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 논문 영향력 세계 1위 중국, '논문 철회'도 1위 작성일 02-23 1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제학술지 '네이처' 발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PB4lMdz3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0c9d03e9387c949a7c48c23ecda3202d34999a3b458bb4074b3d6191c81993" dmcf-pid="b1vXi3Ul7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제학술지 '네이처'는 19일(현지 시각) 2014년에서 2024년까지 10년간 세계에서 가장 논문철회율이 높은 국가와 연구기관, 연구 분야를 조사한 결과를 내놨다. 그 결과 중국의 병원 의료진이 낸 의료 분야 논문의 철회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3/moneytoday/20250223070002678oxrw.jpg" data-org-width="1024" dmcf-mid="z5uHJFphF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3/moneytoday/20250223070002678oxr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19일(현지 시각) 2014년에서 2024년까지 10년간 세계에서 가장 논문철회율이 높은 국가와 연구기관, 연구 분야를 조사한 결과를 내놨다. 그 결과 중국의 병원 의료진이 낸 의료 분야 논문의 철회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f92d6e8b92e1c7323ecfcfed10a9cfdda72419814c1f0e7861de273bbfddb0" dmcf-pid="KtTZn0uSuq" dmcf-ptype="general"><br>지난해 미국을 누르고 전 세계 자연과학 분야 논문 영향력 1위로 올라선 중국이 논문 철회율도 '최상위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906fa24c9d71cab6a27cf41422a3c299f7a1febce552492dcbb7aa1fc0c53f17" dmcf-pid="9Fy5Lp7v0z" dmcf-ptype="general">논문 철회는 연구자가 학술지(저널)에 발표한 논문을 취소하는 것으로 논문의 내용이나 연구 과정에 윤리적 문제가 있을 경우, 연구 데이터에 오류가 있을 경우, 불법 표절했을 경우 등이 논문을 철회하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p> <p contents-hash="be7e74d8c23ac79e6625afb6fc0438a0f8cf5bfe27484cbe6ae74538ee2fb817" dmcf-pid="23W1oUzTF7" dmcf-ptype="general">19일(현지 시각)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2014년에서 2024년까지 10년간 세계에서 가장 논문철회율이 높은 국가와 연구기관, 연구 분야를 조사한 결과 중국의 병원 의료진이 낸 의료 분야 논문의 철회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f21f47024c228c9b97584daa56ca8a0ff9f387f799736e834b80a156d46f0ec" dmcf-pid="V0Ytguqy0u" dmcf-ptype="general">네이처는 미국과 영국에 기반을 둔 학술지 데이터 기업 3곳에서 수집한 논문철회율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다. 전 세계적인 논문 철회율은 2014년부터 2024년까지 3배 증가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철회 통보를 받은 논문만 해도 1만건 이상이었는데, 논문 출판 전 필수적으로 거치는 동료평가(피어리뷰) 과정에서 부적절한 행위가 발각됐거나 데이터상 오류로 인해 '가짜 논문'으로 판명된 게 대부분이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4e0d616eb8f91d5c4ebc35e7a5c1a6bc6cbe6d3ef72e0030e48b02e47163c1" dmcf-pid="fpGFa7BW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가별 논문 철회율을 표현한 그래프. 점의 색깔은 데이터를 제공한 기업을 구분한 한 것. 점의 위치가 오른쪽에 가까울수록 철회율이 높은 것. /사진=네이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3/moneytoday/20250223070004021lhtz.jpg" data-org-width="500" dmcf-mid="qyhYe13I3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3/moneytoday/20250223070004021lht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가별 논문 철회율을 표현한 그래프. 점의 색깔은 데이터를 제공한 기업을 구분한 한 것. 점의 위치가 오른쪽에 가까울수록 철회율이 높은 것. /사진=네이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aea77e6e1ecaddf4b1bd6b11536a6dcb968e842b4517fa7b64be88e35bed43" dmcf-pid="4UH3NzbYUp" dmcf-ptype="general"><br>2014~2024년 사이 철회된 논문의 60%는 중국 연구기관에 소속된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이었다. 중국에서 발표한 논문의 0.3%는 검증을 거쳐 최종 철회됐다. 네이처는 "전 세계 평균 논문철회율(0.1%)의 3배에 이르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중국과 유사한 논문철회율을 보인 국가는 에티오피아,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파키스탄 등이었다. 반면 미국, 영국 등에서 발표한 논문의 철회율은 0.04%로 전 세계 평균치 이하를 맴돌았다. </p> <p contents-hash="f3a11c63a9a66c29be5e41b3959da5898f56dfe0bd821b4c087911a346fa4fd3" dmcf-pid="8gxn1jkPF0" dmcf-ptype="general">특히 중국 내 소규모 병원과 의과대학에서 나온 논문의 철회율이 높았다. 지난 10년간 논문철회율이 1% 이상인 전 세계 136개 기관 중 약 70%가 중국 기관이었다. 그중 60% 이상이 병원 또는 의대였다. 국내 의학 연구기관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중국 지닝시 제1인민시병원의 경우 2014년부터 2024년 사이 발표한 논문의 5%(약 100편)가 철회되며 세계에서 논문철회율이 가장 높은 기관으로 꼽혔다. </p> <p contents-hash="e8e05ad4888822e4a9420666583d21ec6f19d3902ef8d813912eec700f268bdd" dmcf-pid="6aMLtAEQ73" dmcf-ptype="general">네이처는 "논문 철회는 단순 실수나 행정적 오류로 통보될 수 있지만, 중국 병원의 경우 대부분 (연구 및 논문 작성 과정에서의) 위법 행위로 인한 철회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데이터에 언급된 모든 기관에 의견을 묻기 위해 연락을 취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4295164cb5c7dff18041bc9143055acc819f7b4c3513291305ad1661bf0d09b2" dmcf-pid="PNRoFcDx3F" dmcf-ptype="general">다만 "논문을 철회한다는 건 한편으론 문제 소지가 있는 논문을 확인하고 교통정리를 하려는 학계의 의지가 드러난 것이기 때문에, 해당 국가나 기관이 절대적으로 저품질의 논문을 출판한다고 보긴 어려우며, 관심의 결과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7868d5b8037ce8362df5a9d0d665ab240c7ff2a78105d890e56e7556394999f6" dmcf-pid="Qjeg3kwM7t" dmcf-ptype="general">한편 중국은 네이처가 매해 전 세계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구경쟁력을 비교해 발표하는 '네이처 인덱스'에서 지난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이 전체 논문 평가에서 미국을 누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8위였다. 단순히 논문 발표 수가 아닌 최상위급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영향력, 공신력 등을 바탕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중국 과학계의 실력이 입증됐다는 평이 나온 바 있다. </p> <p contents-hash="d0887f6a6d9d315cb9902e0f6514564efe23f08d998d5bc3a3210496ab3b4788" dmcf-pid="xAda0ErR71" dmcf-ptype="general">박건희 기자 wisse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완비' 이준혁 "한지민, 잔나비 최정훈 열애? 촬영할 땐 몰랐다"[인터뷰]② 02-23 다음 딥시크 돌풍에 열린 AI 대격변 시대…모델별 차이점은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