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유망주 이현이, J200 산토도밍고 준우승.. 최고랭킹 경신 확정 작성일 02-23 135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2/23/0000010618_001_20250223155108611.JPG" alt="" /><em class="img_desc">이현이 (사진/이현이 SNS)</em></span><br><br></div>2007년생 여자 테니스 유망주 이현이(오산GS, IBK기업은행 주니어육성팀)이 시즌 첫 준우승을 맛봤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끝난 ITF 국제주니어테니스월드투어 산토도밍고 2차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이 대회는 중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J200 등급이었다. 다음 주 이현이의 세계주니어랭킹은 100위권 초반으로 뛰어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개인 최고랭킹 경신 확정이다.<br><br>이번 주 136위였던 이현이는 22일(현지시간) 끝난 산토도밍고 2차대회 결승에서 나디아 라가에프(캐나다, 37위)에 3-6 6-7(4)로 아쉽게 패했다. 이번 대회 내내 미국 선수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왔던 이현이였지만 마지막 결승 고비를 넘지 못했다. <br><br>라가에프는 지난 1차대회 우승자 출신으로, 이번 도미니카 원정에서만 10연승을 거뒀다. 현재 캐나다 여자 주니어 선수 중 1위로 레일라 페르난데스(22세, WTA 30위), 마리나 스타쿠시치(20세, WTA 115위) 등 캐나다 톱 티어 유망주의 계보를 잇고 있는 선수다. 이현이가 라가에프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2023년 초에 당한 발목 부상으로 당해 시즌을 통째로 날렸던 이현이는 2024년 초 기준, 랭킹이 아예 말소된 상태였다. 가장 낮은 급수 대회인 J30부터 다시 시작했고, 하위 급수 대회를 완전히 접수하며 랭킹을 빠르게 수복했다. 그리고 주니어 졸업 시즌인 올해에는 142위로 시작했다.<br><br>지난 주, 이번 시즌 본인의 개막 대회였던 산토도밍고 1차대회에서 8강까지 올랐던 이현이는 이번 2차에는 준우승까지 차지했다. 이현이가 J200 등급에서 준우승한 것은 작년 9월 춘천 이덕희배 이후 두 번째다. <br><br>이현이 이번 2차대회에서 단식 140점, 복식 11.25점(45/4) 등 총 151.25점의 랭킹포인트를 벌었다. 대신 단식 36점, 복식 6.75점으로 42.75점의 포인트가 말소된다. 즉, 이번 주 성적으로 108.5점의 순수 마진을 벌었다.<br><br>현재 526.5점인 이현이가 다음 주 보유하는 랭킹포인트는 635점이다. 다른 선수들의 포인트 변화가 없다는 가정 하에 이현이의 랭킹은 100위권대 초반까지 뛰어오를 것으로 보인다. 종전 본인의 최고랭킹이었던 136위 경신은 확정됐다.<br><br>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김채연, 동계AG 이어 사대륙 대회도 우승...개인 최고점 또 경신 02-23 다음 '이제는 나의 시대!' 하얼빈AG 금메달 김채연, 사대륙선수권대회서도 우승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