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녀들’ 신재휘 “애동 연기 위해 15kg 감량…송혜교와 호흡 너무 떨렸다”[SS인터뷰] 작성일 02-23 9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nQejkPS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05495535431dd90a1226d43e0048f5210d4eb93c1abe072f9be8e0b8353116" dmcf-pid="xjLxdAEQ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신재휘.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3/SPORTSSEOUL/20250223100722483gvqc.jpg" data-org-width="647" dmcf-mid="8SGkrTYc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3/SPORTSSEOUL/20250223100722483gv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신재휘.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d72aaf5b3c5ab1cf5e11445da9cd629c1d49fc55d1e69fefeee04b03e791a48" dmcf-pid="yp1yHUzTvi"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성당에 강렬한 북소리가 울려 퍼진다.</p> <p contents-hash="e74fc11129d26ad3dc10b471fc471680b5516d047890c229a525abddf73abc6b" dmcf-pid="WUtWXuqyCJ" dmcf-ptype="general">희미한 촛불 아래, 악령이 점점 더 깊이 파고든다. 한 소년은 간절한 마음으로 견문을 외운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길지 않다. 절망에 빠진 아이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다.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견문을 외우며 무당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해내는 것.</p> <p contents-hash="b6d258c7f7f8a4cecdab2b26e851fdf90c7f5b638f4f81048d3426613bd87a3f" dmcf-pid="YrcnamIiyd" dmcf-ptype="general">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배우 신재휘가 연기한 애동은 사제들과 무당이라는 두 세계의 경계에 서서 희준(문우진 분)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인물이다.</p> <p contents-hash="3c8654ab0cc3e621900644190eef297f1d19388c05fc2addd52fc6f1d97716bf" dmcf-pid="GmkLNsCnle" dmcf-ptype="general">신재휘는 서울 마포구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애동 역을 맡기까지 치열한 오디션을 거쳤다. 오디션 중 가장 어려웠다”며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ce5698fc0038e37f7682aee3fe59a8c8217807ed584b3152a60d528d809f7ed6" dmcf-pid="HsEojOhLvR" dmcf-ptype="general">이어 “대사가 겨우 두 줄이었다. 근데 감독님이 그걸 잘 외우는 걸 보신 게 아니라, 희준이를 바라보는 감정과 표현력을 중점적으로 보셨다. 견문을 두 장 주시고 외우는 것도 보셨는데, ‘이걸 왜 주시는 거지?’ 싶었다. 단순한 대사 연기가 아니라, 캐릭터의 깊이를 보고 계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c29ba3649dde0e01bb476a870636912c040662bbf162cc11f5c8feebf79b869" dmcf-pid="XODgAIloyM" dmcf-ptype="general">극 중 애동의 신기는 완전하지 않다. 실제로 무속에서 ‘애동’이란 신내림을 받은 지 3년 미만의 초보 무당을 의미하는데, 극 중 신재휘의 애동 역시 미숙한 단계에 머물러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0cd0fbaf4eceab87038440ef5ef336603d8e66c3fb6e367be89aabf70e29db" dmcf-pid="ZIwacCSg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신재휘. 사진|영화 ‘검은 수녀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3/SPORTSSEOUL/20250223100723076cjbx.jpg" data-org-width="647" dmcf-mid="6TvacCSg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3/SPORTSSEOUL/20250223100723076cj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신재휘. 사진|영화 ‘검은 수녀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a81592ecbbaa5b2b727ef9968f8cbeaa46720c6cb587bc445b6f7859149db3" dmcf-pid="5CrNkhvaCQ" dmcf-ptype="general"><br> 그는 굿을 배우고, 북을 치고, 견문을 외우는 과정을 통해 발전한다. 신재휘 역시 실제 무속인을 찾아가 직접 무속을 배우며 애동과 함께 성장했다.</p> <p contents-hash="26c168355e75774b60e7d37de480151aefcd924a18ef47fb91c788f921eb5d9a" dmcf-pid="1hmjElTNSP" dmcf-ptype="general">신재휘는 “애동은 완벽한 무당이 아니다. 스스로도 자신이 무당으로서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다. 하지만 희준을 구하기 위해 점점 더 깊이 빠져들게 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bc2a7dcc74bbcb7880efda50678521eceb6ee64caa31eaf56dbbdd15832a608" dmcf-pid="tlsADSyjC6" dmcf-ptype="general">이어 “체중도 15kg 정도 감량했다. 애동은 연약하고 미숙하지만, 정신적으로는 강한 아이거든요. 겉모습이 그런 느낌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116a79102ee84bc11e54149ecf76f2272f869fa3d4aeebb00894bde6500064c" dmcf-pid="FSOcwvWAy8" dmcf-ptype="general">극 후반부 애동은 희준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견문을 외운다. 이 장면에서 그는 무당으로서의 미숙함을 극복하고 비로소 ‘진짜 애동’이 된다.</p> <p contents-hash="567a4654f4ad589898616574328fffd2500119005e3bf58e8c85b7fbc2314e82" dmcf-pid="3vIkrTYcW4" dmcf-ptype="general">애동이 마지막 순간 감정적으로 폭발하는 연기를 펼칠 수 있었던 데에는 함께 출연한 배우 송혜교의 도움도 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722db2fb6ef9fd7ba60cc4d5b73aa0096a85508d16f7e5d9e46c8e1bd3662c" dmcf-pid="0TCEmyGk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신재휘.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3/SPORTSSEOUL/20250223100723722vsqh.jpg" data-org-width="647" dmcf-mid="PSIkrTYc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3/SPORTSSEOUL/20250223100723722vsq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신재휘.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479a03faa616f66d677ba6745e6be02fe0c3703d04be8238ac94d631146a4c" dmcf-pid="piMV6ng2yV" dmcf-ptype="general"><br> 신재휘는 “처음 송혜교 선배님을 봤을 때, 솔직히 너무 긴장했다. 그런데 선배님이 먼저 다가와 주시고, 현장에서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점점 편해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2136ccafaf66e58c88ed912cb2e574ecbf9135b52b5ef95f8a81f2b5c90a5be" dmcf-pid="UnRfPLaVy2" dmcf-ptype="general">이어 “한 감정 신에서 순간적으로 머뭇거렸는데, 선배님이 눈빛으로 ‘괜찮다’고 신호를 주셨다. 덕분에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khd9987@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홍상수, '만삭' 김민희와 수상 기쁨 못 누렸다…베를린 수상 불발 02-23 다음 "정리해 줘" 한 마디에 척척…피규어AI, 새 로봇에 관심 집중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