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쿨한 결정... 묘하게 재밌네 작성일 02-23 8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서강준 3년 공백 털어낸 성공적인 복귀, 이번엔 코미디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Xp4UzTVj"> <p contents-hash="8f1592e8bd88c67befc74a7a63df8f8d44f5f2737121f156ca2320dc6236533a" dmcf-pid="3QZU8uqyqN" dmcf-ptype="general">[김상화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4f8d1fe0632d4c2e78df0c97004d22bfe1eb42bc8009d010f9df9ad6d17fc18d" dmcf-pid="0x5u67BWfa"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3/ohmynews/20250223133903204snho.jpg" data-org-width="1280" dmcf-mid="ZKPDywsdB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3/ohmynews/20250223133903204snho.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td> </tr> <tr> <td align="left">ⓒ MBC</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122f8a89c2bca2ea4b1c88763dbb143a547c735d1bf77686396a327988a5a89a" dmcf-pid="pM17PzbYVg" dmcf-ptype="general"> MBC 금토 드라마가 신작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21일 첫 방영된 <언더커버 하이스쿨>(연출 최정인, 극본 임영빈)은 고종 황제의 숨겨진 금괴를 찾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신분을 감춘 국정원 요원 정해성 (서강준 분)의 좌충우돌 비밀 임무를 그린 코믹 첩보 드라마다. </div> <p contents-hash="ea90c2eb35277d107bdffd907cf07c25c2e83150e043272747da961756fe1b36" dmcf-pid="URtzQqKG9o" dmcf-ptype="general">군복무 등으로 인해 약 3년여 공백기를 가진 서강준의 복귀작이기도 한 이 드라마는 그간 금토 심야 시간 방영되었던 MBC 작품들과는 약간 다른 결을 취하고 있다. 지난해 코믹 무협 사극 <밤에 피는 꽃>이 초대박 인기를 끈 이후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 금토 드라마 상당 수가 웃음 보다는 무게감 있는 스릴러를 강조한 내용으로 경쟁사들과의 차별화를 이끈 바 있다.</p> <p contents-hash="3a9624c636c90b1157875376e40ff74ecb9b0ae45f96d236be20a7290599b06f" dmcf-pid="ueFqxB9H2L" dmcf-ptype="general">그런데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선 특수 기관 요원을 주인공 삼아 코미디+첩보+학원물 등 비교적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소재를 모두 결합시킨, 비교적 가벼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고교생으로 위장한 주인공의 활약상이라는 익숙하면서도 자칫 식상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과연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까?</p> <div contents-hash="05a090f981cb009866f5b0df7ef27b6c2d6b4d6b4dfc7c9b2d6103b89697b796" dmcf-pid="7d3BMb2Xqn" dmcf-ptype="general"> <strong>작전 중 문화재 파손한 요원... 학생이 되다</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1e37b281c1143f6c548e2df530eb0541a61e347b93ee9f9ec2984ca135546436" dmcf-pid="zJ0bRKVZVi"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3/ohmynews/20250223133904525whth.jpg" data-org-width="600" dmcf-mid="5cJaINc6q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3/ohmynews/20250223133904525whth.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td> </tr> <tr> <td align="left">ⓒ MBC</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15c13710ad610a3a47e9100b126727f3758fcb720a913b8288159d0fe82dcf3c" dmcf-pid="qLu2JV8t9J" dmcf-ptype="general">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핵심 인물은 국정원 내 젊은 에이스로 평가 받던 요원 정해성이다. 중국으로 밀반출되려던 문화재를 회수해야 하는 임무를 띤 해수는 우여곡절 끝에 이를 되찾는데 성공한다. 문제는 작전 도중 자신이 쏜 총 때문에 불상의 팔이 잘려 나가는 황당한 사고를 치고 만 것이다. 이로 인해 문책 뿐만 아니라 팀이 해산될 위기에 놓이자 팀장 (전배수 분)은 이를 무마하고자 새로운 임무를 해성에게 부여한다. </div> <p contents-hash="c2853359f898f530eb1c6eeaa07012d60762540d27d14dbca406bdb97e6d1061" dmcf-pid="Bo7Vif6Fqd" dmcf-ptype="general">현재 시가 8000억원 대로 추정되는 구한말 고종 황제 시절 금괴가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민족 반역자가 설립한 병문고등학교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 판단, 해성을 고교생으로 위장해 그곳에 침투시키기로 한 것이다. 이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해성이지만 자존심 누르고 교복 입고 전학생으로 등교를 할 수 밖에 없었다.</p> <p contents-hash="bd3a55c1893d717d391c83ab2fd50f572ecb54a59bd3241185b4ba08dec4c205" dmcf-pid="bgzfn4P39e" dmcf-ptype="general">그곳에서 일진들의 시비도 꾹 참고 학교 안 은밀한 공간을 수색하면서 해성은 점차 비밀의 실체에 조금씩 접근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의 정체를 알지 못하는 학생들과 기간제 담임 선생 오수아 (진기주 분)의 오해도 함게 생겨 났지만 말이다. 그러던 중 해성은 따돌림 받는 급우 동민과 함께 접근 금지된 구관 건물에서 해골 시신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이 광경은 CCTV를 통해 뭔가 비밀을 감추고 있는 이사장장 서명주(김신록 분)의 눈에도 포착되었다.</p> <div contents-hash="0661120ce95a765cfc5eaec96b6fcdcedb1b4079e91f3040ac261a30eb3134a0" dmcf-pid="Kaq4L8Q0KR" dmcf-ptype="general"> <strong>익숙한 소재의 등장 </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b1da56dddbf997c9a66ef61ce70cc568b8e35b106028c564de317bbde3073c06" dmcf-pid="9NB8o6xpfM"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3/ohmynews/20250223133906207gcns.jpg" data-org-width="600" dmcf-mid="11lYuGZwB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3/ohmynews/20250223133906207gcns.