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4대륙선수권 은메달…2년 연속 수상 작성일 02-22 135 목록 <앵커><br> <br> 차준환 선수가 4대륙 피겨 프리스케이팅에서 멋진 연기를 펼쳐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대회 2년 연속 메달이자 지난주 아시안게임 역전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입상입니다.<br> <br> 이성훈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쇼트프로그램에서 선두에 15점 이상 뒤진 4위로 처졌던 차준환은,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 속에 침착한 표정으로 빙판에 등장했습니다.<br> <br> 첫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고, 두 번째 점프 쿼드러플 토루프에서 타이밍을 놓쳐 두 바퀴만 돌았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br> <br> 트리플 러츠 연속 점프와 트리플 악셀을 완벽하게 뛰어 분위기를 바꾸더니 후반부에서도 모든 기술 과제를 깔끔하게 성공해 메달 희망을 키웠습니다.<br> <br> 마지막 스핀으로 연기를 마무리하는 순간, 이번 대회 가장 큰 함성과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br> <br> 프리스케이팅 185.78점, 합계 265.02점으로 시즌 최고점을 경신한 차준환은 은메달을 차지하며 지난해 동메달에 이어 2년 연속 시상대에 올랐습니다.<br> <br> 지난주 아시안 게임 역전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메달을 목에 걸며 다음 달 세계 선수권의 기대감을 키웠습니다.<br> <br>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메달의 색을 떠나서 국내 팬분들 앞에서 또 제가 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경기 보여 드릴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기뻤습니다.] 김현겸도 프리와 총점 시즌 최고점을 기록하며 7위에 올랐습니다.<br> <br> 카자흐스탄의 샤이도로프가 연기 시작 때 다른 선수의 음악이 나오는 해프닝을 딛고, 4차례 4회전 점프를 성공하는 등 완벽한 연기를 펼쳐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오른 김채연은 내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아시안게임에 이어 2주 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br> <br> (영상취재 : 이재영, 영상편집 : 박정삼) 관련자료 이전 “너 오타쿠야?” 극혐 취급받던 이 게임들…더이상 비주류 아니라는데 02-22 다음 수원·인천, K리그2 개막전서 나란히 ‘V축포’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