니다.<br><br>두 번째 4회전 점프에선 두 바퀴만 돌며 10점 가까이를 잃었지만 끝까지 침착함을 유지하며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과, 트리플 악셀을 연이어 깔끔하게 성공했습니다.<br><br>프로그램 막바지, 허리를 크게 젖히며 은반을 가로지르는 차준환의 시그니처 '이나 바우어'엔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br><br>쇼트에서 4위에 머물렀던 차준환은 오늘 프리에서 185.78점을 받으며 총점 265.02점으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br><br>[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일단 홈에서 열리는 경기는 늘 더 특별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특히나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러 오셨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던 것 같아요.]<br><br>금메달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카자흐스탄의 미하일 샤이도로프가 차지했습니다.<br><br>하얼빈에서 차준환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채연은 어젯밤 개인 최고점을 또 뛰어넘으며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습니다.<br><br>[김채연/피겨 국가대표 : 일요일에 있을 프리 프로그램도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br><br>[영상취재 유연경 / 영상편집 임인수] 관련자료 이전 광주도시공사, 송혜수 맹활약 속 대구광역시청 제압… 시즌 첫 2연승 달성 02-22 다음 ‘불후’ 무대 중 돌발 상황, 길구봉구 “소중한 이 떠나보낸 요즘” 눈물에 노래 못 불러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