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실수한 피겨 이해인 "태극기 보니 울컥…감사한 마음" 작성일 02-23 15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사대륙선수권 최종 합계 183.10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2/23/NISI20250221_0020709345_web_20250221211456_2025022314142457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한국 이해인이 21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02.21. kmn@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과의 법적 다툼 끝에 징계 효력 정지 판결을 받고 돌아온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이해인(고려대)이 점프 실수를 아쉬워했다.<br><br>이해인은 2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1.54점, 예술점수(PCS) 61.79점, 감점 1점으로 총점 122.33점을 받았다.<br><br>지난 21일 쇼트프로그램에서 60.77점을 받은 이해인은 최종 합계 183.10점을 기록했다.<br><br>2023년 4월 ISU 월드 팀 트로피에서 기록한 개인 최고점(225.47점)엔 한참 모자랐다.<br><br>이해인은 2023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 이후 14년 만에 금메달을 딴 바 있다. 2022년엔 2위, 2024년엔 11위에 올랐다.<br><br>이해인은 지난해 국가대표 전지훈련 도중 후배를 성추행했다는 이유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3년 자격 정지 중계를 받았으나, 법원의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판결로 다시 은반 위로 복귀했다.<br><br>이후 지난해 12월 열린 2025~2026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통해 사대륙선수권 출전 자격을 따냈다.<br><br>또 올해 1월 치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선 세계선수권 티켓과 함께 차기 시즌 태극마크까지 달게 됐다.<br><br>이해인은 연기를 마친 뒤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연습 때 안 하던 점프에서 실수가 나왔다. 첫 번째 점프부터 실수가 나와 아쉬웠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 점은 스스로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br><br>이어 "룰을 어긴 점이 아쉽지만, 내가 알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 연습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2/23/NISI20250221_0020709342_web_20250221211456_2025022314142458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한국 이해인이 21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02.21. kmn@newsis.com</em></span>올해 첫 국제대회를 마친 이해인은 "조금 아쉽지만, 할 수 있는 한에서 최선 다했다. (오른쪽) 발등이 꺾여서 찍을 때나 착지할 때 아팠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며 "팬분들 만나서, 태극기도 보니까 조금 울컥하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이었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 대회 출전만으로 행복하고 감사했다. 그만큼 좋은 모습, 더 잘했으면 좋았겠지만 뭐가 부족한지 알았으니까 다음 대회에서 보완해서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br><br>이해인은 다음 달 24일부터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ISU 세계선수권대회에도 나선다.<br><br>그는 "평소에는 실수를 잘 안 하다가 경기에 오면 긴장감 때문인지 실수가 자주 나온다"면서 "세계선수권 출전하기 전에 이 경기 뛸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br><br>이어 "세계선수권대회가 중요한데, 책임감 가지고 좋은 모습 보여 많은 분이 기뻐하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br><br>이해인은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에서 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되진 않았지만 그걸 이겨내면서 끝까지 하는 모습 보여드려 굉장히 기쁘다"고 했다.<br><br>그러면서 "한국에서 열린 대회라 많은 팬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다"며 웃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2025대구마라톤' WA 인증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 개최 [뉴시스PIc] 02-23 다음 차유진 전국동계체전 2년연속 우승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