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 "여자라고 국자로 맞았다…30바늘 꿰매고도 일해" 작성일 02-23 8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YzLCSyjF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c0c2973881b9f2393c7a0d31d19bc4d7ae724cf1b7f220f025f14f31031496" dmcf-pid="HGqohvWA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3/moneytoday/20250223220156762zfcv.jpg" data-org-width="749" dmcf-mid="WqqohvWA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3/moneytoday/20250223220156762zfc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faa52f84789ea966e216a7d7aa2e91631b0f77e8926b0880b5379039ae93f6" dmcf-pid="XHBglTYc0l" dmcf-ptype="general">중식 요리사 정지선(42)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1796966901780d534f52dd8c4bed4d7ffc99416af337d092d34ba810862e9f2d" dmcf-pid="ZXbaSyGkzh" dmcf-ptype="general">2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지선은 요리를 시작한 계기부터 중식 업계에서 여성이 겪는 어려움마저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98e503cfe7b96a08bb73e687b928601d2bb970dd88f65caa633b458ed2b67c1" dmcf-pid="5ZKNvWHE7C" dmcf-ptype="general">정지선은 "내가 좋아서 요리를 시작했는데,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서 유학하러 갔다. 가서도 맨땅에 헤딩했다"며 "심지어 유학을 다녀왔는데도 취업이 안 됐다. 중식은 남자 셰프가 대부분이었다. 어르신들이 많았다. 어린 여자는 인정받기가 어려워서 오기로 버텼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c9bcf69f7050218a8acfc23f631195779ae85a79007239a527ea1cdc3eb4b08" dmcf-pid="159jTYXDuI" dmcf-ptype="general">어렵게 취업한 뒤에도 선배 셰프들의 폭력적인 문화는 계속됐다. 정지선은 "주방에서 국자로 맞았다. 머리랑 어깨를 때렸다"며 "그런데 막내가 선배한테 맞아도 아프다고 할 수 없는 시대였다. 맞는 게 당연한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8adeb39a691724c3c290c0a7b696f6a2b796eaafb78a863e0e2168c9b7ba36a" dmcf-pid="tLOUxeiB0O" dmcf-ptype="general">그는 자신을 때린 셰프들이 여전히 일하고 있다며 "그 사람들은 기억 못하겠지"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1de43c16dc0922239bcdcd9fcd44a596b2a0d648ceb479bc95d84cc79613c2f" dmcf-pid="FoIuMdnbzs" dmcf-ptype="general">주방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담배까지 피워야 했다. 정지선은 "흡연 타임이 있었다. 담배를 피우며 하는 이야기가 업무로 이어졌다"며 "그래서 '무조건 담배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결국 6년간 천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6864e106f7c96a50793bd575dad5c89922516a097dd8982e0bc81f48ea6a4a" dmcf-pid="3gC7RJLK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3/moneytoday/20250223220158294ilgb.jpg" data-org-width="749" dmcf-mid="Y2dh0uqy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3/moneytoday/20250223220158294il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b67c04570fe15359c6f1224c02edb163732175c32bcb345c892f578a98df43" dmcf-pid="0ahzeio90r" dmcf-ptype="general">정지선은 손에 상처를 입었을 때도 쉬지 못했다. 그는 "기계에 손이 들어가서 30바늘을 꿰맸다. 주방에 피해를 준다는 생각에 꿰매면서도 아픈 걸 몰랐다"며 "두 달간 쉬라고 했는데 잘릴까 봐 무서워서 주방장 찾아가서 일하겠다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4a06370f00a1ee34041180fbd48453f92f2f035796938a448412ef88b1922296" dmcf-pid="pNlqdng2uw" dmcf-ptype="general">이어 "오너 셰프가 여자라서 중식 선배들의 차별과 텃세가 심했다. 식당 처음 오픈했을 때 말을 안 했다. 선배들이 '네가 얼마나 잘되나 보자'라고 대놓고 말했다"며 눈물을 쏟았다.</p> <p contents-hash="10f8baac8c685616b1bb424df35784668016e8c455119a794e9400bfe7d67178" dmcf-pid="UjSBJLaVuD" dmcf-ptype="general">이에 전현무는 "차별이 어마어마했다. 정지선이 우는 걸 처음 본다. 그분들은 지금 많이 부끄러워하고 있을 것"이라며 위로했다.</p> <p contents-hash="bf608aa7825c104662f2432381bcd1b433799d9f43beecaa15d5cd4f26228414" dmcf-pid="uAvbioNf3E" dmcf-ptype="general">정지선은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내게 동료가 있고, 선배가 있고, 지도해주는 선생님이 있었다면 도움을 받았을 것 같다. 너무 외로웠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6f3e655fa945874ea399d589751db9bc62b41100a98830d737ea74453db035eb" dmcf-pid="7cTKngj4uk"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고생 많이 했다. 이제 배 아파하지 않겠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5ef0d62e28175d2459ec3aabb095d7cc6fc3b7439548fae9cf7eda8a5afaa45" dmcf-pid="zky9LaA8pc" dmcf-ptype="general">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언더커버’ 참가자 박재아, 재아로 활동명 바꾸고 신곡 ‘HOLD ME’ 발표 02-23 다음 이종혁 子 준수 “송종국 딸 지아, 좋아했다” 고백 (미우새)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