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국체전 8개월 남았는데 일부 경기장 착공도 못해 작성일 02-23 1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2/23/PYH2021010800980005100_P4_20250223083313481.jpg" alt="" /><em class="img_desc">부산 아시아드 경기장<br>[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오는 10월 부산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지만 일부 경기장이 아직 착공조차 되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br><br> 23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최근 동래구는 동래사적공원 내 인공암벽장을 허물고 스쿼시 경기장을 지으려던 계획에 난색을 보이는 입장을 시에 전달했다.<br><br>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 속하는 해당 부지의 설계 변경 과정에서 공원 조성 계획 변경 인가, 문화재 현상 변경 허가 등 절차가 오래 걸려 착공 지연으로 전국체육대회 개최 전 사실상 완공이 어렵다는 내용이었다.<br><br> 경기장 설계 변경과 환율 상승으로 인한 건축비 증가 등으로 예산도 기존 56억원에서 30억가량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br><br> 부산시는 곧장 동래구와 협의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예산 분담 논의를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미지수다.<br><br> 부산시는 스쿼시 경기장 외에 산악클라이밍과 테니스 경기장을 추가로 신설해야 한다.<br><br> 산악클라이밍 경기장은 아시아드 경기장 내 공터에 짓기로 하고 이번 달 내 공사를 발주한다는 계획이다.<br><br> 기장군 농업진흥 구역에 건립할 예정인 총 24면 규모의 테니스 경기장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보상 절차가 원만하게 마무리돼야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br><br> 부산시 관계자는 "경기장 완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최악의 경우 인접 지자체의 스쿼시 경기장이나 스포원, 화명생태공원 테니스 경기장을 사용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서울시나 경남도도 일부 종목을 타시도 경기장을 활용했다"고 말했다.<br><br> win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종합] 이현이, 상위10% 희귀 난치병 고백했다…"부부싸움, 방송 중에도" ('아형') 02-23 다음 백종원, 제 2의 레미제라블 꿈꾸나 "아까운 사람들 있어"('레미제라블')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