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td> </tr> <tr> <td align="left">ⓒ MBC</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2c8c160d90584e2fd3f287966d29145b18dae54d1f7993c08db49612e69023d1" dmcf-pid="2jb6gPMUbx" dmcf-ptype="general"> 오랜 기간 수사를 위해 학교에 잠입한 비밀 요원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은 수없이 등장한 바 있다. 1990년대 주성치의 전성기를 알린 <도학위룡>을 비롯해서 동명의 드라마 및 리메이크 영화로도 제작된 <21 점프 스트리트>, 2005년 한국에서 제작된 김선아 주연 <잠복근무>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div> <p contents-hash="1c9593ef28624964feb25fd14c4d0b00974d48701783a900d89b7b1929623702" dmcf-pid="VAKPaQRuKQ" dmcf-ptype="general">이들 작품의 또 다른 공통점은 액션 뿐만 아니라 웃음 가득 채운 코미디로 그려졌다는 점이다. 성인 특수 요원이 고교생이 된다는 설정은 현실적으로는 황당할 수밖에 없기에 이를 희석시키는 수단으로 코믹을 강조했고 그 결과 해당 드라마와 영화들은 대부분 큰 인기를 얻으며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p> <p contents-hash="528ac791cbcbcc01d0a39a052a76f4e304b88bba4dff90eca8e03750559b2d0e" dmcf-pid="fc9QNxe7BP" dmcf-ptype="general"><언더커버 하이스쿨>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 조직이 해체될 위기에 처한 국정원 국내 4팀의 분위기는 그동안 봐왔던 스릴러물 속 정보기관과는 거리가 있다. 진지함 대신 가볍고 유머 넘치는 팀장과 팀원들의 구성과 이들의 언행만 보더라도 이번 작품의 방향성을 쉽게 눈치챌 수 있었다.</p> <div contents-hash="f1ca55460a0bc80464f161e395fbddad4a0407366bf89d97b9001cd31f573c49" dmcf-pid="4k2xjMdz96" dmcf-ptype="general"> <strong>MBC 금토 드라마의 새로운 방향성</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d515c999a8739d70a3e4775901d81d9cb4dbb9c3ee63dee9f66eafbd8d7d646c" dmcf-pid="8EVMARJq98"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3/ohmynews/20250223133907727mgsl.jpg" data-org-width="600" dmcf-mid="tsnjhAEQB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3/ohmynews/20250223133907727mgsl.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td> </tr> <tr> <td align="left">ⓒ MBC</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6e1f941856ce1c4c365562bcdceb648566e1c192757bf7508eb3609d2a5c99a9" dmcf-pid="6DfRceiB24" dmcf-ptype="general"> 일단 전작 <모텔 캘리포니아>의 부진을 털어낼 수 있을 만큼 첫회의 시청률과 화제성이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MBC 나름의 기획 의도는 어느 정도 성공적으로 보인다. 전학생을 향한 기존 학교 내 일진들의 공격적인 태도, 이를 오해하는 학교 선생님, 뭔가 숨기는게 많는 교장과 그의 부하 등 전형적인 캐릭터들이 쉼없이 등장하는 약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더더기 없는 빠른 호흡의 이야기는 단점을 만회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div> <p contents-hash="5d3193089f472d4743764fb7c6c47319e832c0c8bcc3ad5013ea80a92df83d04" dmcf-pid="PZjmGsCnKf" dmcf-ptype="general">일진들의 악행을 참을 수밖에 없었던 해성은 결국 2회에선 능수능란한 무술 실력으로 이를 제압,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겨준다. 이 과정에서 서강준은 어색할 수도 있는 교복을 자신의 맞춤 옷 마냥 착용하고 모처럼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모처럼 주연을 맡은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통해 그간의 활동 공백을 털어내면서 모처럼 자신의 대표작이 될 만한 기회를 얻은 것처럼 비춰진다.</p> <p contents-hash="f0e2b5e017da323765f37fc4ef0537dcbd20ae76fe00156476d01f128c70a411" dmcf-pid="Q5AsHOhLqV" dmcf-ptype="general">아직까진 주인공 해성을 중심으로 극이 전개되면서 다른 캐릭터들의 비중은 1-2회 크게 부각되진 않았지만 각각 다른 이유로 대립각을 만들고 있는 수아와 명주 등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도 하나 둘씩 등장하면서 향후 방영분을 통해 그려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deeab951f90611b26b92f402c3f4fc4e50578b1593eba1b27fb8ce3240a2c64e" dmcf-pid="x1cOXIlof2" dmcf-ptype="general">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그 내용 뿐만 아니라 OTT 뱡영 포맷에도 변화가 발생했다. 그동안 MBC는 주로 웨이브로 작품을 공급했지만 이번에는 경쟁사 티빙에도 동시에 제공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움직임을 내보이고 있다. 드라마의 성격 뿐만 아니라 방영 수단 변경을 통해 2025년의 새로운 방향성을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담고 있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543c2b38030b14173e98805ee74871faa37a46732b205955426e47b95b9d6e23" dmcf-pid="yLu2JV8tK9"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이 기사는 김상화 칼럼니스트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zzkid )에도 실립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Figure skater Cha Jun-hwan skates to silver in Four Continents competition 02-23 다음 ‘7월 결혼’ 김지민, ♥김준호 외모에는 냉정 “차은우로 성형? 2천만원”(‘독박투어3’)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